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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 첫풀 참석기
대회가 낼인데 감기 기운은 호전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대회 전날 감기약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영호형님 말씀에 사우나도 가보고
회장님 말씀처럼 갈근탕에 레모나C, 따신물도 마셔봤지만 재체기,콧물,두통 기미는 여전하다.
걍 일찍자자는 심사로 4시 알람을 맞힌 후 10시쯤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본다.
한참을 잔 후 깨어보니 12시
또 자고 깨어보니 1시반.
또 자고,,,세시반,,,,에라이~ 자도 자는거 같지도 않고 그냥 일어나자.
기분탓일까? 감기 기운은 조금은 가신 듯 싶다.
실제 동마뛰기 전 아마도,,,세번 정도 동마를 뛴 듯 싶다.
대회 일주 전부터 꿈속에 등장하던 동마는 하루에 두번씩도 치뤄본 적이 있다.
건강을 위해 즐기려 시작했던 뜀박질에 이렇게도 큰 압박을 받게 될 줄이야;;;;
와이프 깰세라,,,조용히 나와 냉수 한잔 들이키며 장 근육을 자극해본다.
밥은 좀 힘들 듯 하여 아침에 먹을량으로 준비해준 샌드위치 한조각 먹다보니 장에서 반응을 한다.
빙고~
5시40분 쯤 창동역 도착 후 끝에보니 진사코치님 혼자서 있다. 전혀 긴장감도 없는 평이한 표정 역시나 고수!
6시 즈음 한분 두분 납시시는 형님들.
헛! 그런데,,저분은?
나흘전 건투 악수를 건내주시고 헤어졌던 석균행님이? 성기형 허리고장으로 뛰시기로 하셨다 한다.
맘 같아선,,,"그렇다면 저와같이~"라 부탁 드려보고 싶었지만 형님 발목 상태에 따라 변수가
있을수도 있는데,,,형님 성격상 괜시리 무리하실 듯 하여 차마 말씀은 못 드린다.
광화문으로 가기위해 동대문운동장역 갈아타고 보니 대부분의 승객이 달리미 들이다.
햐~ 피부로 느껴지는 요 마라톤 열기.
드뎌 광화문역 도착.
시균형 따라 쫄래쫄래 가다보니 요기가 도봉 동마 아지트라며 출구 쪽 계단 아래 아늑한 통로를 안내해 준다.
대단한 도봉, 도처에 아지트가있다. 이게 바로 경륜이고 관록이겠지~^^
요기서 세팅 후 출발 20분 전 쯤 나가 짐 맡기고 준비운동 후 출발하면 된다 하신다. 참 쉽네~ ㅎㅎ
7시 40분 쯤 짐보따리 맡긴 후 이쁘게 세팅한 재근누님과 사진한방 찍고
인호형님도 사진한방 찍고,,,,그 사이 인터뷰를 하고 계시는 재근누님 ,,,오호 오늘 세팅 성공하셨네~
헛,,그런데 돌아보니 아무도 안보인다.
준비운동도 해야 하는데,,,한참을 두리번 거려도 찾을수가 없다,,, 에라이~ 하며
세종대왕 뒷편을 향해 냅다 달려본다. 두번정도 왔다 갔다 했을까?
소변기미가 있어 간이화장실에 줄을 서 본다. 5분쯤 지났을까? 줄이 줄어들 기미가 안보인다.
알고 보니 대변줄;;; 젠장,,,스 오늘 정말 여러가지 한다. 담엔 정말 "파워에이드"준비 하리라~ 다짐!!
출발시간은 다가오고 있고 대충 해결하고 부랴부랴 E그룹 합류하니 S/A/B그룹이 출발 한다.
쨍쨍한 스피커 소리에 가슴은 콩닥 거리기 시작하고,,,
이 많은 인파를 어떻게 헤집고 나가남? 고심끝에 좌,우 경계하면서 조심스레 한발짝 한발짝..전진해본다.
가까스로 E그룹 세번째 줄까지 진입 성공.
8시10분 즈음,,
배동성 구호따라 카운트 다운 후 드디어 출발!
은 했는데,,,사람들이 마냥 걷는다.
아...이래서 E 조구나. 한참을 걸어서야 스타트 칩매트가 나오고 드뎌 고~고~ !
최대한 사람들을 피해 외곽으로 달려본다. 이 큰길을 달리미로서 당당하게 달리는 기분이란~ㅎㅎ
달리다보니 감기기운도 조금은 나아지는듯 하고,,,,역시 달리는게 약이여~^^
5k 25분38초
아흐...이눔의 청계천 도대체가 끝은 어디인가? 청계천이 이리도 길었었던가!
도우미들 저지선도 무시하고 인도로 뛰어본다. 새소리도 들으면서 즐기듯 뛰라던 길이 정말 맞는건지?
7k쯤 청계천 건너쪽에서 S그룹이 종로쪽으로 빠지는걸 봤으니 시간을 함 보자,,,,대략4~50분은 더 뛰어야 할 듯 싶다.
길은 좁고 인도와 도로를 왔다 갔다 하기를 몇 번,,,그러다 대수형님 뵙고 "대수형 화이팅!"인사 드리고 달려나간다.
10k 25분 39초
벌써 10키로가 넘어가는데도 턴 하는곳이 보이질 않는다. 대단한 심리전 코스.
드디어 턴하는곳 나오고,,터닝하는 명당자리에서 아빠를 응원나온듯한 가족이 플랜카드를 흔들고 있다 [부럽구만~;;]
저 멀리 15키로 표시가 보인다.
아,,,드디어 파워젤타임 개봉박두!!오른쪽 장갑에서 석균행님 하사하신 '구'를 하나 까먹어본다.
파워젤 먹는것도 연습하라 했는데,,, 아까버서 먹어보지도 못하고 지금에서야 맛보는 파워젤,,다행이 맛나다. [딸기맛~ 구]
15k 25분 38초
가까스로 청계천 벗어나 종로 큰길에 접어드니 이제 좀 달릴만 하다.
좀 달리다보니 눈앞에 방가운 도봉 유니폼이 보인다. 폼만으로도 바로 알수 있는 쌍규형님.
"형님 화이팅!"외친 후 앞서나가려 하는데,,,이런 속도가 안 붙는다.
20키로에서 음수대 앞에 서서 물한컵 마시려는 순간 쌍규형님이 바로 눈앞에 와 계신다.(빠름~빠름~)
음수대 앞에 서서 먹지 말고 낚아 체 듯 쥐고서 뛰면서 쪽 빨아 마시라던 영호형님 팁은 15K 넘어서부터는 귓등으로 흘리게되고
앞에 서서 벌컥 벌컥 세모금 마시고 트름 한번 해주니 뛰니 그제서야 물 좀 마신 듯 싶다.
20k 25분 35초
하프 조금 못 미쳐 도봉 마라톤 커플이 눈에 들어온다. 여훈형님 기화누님.
"잉? 상태 왜 이래?" 하시는 기화누님,,,,에고 전 E그룹 이라구요~ 먼저 간다는 인사도 못하고 꾸역 꾸역 조심스레
발길질을 해보는데 물을 많이 먹긴 먹은 듯 ,,,아랫배에서 미묘한 출렁임이 돈다.
25k 지점,왼쪽 장갑 파워젤 마저 까먹고 바나나도 있어 한번 먹어 보는데,,, 호흡이 가빠서인지 조금만 먹구선
다음 음수대 테이블에 장갑이랑 같이해서 올려놓는다.
먹을것에 좀 집착을 해서인가? 시간이 좀 오버된 듯.
25k 26분 6초
조금씩 이지만 지쳐가는 기미가 확연히 느껴진다.
어느덧 조금이라도 그림자가 있으면 그쪽을 향해 쫗게 되고 터널아래 지나면서는
달리미들 따라 함성도 질러보지만,,,힘들다.
첫대회[챌린지]땐 이 지점이 그리 힘들지 않았었던 같은데,,또 다른 느낌.
조금만 더 가자! 32K 지점만 가면 도봉이 있다. 멈추더라도 꿀물은 먹고서,,,흐
30k 25분 48초
저기 멀리 사무장님 보인다. 그 옆에 꿀벌도 보인다.ㅋㅋ 그리고,,,힘이 난다~ 흐...
여기요~ 하듯 한손을 흔들면 사무장님 사진세례를 받는 찰나 "너 네시간 안에도 들어가기 힘들거같다"는 사무장님의 센스 멘트!
미경누님 지선씨의 화이팅과 꿀물,,,감사합니다.
입에 축척된 단내탓인가? 한모금 들이켜보니 다 마시기엔 양이 많다.
버리기엔 아까워 앞에 계신 박총무님께 드리고(죄송~),,, 다시 전진 앞으로.
32k의 자봉은 꿀물도 꿀물이지만 완주를 위한 상징적 이정표인 듯 싶다.
완주하는데 큰 동기가 되어 주신 점,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싶다.
35k 26분 50초
남은 파워젤도 까묵고 더이상 남은 총알도 희망?도 엄따.
하지만,,, 그때마다 눈앞에 한번씩 드러나는 도봉 유니폼. 동재형님이시다.
형님 화이팅~ 하니...엥? 하신다. 아~ 그룹이 다르지,,,하시며 지금 잘하고 있으니 멈추지 말고 빨리 가라고 손짓하신다.
당연 빨리 가고 싶은데,,정말 힘들다구요...흑;;
잠실대교 건너는 찰나 뒤에서 누군가 "순구씨 화이팅~"을 외친다.
박원장님...이젠 나도 정말 지쳤구나. 바로 옆 도봉유니폼도 못 알아보며 뛰고 있으니,,,
원장님 화이팅~하며 좀 뛰다보니 바로 앞 춘남누님이 보인다. 얼레...춘남누님 원장님 버리셨네~ㅎ
춘남누님 화이팅! 하니 특유의 하이톤으로 방가움을 표시해 주시고,,조금 앞서는 듯 가볼려 하는데
오른쪽 다리에서 느껴지는 찌릿한 기분나쁜 감촉,,,도저히 속도가 붙질 않는다.
대회 2주전 주완형님 말씀해 주신대로 남은 거리를 중량천 코스로 돌려서 중압감을 좁혀보고,,,
거리를 시간개념으로 돌려 조금만 참아보자를 몇번,,,드디어 4짜리 숫자가 눈에 보인다.
40k 27분 27초
그때 번쩍 하듯 나타나시는 여훈형님 기화누님,,,,오오미 빠르셔라~ 페매 해줄테니 좀 더 달려보자는 기화누님 얘기에
천근 만근 다리는 요지부동,,,드뎌 메인스타디움에 들어서는데 바로 골인이 아니라 트랙 한바퀴를 돌아야하네..
환영일지도 모르겠는데 응원단 함성 속에서 명옥 총무님과 정근고문님의 "순구 화이팅!"소리를 들은듯도 싶다.
마지막 기를 모아 드뎌 골인~
42.195k 3시간40분 43초
골인을 했는데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해냈다는 희열감,고통에서 벗어났다는 통쾌함,,,이 아닌 멍~함.
저쪽에서 근태형님 사진을 찍어주시겠다 하시는데,,,아무 생각없이 덜컥 주저 앉고서 한참을 멍해있다 일어 날 찰라
오늘쪽 다리에서 쥐가 나버렸다. 어떻게 해볼수가 없는 극한의 통증;;;
조심스레 일어나 근태형님께 인사 드린 후 대회장 밖으로 나간다.
2012년10월28일 춘천마라톤을 본 후 도봉마라톤클럽에 가입을 한 후 이리도 일찍 풀코스를 경험하게 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마라톤은 ~이다"의 화두를 준다면 나에겐 아직 "마라톤은 걍 달리기다"의 답이 최선인 듯 싶다.
나중은 또 바뀔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더 나은 기록보다는 오래도록 즐겁게 달릴수 있기만을 바랄뿐이다.
운좋게 도봉마라톤클럽에 가입한 후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 풀코스 경험까지 하게됨을 무엇보다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길고 소중한 인연이 될 수있도록 조심스럽게 다듬어 나가야겠다.
빠른 시간 내 첫풀을 경험하게 해주시고, 뜀박질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신 7시30분 LSD조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뒤켠에 서서 물심양면으로 희생 아끼시지 않는 회장단[회장님,사무장님,이총무님,박총무님]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세심하게 지도편달 해주신 훈련팀 감독 코치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3 동마 회상>
사십,오십대는 둘째치고 육십 저리에 머물면서도
새 봄을 기다리는 설렘이 있다는건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그것도 매 년을~^^
[준비]
소풍날,,,학생들 만큼 준비하시고 인솔하시는 분들도 즐거우셨을까?
매 행사때마나 감사하면서도 의문이 드는 울 임원님들의 봉사.
꼼꼼시럽게도 동여 메 놓고 흐믓해 하시는 모습이란?
소풍날 풍경을 먼저 예상 하신겐지도~ ㅎㅎ
캠프 세팅 완료,,,보고 중이신 회장님.
[출발]
이전 우중주에 대한 좋지않은 기억 때문인지
일주 전부터 우려했던 일기는 너무 화창할까봐?로 와전된 현실이 되불고,,,
6시 약속시간 임박하자 상기된 표정으로 한분 한분 모이시는 햇님들.
그 긴장감도 잠시,,,,다덜 한곳에 모이시니 소풍 분위기로 급 반전~^^
동대문 역사공원역에서 광화문역 갈아타는곳..
살짝 도는 긴장감...
많다...정말.
아~~~콧물이 ,,, 클났네 오늘.. 메롱상태인 시균형
콘디션 바닥 인증샷!
백고문님,,,, 자세에서 왠지 뒷골목 포스가
[세팅]
자~자..이쪽으로 모이세요!! 여기가 우리 동마 아지트에요!!
도대체 도봉 아지트의 끝은? 도처에 세팅된 아지트.
햇님들과 함께라면 어느 대회나 아늑함이~
화장실까지 갖추면 최고일듯 한 도봉 간이 라커룸
오메 정겨워라~ "동상 이쁘게 좀 발라봐잉~ ㅎㅎ"
세팅중인 시균형... 나 불렀어?
타싸의 존제감이란? 신발사이즈가 같아 관범형님 애마도 한번 범해보고 "가볍다 정말 좋으네"
예삐 세팅중이신 기화누님...흔들렸네
[후원]
누구인들'메인'이 되고싶지 않을까?만은 그 영광 뒤로하고
매번 뒤켠에서서 희생하시며 반겨주시는 자봉햇님들.
감사하다는 말조자도 이젠 형식적인 말 같아 더 진정어린 단어를 찾아보지만
눈 마추지고 고개숙이며 "감사합니다" 말씀 드리는 것 외 더한 표현은 없네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형준햇님 "오늘 마이 무긋어~"
메인 행사에서만 뵐 수 있는 의정부산 연희누님도 뵙고
언제 뗬냐는 듯,,, 평상복으로 세팅 마감한 기화누님
1인 3역 이상의 봉사의 달인 자봉 이정근 고문님.....항상 감사 드려요~^^
비록 자봉으로 참석하셨지만,, 이전에 비해 한결 건강한 모습 보여주신 현기형님.
허리한번 들라치믄 밀어닥치는 햇님들,,,감사합니다.
근태형님 "니가? 나를? "ㅎㅎㅎ [상황극임]
강제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장하시 듯 흡입하심~
시간이 되어서도 나타나시질 않아 많이 걱정한 백고문님 고생하셨습니다.
자~자 여기보세요...거기 ㅇㅇㅇ씨 여기 보라구요! 칼칼한 저 목소리가 이젠 가끔 그립습니다. ㅎㅎ
"봤어~ 봤으니까..빨리 시작해" 일듯한 석균행님 표정에서 환청이...
까 가? 오늘 저걸로 애먼사람 많이 맞음.
에~헴!! 시작하시죠~
호명한 사람들 빨리 앞으로 나오세요!! 눼~ 눼~
그 와중에도 총무님의 손길은 마감준비에 여념이 없으시고..
에고~ 바쁘신 총무님....
인호형님 기록 경신 축하드립니다.
완기형님 기록경신 축하드립니다.
눼~네 회장님도 기록경신 축하드리구요.
영호형님 도봉 최고 기록 내신거 축하드립니다. 그 몸상태로 정말 대단하심 [불광불급의 달인]
[아쉬움]
오랫만에 떠들썩하게 보낸 하루.
잘하면 잘한대로,,아쉬우면 아쉬운대로 마무리 시간!
매 년 봄은 오니까요~^^
떡본김에 생일빵? 원순누님 다시한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오늘 사진 자봉에 이어 뒷풀이까지... 항상 유쾌하신 근태형님.
목표했던 바 달성은 못했지만 편안해 보이시는 영희형님.
소비자 고발 '골뱅이무침에 골뱅이가 없스므니다!!'
어느 누구 보다도 의미있게 대회를 준비하시고 즐기신 재근누님~
비록 대회참석은 못했지만 끝까지 같이해 주신 화섭형님....담엔 주로에서 뵈어요~
끝으로,,,,
이런 봄소풍에 낄 수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2013년 송년회 개최시 특별 공로상 은 누규?? 나는 알겄다 ㅎㅎ~~~~~~
고문님
도봉인으로 첫 스타트를 했던 10월30일(화) 그 날의 기억이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항상 힘이되는 격려 감사합니다. http://blog.daum.net/dranx/12438701
나도알것어요~~~^^
순구씨의정성스러움으로 울횐들의마음이더욱따뜻하고풍요로워짐을 앞으로도 좋은기록과 잼난활동으로 까페의발전에큰힘실어주기를~~~~^^
40대의힘! 화이팅?
32키로의 꿀물은,,,요단강 너머의 맛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발끈 미소 도봉의 활력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알아요~~~
순구씨! 첫풀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여 다시한번 축하해요...그리고 미안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해요~~~^-^
동재형님 항상 감사해요~
매번 닭띠의 힘을 불어넣어 주시는 동재형님의 응원이 카페활동 하는데 큰 힘이 되주십니다.
네~ 다음에 기회된다면 동재형님 비호아래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리는 사람이나 뒤에서 도와준 사람 모두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멋진 봄소풍 이야기
42.195km 의 마라톤 레이스처럼 주옥같은 글과 사진을 올려 어제의 감동을 파노라마처럼 펼치는 순구님의 글솜씨!!!
이제는 글솜씨보다 더욱 멋진 마라톤의 행진을 기대해봅니다.
첫풀의 느낌 오랫동안 기억하고 즐기면서 달릴수 있는 순구씨가 되기를 기대하며 다시한번 첫풀 완주, 놀라운 기록 축하!!!
이제 나를 이끌어주길....
네 형님,,감사합니다.
너무 편하시고 마인드가 젊으셔서...가끔 형님 나이를 잊곤 합니다. 달리미로서 저의 멘토이신 성복형님
오랫동안 주로에서 같이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내 사진 너무 하다 다음부터는 잘 나오는걸로 부탁한다 잘 봤다
ㅎㅎ 매사에 적극적이신 형님.
도봉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도 다 형님덕이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글자, 한단어, 한문장에 순구씨의 재치와 순발력의 능력이 넘쳐납니다.
참 이렇게 사진글 달기도 힘든데 하나하나 빠지지 않고 덧붙여주니 사진을 한번 더 보게됩니다.
순구씨 말대로 그저 고맙다는 말 밖에~~~(첫 풀 축하하오!)
감사합니다. (_ _)
도봉의 문호 현기형님께 이런 리플을 받다니,,, 과찬이세요.
앞으로도 즐겁게 활동 하겠습니다.
순구씨 멋지시네유 !!!
총무님이 더 멋지세요~
한결같은 따뜻한 미소와 도봉에 대한 헌신에 매번 감사 드립니다.
나도 그분에게 한표...........와 실감나게 올렸네. 감사해요 순구씨
감사합니다. 기화누님 7시30분의 꽃!
4차원이 되지않기 위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ㅎ
순구씨 첫풀 좋은기록으로 완주하걸 축하드리고 빠른 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넵 감사합니다.감독님,,,이젠 원희 형님~^^
"잘린거 아닌 이상 부상은 언젠간 회복된다"는 형님 말씀,,잔부상 경험할때마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날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작품입니다. 처음뛰는 풀코스도 혼자힘으로 완주하고 참석보람기도 멋지게
만들어 올리느라 수고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운동합시다.
넵 고문님 감사합니다.
매사 긍정적이며 그윽하게 바라보시는 세상 눈에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한결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풀에대한 기대!! 전날밤에잠을 설쳣을 순구씨! 첫풀을 진심으로축하하고 동마회상은 모두를 기쁘게해주네요 .앞으로부상업이 즐런하시기 바랍니다,,,,
넵 완기형님...잠 설친걸 우째 아셨드래요?ㅎㅎ 감사합니다.
뵐때 마다 한말씀씩 건내주시는 격려와 팁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형님역시 부상없이 즐런하시길 기원합니다.
순구씨의 도봉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원한 도마클회원이 되기바람니다
고문님 감사합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뜨거웠던 질책! 초장에 잡지 못하면 후회할거라며
눈 마주칠때마다 일러주신 훈계가 완주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빨리 부상에서 쾌차하셔서 주로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오잉 태선이는 갔네~~갔어....~~어디로 갔을까.....태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선씨도 넘 멋있어요. 섭쓰리를 향하여 화이팅!!!
태선형;;;
찍힌 사진 기준으로다 나라시 하다보니,,,,아뿔사.
그래도 형 ,,,누구보담도 많이 추카드리고 부러워하면서 쫗고자 한다는거 알죠? ㅎㅎㅎ
감사하고 오랫도록 주로에서 같이해요~
첫풀을 대단한 기록으로 스타트 하셨네요! 초반에 이렇게 많이 땡기면 대회때마다 기록경신에 대한 본인을 포함한 주변사람들의 기대때문에
오버하기 쉬운데.. 천천히 즐기면서 체력관리 열심히 병행해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기록경신이 됩니다! 첫풀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역시나 코치님 다우신 염려,,감사합니다 서코치님. 틈틈히 훔쳐본 블로그통해 많은 정보와 팁을
얻을수 있었죠~ 천전히 즐기면서 오래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이 다 그렇죠 뭐.........??.그런 도봉식구들에 평이한 사진을 클로즈업시켜
사실적사유로 흐믓하게 만들어 버리는..홍 순구 !!
도봉식구에 살아 움직임을 누구하나 노침없이
단독라이브 해주는..홍 순구 !!
당신은 당연하게 으뜸입니다~~
당신은 도봉에 소중함 마져 일찍 알았으니깐 ~~~
석균형님의 배려는 '감사하다'는 말로는 정말 부족하네요.냉정하고 준엄하면서도 정 넘치는 소통과
판단력,,입으론 달리기를 말하지만 눈으론 달리기 이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같이하길 바라며
쉽진 않겠지만 심장은 기억하고 있을 섭쓰리 도전이 성취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멋진 경험이었으라라 ... 축하드리고 부상 늘 조심하시기를...
'부상'에 대해서 만큼은 누구보다도 예민하실 듯한 관범형님. 감사합니다.
멋진 경험이었고 오래도록 같이 달렸으면 합니다.
순구씨 정말멋진거알죠. 항상웃게만드네요^^
감사합니다 총무님.언제나 든든하게 도봉의 안방을 지키시고 후원해 주셔서
모든 햇님들이 잘 달릴수있고 좋은 기록들도 나올수가 있었던듯 합니다.
이젠 총무님도 주로에서 만나 보아요~^^
울 도봉의 보배 순구씨의 첫풀 열정과 설렘처럼 오래 도록 건강 하시고 즐런 하실수 있길 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무탈 롱렁 하세요. 힘!.
감사합니다 쌍규형님.첫풀에 대한 소중한 기억 가슴에 품고서 오래도록
즐런 하겠습니다. 언제나 파워넘치는 쌍규형님 화이팅입니다!
기다리던 순구씨의 첫풀후기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넘 재미나고 감동적이네요 ^^ 좋은기록으로 첫 플한 것 축하드리고 아름다운 달리기 계속 같이 해요^^
감사합니다 회만형님. 드디어 저도 첫풀 딱지를 떼었네요. 형님 말씀처럼
아름다운 달림이로서 같이 즐겁게 오래도록 달릴수 있기를 바랄게요~^^
축하합니다.좋은 경험이니 만큼 향후 초석이 될것입니다...부상없이 즐런하세요...^^
감사합니다 인호형님.경험만큼 소중한건 없겠지요~마음에 담아두겠습니다.
인호형님도 건강 챙기시면서 목표로 하시는 싱글/섭3 접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행문으로 올렸던 글인데,,, 게시글 이동으로 감상문으로 둔갑해 버려 민망하기 그지 없네요.
첫풀 격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 정모 때마다 일러주신대로 따르다 보니 이리도 기쁜
결과를 얻은 듯 합니다.햇님들 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고서 앞으로도 즐겁게 달리면서
'도봉'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구씨 다시한번 첫풀 축하드려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사진과 글 편집 기술이 아주 뛰어 나십니다.
도봉의 큰 인물이 된 것이 틀림 없읍니다. 하루 빨리 회복 하시고 롱~런 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근태형님.
이번 동마에서 누구보다도 고생많으셨던 근태형님. 항상 밝은 미소속에 너털한 웃음이
포근하며 정겹습니다. 잠시 뒤로 미뤄두셨던 섭포,,,접수하셔야죠~^^
호기록에 첫 완주 축하드립니다.
저는 첫풀이 4시간16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빼어난 준족의 창욱형님도 첫풀은 그러셨군요.
첫풀 기록은 이렇지만,,,기록보다는 즐기듯 오래 오래 달렸으면 합니다.
이번 동마는 순구씨로 시작하여 순구씨로 마무리된듯 하네요
정말 고생많이 하셨구요 편집 & 기행문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시한번 첫풀도전 축하합니다 빠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에고...감사합니다.기호형님 그리고 민망할 따름입니다. 신입이라 보태준 응원에
행여 건방떨고 있는건 아닌지?,,,,도봉만의 문화에 누를 끼치는건 아닌지?,,,
오래도록 같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