3. 코로나19 투자자들 관심에서 멀어졌던 신흥국 펀드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23개 베트남 주식형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11.12%로 집계됐으며, 연초 대비로는 -1.69%로 해외 주식형 펀드 중 하위권이지만,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지역별 해외 펀드 중 1위임
-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의 3개월 평균 수익률(4.49%)과 신흥국 펀드 수익률(5.1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이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자 향후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달러 약세가 전망되면서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된 영향임
4. 국세청이 12일 지난해 상속과 증여를 통해 이전된 재산이 총 49조6784억 원에 달했다는 내용을 포함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를 조기 공개함
- 2년 전인 2017년보다 10조원, 1년 전인 2018년에 비해선 2조원 가량 증가한 규모이며,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 가격 급등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5. 기획재정부가 상가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준 ‘착한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힘
-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상가 건물주가 입주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주면 인하 금액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감면해주는 제도로, 임대인이 개인사업자일 경우 올해 임대료 인하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제출하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겐 금융 지원도 확대하며, 중소
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지원 대상에 부동산업은 제외돼 있으나 임대료를 인하한 사업자는 올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포함하기로 함
6.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의 매수 전환으로 전국의 집값을 밀어올리면서 지난주 지방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상
승률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9일 기준) 지방 아파트값은 2012년 5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상승률인 전주 대비 0.27% 올랐으며, 지방 전셋값 변동률도 전주 대비 0.29%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냄
-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전용면적 84㎡는 치근 작년 말 거래가 (8억7000만원) 대비 두 배 가까운 15억원에 거래됐으며, 해운대구 해운대자이2차 전용 84㎡도 최근 한 달 전보다 3억원 오른 13억5000만원에 거래됨
<< 국제 >>
1. 일본 증시가 8거래일 연속 오르며 30년 만에 1990년대 초반 ‘거품경제' 때 수준인 최고치를 기록함
- 미국 대선 결과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올해 증시 최대의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다 일본은행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는 분석이며, 실물경제 회복 영향도 있지만 유동성 장세라는 분석이 아직은 우세함
2. 일본 혼다자동차가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아도 운전이 가능한 ‘레벨3 자율주행차를 올해 안에 출시함
- 혼다는 고급 세단인 '레전드'에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을 장착할 계획이며, 시판되면 지금까지 나온 자율주행차 중 최고 수준이 될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외부감사(外部監査)
외부감사란 주식회사의 재무제표 등 각종 회계가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여부를 외부 기관에 의해 검증받는 것을 말함.
한마디로 기업회계 적정여부를 내부사람이 아닌 외부인이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신뢰성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임.
외부감사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 법률은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 70억원이 상인 주식회사는 매 사업년도마다 외부감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음. 이들 법인은 상법상 규정에 따라 내부감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외부감사도 받아야 하는 것임.
외부감사인은 회계사로 구성된 감사반이나 회계법인만 선정될 수 있음. 이들은 재무제표 등 각종 회계장부를 감사하고 그 결과를 감사보고서로 작성함. 감사인들이 감사보고서에 표명하는 의견은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등 4가지가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정치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추 장관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관계가 적인지 동지인지 잘 구별이 안 된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런식이면 선호도 1위 야당 대선 후보 만들어 준 추 장관이 동지는 아니고?
2. 안철수 대표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고, 민주당을 향해 월성 1호기 검찰 수사를 방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영화를 보고 탈원전을 결심했다는 대통령의 발언부터가 코미디였다"라고 비꼬았습니다.
선거 운동 한다고 전국을 뛰어다닌 ‘포레스트 안검프’가 더 코메디지~ 하하하
3. 장제원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주자 지지율 1위에 오르자 “국민의힘이 정당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상황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마이너스의 손’이라며 “민주당에 대권을 헌납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렇지~ 국민의힘은 애초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정당인거 맞지~
4.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필승' 후보를 찾느라 분주합니다. 인물난 속의 국민의힘은 100% 시민 경선을 통한 '시민 후보' 찾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성난 민심을 달랠 당내 인물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암튼 이번에도 ‘민주당만 빼고’가 먹힐지 아닐지 그게 관건이지 뭐~
5. 나경원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원내대표 시절 “문재인 딸 아들, 조국 딸 아들, 황교안 대표 딸 아들, 저희 딸 아들, 다 특검합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 전 의원은 검찰의 수사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개인 비리 가지고 특검까지는 그렇고 조국 장관 만큼만 탈탈 털어 보지 뭐~
6. 국정원과 공모해 각종 관제 시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 10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손을 벌리는 놈이나 돈 주고 악용한 놈이나... 어버이로서 부끄러울 따름이고...
7. 서민 교수는 "국민들은 스스로 똑똑하다고 착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습니다. 서 교수는 “맘카페 등에 문재인 대통령이나 조국 전 장관의 지지도가 높은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사실 잘생긴 게 되게 크다"고 말했습니다.
뭘 또 그렇게 자학을 하시고 그러나... 거울을 보고 살기는 하는가 보지?
8. 국정농단 방조와 불법사찰 혐의를 받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2심에서 검찰이 징역 13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최후진술에서 “공직생활 내내 공과 사 모두에서 법과 원칙을 지키며 살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모시던 분보다 짧은 징역 살이를 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그게 원칙 아냐~
9. 법외노조 통보 철회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등을 주장하며 시국선언과 조퇴투쟁에 참여했던 전교조 교사들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전교조는 “적폐 정권의 국가폭력을 정당화시킨 최악의 판결”이라며 반발했슴니다.
법이 문제일까? 법을 판단하는 사람이 문제일까? 그것이 문제로다~
10. 일본 언론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회담을 가진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보수 언론들은 일본 우익세력들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흐름을 못마땅하게 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방해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것... 역쉬 이지매 국가~
11.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낸 보석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지 않고 고령인 피고인이 구속 상태에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신과 동격이신 양반이 죽음을 두려워 하다니... 이래서 믿음이 가겠어요?
12. 오늘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입과 코를 다 가리는 마스크 쓰기가 의무화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코와 입을 완벽하게 가리지 않고 마스크를 써도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마스크 안 쓰고 적반하장 화내는 사람은 과태료 할증 10분에 10만 원 어때?
13. 방언은 어느 한 지방에서만 쓰는 독특한 말로, 표준어가 아닌 사투리입니다. 전라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방언사전을 발간했는데, ‘벤또’와 ‘사쿠라’ ‘구루마’ 등 일본말이 다수 수록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입니다.
또 수 억들여 불 쏘시게감 만드셨구만... 이렇게 혈세가 줄줄 새니 어지럽지~
금태섭, 추 장관 ‘비번 강제 공개’는 인권 유린 “부끄럽다”.
광주 주말 1,500명 집회 예고, 확진자 발생시 법적 책임.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이만희 보석 결정에 가슴 무너져”.
택배노동자에 고개 숙였던 국힘, 정작 입법 논의엔 ‘외면’.
강경화, '바이든 외교전' 마치고 귀국 “종전선언 등 설명".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엔 안나간다" 대선 도전 나설 듯.
문 대통령-바이든 첫 통화, 바이든 "한국은 안보 핵심축".
한마디의 말이 날카로운 칼이 되기도 하고 혹은 솜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기도 하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는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 T. 제퍼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