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우리집 가을밭에는 들깨가 심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들깨 순을 쳐주는 시기를 놓쳐
키가 사람보다 더 큰 것들도 있었습니다.
들깨를 베고
다시 그 땅에 마늘 심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정리하고 다시 거름을 주고 밭을 정비하면서
농부는 정말 부지런해야 함을 다시금 느낍니다.
생태공동체안에서 노동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도 복을 베푸시어 우리 땅이 그 열매를 내어 주리라." (시편85,13)
첫댓글 우리안에도질서와 함께알아 느껴서평화입니다.
첫댓글 우리안에도
질서와 함께
알아 느껴서
평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