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만금의 풍차 모습이 보이고 탁트인 바닷길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왠지 모를 시원함 눈으로 전해오는 잔잔한 푸르름이 수평선 저 위로 끝없이 펼쳐잇다.
선창장 부듯가에 불어오는 짠 바람을 앞가슴으로 맞이 하며 너나 할것없이
노을 빛에 물들어가는 석양 쪽으로 발 걸음을 옮깁니다.
선창장 등대아래 오가는 갈매기들 반짝이는 물결위로 노을빛은 물들어가는데...!!
낚시꾼들의 낚시질은 그칠줄 모르고 한 마리 두마리 낚아올리는 태공들 우리들은
신기 한듯 우루루 몰려가. 야~물었다. 소리지르며 자신이 낚아 올린것 마냥 즐거워 햇다.
옆에서 올리는데 이번에는 3마리가 한껏번에 올라오니 와 ~ 함성이터져 나온다.
그렇게 갯 내음을 맡으며 노~을 빛에 젖어 사진 촬영이 한창이다.
너도나도 짤~깍. 여기저기도 짤~깍. 어깨동무 짤~깍. 얼굴 마주보며 잘~깍.
그 사이 횟감이 도착하여 오분한 정자 한곳에 자리잡고 탁자 펄쳐봐.
음식 차려봐, 횟 펼쳐봐 쫘 ~ 아악 금새 진수성찬이 차려지고...
한잔 가득 채워봐. 오늘의 기쁨을 위하여 건 ~배 .. 카 ~아 죽인다.(상도성님 쩜쩜쩜)
한자리 뽑아불~어... 이세상의 온갖 취미 많고도 많지만 너와난 달림이 되어
도로를 누볐다 이끌고 겪여하며 쌓아온 우리정 ~~ 숨은 가파도 힘찬 발걸음
행복한 마음 첨단 마라톤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이어 ~ 지는 노래 해저문 소양강의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 열여덜 딸기 같던 어린 내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아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즉석 라이브 무대 였으며 김기출 명예 훈련 부장답게 솔선 수범 하는 모습이
신입 회원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새 만금 앞바다의 흔적을 남기지 말자고 했건만
홍보만 야무지제 하고 말았으며 뒷 자리는 말끔이 치운다고 했는디...
천사 버스에 몸을실은 우리들은 제2부 노래방 시간
기존회원 들에 못다한 노래 부르기 참여시간 이였으며 예약이 밀리고 밀려서
제대로 실력 발휘도 못하고 맛만 보이고 만 회원님들 께서는
다음기회를 이용합시다....
만약의 저에게 심사위원 자격이 주어진다면 저는 그점을 높이 평가하여
후한 상을 주고 싶습니다.
서툴지만 참여 하는데 의이가 있고 함께 했을때 더 즐겁지 않나 싶습니다.
끝으로 출장 때문에 이틀밤을 지새우고 음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훈련팀장님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첨마 ! 화이팅...!!
더보기 .... 훈련 사진방 참조 .....
해변의 여인 - 나훈아
1.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2.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와우~ 양통장~~ 멋진추억 멋져부러~~
이끌어 주신 고문님 밎 선배 회원님들 덕에 저~ 또한 .... 추억 한컷... 간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