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유럽페스트가 휩쓸때 상황이 회자되었다 페스트에 걸린 신자들이 하느님이 주신 벌이라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신심행위를 했을뿐만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회개를 촉구해서 전염병을 퍼뜨렸다고 ㅡㅡㅡ 그당시랑 지금은 달라졌을까ㅡ? 병적인 인식은 달라진게 없다 신앙을 죄를 짓지 않기 위한 삶으로 규정하고 모든것을 죄의 관점으로 보는 병적인도식은 여전하다 ㅡㅡㅡㅡ 교회는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의 잘못만 감시하는 새디스트적 기능을 한다 ㅡㅡㅡ 주님이 가장 혐오하셨던 바리사이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도무지 바꿀생각을 안하는건 타성이고 무지때문이다 아직도 신자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쾌감을 느끼는 사디스트들이 고해소에서 재판관처럼 군림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절망감이 느껴진다 공부좀해라 시벌놈들아 멱살을 잡고싶다
첫댓글 교회가 측은지심의 예수님을 닮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