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하게 기분 전환
과일로 맛을 낸 물부터 건강한 칵테일까지. 낮이든 밤이든 피로를 한 방에 날려 줄 음료를 소개한다.
BY HERS EDITORS
물에 맛 내기: “신선한 과일과 허브, 각종 식재료를 물에 넣어서 맛을 살리면 물을 계속 마시게 된다. 또한 재료가 물에 녹으면 항산화물질과 비타민까지 섭취할 수있고, 칼로리는 매우 적다.”
민트 오이 시트러스 워터
오이는 맛이 놀라울 정도로 산뜻하며 항산화 물질과 소염 물질이 가득하다. “물에 담가 둔 오이를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 그러면 씹는 맛이 살고, 맛도 좋아진다.” 라카토스가 말했다.
오이 ¼개, 얇게 썬다
레몬 ¼개, 썬다
라임 1개, 4등분
박하 ¼컵
물 240ml
1. 오이, 레몬, 라임, 박하를 잔에 넣고 물을 붓자.
2. 15~30분 놔뒀다가 마시자(오래 놔둘수록 맛이 강해진다).
1인분당(오이 포함) 칼로리: 11, 지방: 0g, 탄수화물: 3g, 섬유질: 0.4g, 단백질: 0.5g
파인애플 레몬 진저 워터
파인애플은 맛이 달콤하지만 13칼로리에 불과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인 브로멜라인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은 물의 맛을 살려 주며, 소염 작용을 하는 생강은 건강을 한층 더 증진시켜 준다.
파인애플 6조각, 신선 혹은 냉동
물 1컵
차가운 얼음
레몬 2조각
껍질 벗겨서 다진 생강 ¼티스푼
1. 큰 잔에 파인애플을 넣자. 머들러나 나무 숟가락으로 파인애플을 잔 옆으로 누르자. 너무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2. 물과 얼음, 레몬, 생강을 넣자.
1인분당 칼로리: 13, 지방: 0g, 탄수화물: 4g, 섬유질: 2g, 단백질: 0g
애플 페어 워터
“이 음료는 맛도 좋고,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며, 체내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한다. 또한 칼륨도 풍부하다. 다른 박하를 사용해도 되지만 굳이 스피어민트를 사용한 이유는 소화 불량에 좋고, 위를 진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과 사이다 식초는 식사 전에 마시면 혈당치 조절에 도움이 된다.”라카토스가 말했다.
사과 ¼개, 종류 무관
배 ¼개, 종류 무관
스피어민트나 여타 박하 가지 1대
물 360ml
차가운 얼음
사과 사이다 식초 1티스푼
1. 사과와 배를 껍질 채로 얇게 썰어서 큰 잔에 넣자. 나무 숟가락으로 과일을 살짝 으깨고 부수자.
2. 잔에 박하를 넣고 부드럽게 으깨서 기름과 내용물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하자.
3. 물과 얼음을 넣고 사과 사이다 식초를 뿌리자.
1인분당 칼로리: 4, 지방: 0g, 탄수화물: 1g, 섬유질: 0g, 단백질: 0g
일생일대의 사랑
파트론 데킬라 30ml
레몬 14g
석류 시럽 7.5ml
꿀 7.5ml
페이쇼드 비터스 2방울
압생트
프로세코
신선한 타임
처음 다섯 가지 재료를 얼음과 함께 섞자. 이것을 체에 거른 후 압생트로 린스한 쿠페 잔에 붓자. 그 위에 프로세코를 살짝 붓고 타임을 얹어서 내자.
고지 베리로 맛을 낸 보드카
보드카 1컵
말린 고지 베리 ½컵
보드카와 고지 베리를 투명한 유리병에 섞어서 어둡고 선선한 곳에 일주일 보관하자. 중간에 가끔 흔들어주자. 일주일이 지나면 베리를 빼고 체에 걸러서 보관하자.
맛 증폭기
아래의 재료를 자유롭게 섞어서 물에 생기를 더하자(각각의 재료를 따로 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