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극 페스티발 참가여부
12월7일부터 말일까지 계획중인 2인극 페스티발에 참가의사를 밝혔으나 우리 회원 중에 아직 선정되지 않은 배우 1명으로 인해 (박태경선배가 우선 의사를 밝힘) 유보됨. 1명이라도 우리 회원이 참여하게 되면 어느정도?의 지원을 하기로 결의? 함.. 흠...여튼 일단 더 상의해 봐야할 것입네당..
장소는 상명대극장이라고 합니다. 대학로에 만들어진..
공연을 하게 되면 확정적이진 않지만 단막극일 경우 12월초 3-4일, 장막극일 경우 4-5일 정도 공연을 할 것 같습니다.
2. 후원회의 결성
우리도 후원회를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인장인 백씨가 올릴 계획이니 필독해 주십시오.. 호호호
일단 오늘 모인 회원들이 각 2명씩 명단을 총무 전씨에게 이번 달 안으로 제출하기로 함.. 흠.. 빨랑 해 주시라요!!
3. 머나먼 아프리카 공연
여전히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안이 있지만 자꾸만 늦춰지고,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신기한? 대표님이 10월 중순쯤엔 결정보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그 문제는 여전히 깔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4. 정기모임의 정례화 / MT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저녁 8시 대학로 민들레영토에서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흠.. 지금 처음 결정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난번에도 얘기했음.. 안타까운 게으름이었소이당.. 미안합네다. 여튼 자꾸 모이자는 의견이 일반적인지라 그렇게.. 호호호
그리고 10월 정기모임은 따로하지 말고, MT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총무전씨의 공연이 끝나는 10월 26일이 지나고 28일(일)출발할 예정입네다. 장소는 원주의 명순선배님 아는 동생집으로.. 좋다고 하니 기대해 봅세당다라다라...
5. 내년 공연
지난번 아프리카를 이제야 조금? 결산을 했는데, 여차여차한 결산보다는 내년 공연에 관해 잠시 얘길 나눴습니다. 지금까지 추구해온 우리 모임만의 색깔을 살려 지금 현 대표님이신 신기한 대표님이 이란 희곡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프카니스탄의 미국에 의한 전쟁선포로 인해 뒤숭숭한 가운데 우리의 연극이 빛을 발하길 기대해 봅니다. 많은 격려 부탁요.
6. 카페의 활성화
현재 우리 카페의 회원들에 비해 글쓰는 사람의 빈도나 그 내용이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대책회의를 했수미다. 그 결과 연극클럽의 연극인에 관한 소개의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 소개하기로 했으며, -여기에는 개인의 소개와 프로필 등이 들어갈 계획임돠- 공연소식 게시판에 공연을 함께 보러갈 수 있도록 하는 모임을 게시코자 했습니다.
연극계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연극클럽의 연극인들이 지금도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또 공연을 할 계획입니다.
학전에서 태경선배가, 10월 5일부터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바울선배와 삼석이가, 10월 23일부터 마로니에 공원 야외극장에서 전총무가, 11월 16일부터 예술의전당 토월에서 주인장백이, 조만간(날짜를 모름) 작년 동아연극상 수상에 빛나는 "이"가 예술의 전당에서 승훈선배의 주연으로, 9월 2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길떠나는 가족"으로 신기한 대표가 공연할 것입니다.
이런 소식들을 공연소식란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얼굴 모르는 회원들은 함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있도록 할 계획이니 게시판을 꼭 확인해 주세요... 호호호
여튼 많은 이야기들과 사람 사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오늘 처음 시내씨가 나와 함께 인사를 나누었구요, 명순선배님도 오랫만에 봤고, 일본 다녀온 신기한 대표가 필터없는 담배도 선물했답니당? 부럽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들과 아름다운 만남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온라인 연극클럽과 오프라인 연극클럽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평안하시길...
<추신>
어휴 이렇게 길게 써 본게 얼마만인가!
손가락이 다 아프네...
언제든 어떻게든 만나봅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