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좀 쌀쌀하긴 하지만 견사아이들이 워낙 엉망이라 이제 견사
아이들 미용을 시작하였답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많이 해주기위해 신비님께도 삼송아이들
미용을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이 바빠졌답니다 삼송들렀다 신비님이 근무하는 화정들렀다 제가 근무하는 병원으로해서
출근하니 2시간 반정도가 걸리더군요 ㅎㅎ
이렇게라도 해서 한마리라도 더해줄수있다면 이보다 더좋은건 없겠죠?
암튼 아이들이 1년넘게 갑옷을 입고 있다가 벗어내니 얼마나 홀가분할까요 아이들이 홀가분한게 아니라
제가 더 홀가분한데요 ㅎㅎ 갑옷입고 있던거에 비하면 피부는 비교적 깨끗한 편이랍니다
슈나믹스(남아)야수랍니다. 성격은 아주 순하답니다
중성화 완료했구요 몸무게는 7.2랍니다
미용후
슈나우져(여아)반짝이랍니다
삼송에서 미용할때 마취해야하는 몇안되는 녀석중에 하나랍니다
이녀석은 마취를 해야하는 점때문에 미용을 더더욱 자주 못해주었답니다
아마도 제가 마지막 미용해준게 2007년도 봄이였던것 같아요
그이후로는 제가 해준 기억이 없어요. 그때이후 안했다면 3년만에 하는 미용이네요 ㅎㅎ
오랜만에 하는 미용치구는 피부상태 비교적 좋은편이랍니다
때가 좀 많이 찌들어서 그렇지...
미용후 보니 생식기쪽에 염증이 있더군요 그래서 주사맞기위해 잠깐 입원실로 이동
중성화 완료했구요 몸무게는 5.85kg랍니다
첫댓글 그동안 얼마나 가려웠을까...
울 부티랑 미미도 슈나우져~
참~ 개들도, 생김새가 다 다른듯해요..
정말 오랜만에 미용을 했네요..시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