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상당히 추워서 영하5도 넘게 내려갔네요.
찬바람이 솔솔 불때면 이따금 얼굴이 시리던데 이렇게 실내 작업할 때는 환기도 시켜주고 그래야해서
가끔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실내 작업시 마스크를 끼고 하는 것이 좋지만 작업상 그게 쉽지 않더군요.
오늘은 다락과 기타 구역을 작업하였으며 그 내용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다락의 모습으로 지난 포스팅에서는 1차 석고보드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제 2차 마감형 석고보드를
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살짝 컬러가 다른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천정작업후 벽체를 작업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천정에 원형 표시는 매입등이 들어갈 자리를 표기한 것으로 배선 작업이 되어 있으므로 무심코 표기하지
않으면 위치를 찾기 위해 뜯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천창이 들어가는 자리는 저렇게 천장이 시공되고 벽체에는 다락용 시스템 창호를 시공한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마감 구조재를 이용하여 테두리를 마감합니다.
다락 중앙에는 저렇게 기둥처럼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제 2층 내부를 작업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통 배선 작업이 늦어진 경우 타 공정까지 늦어지기도 하므로
1차 석고시에는 가급적 면을 맞추는 형식으로 작업합니다.
1차 석고 보드 작업후 2차 석고 보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복도의 모습입니다.
간혹 석고보드에 고정 피스를 보고 라인을 그리거나 표기후 고정합니다.
1층에도 1차 석고 보드 작업은 거의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연동 도어나 각종 도어의 하부 프레임을 작업시 마구 밟으면 손상이 크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박스나 비닐로 보양을 하게 되는데 가급적 현장 작업자들은 크게 밟지 않는데 외부인들이 출입할때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내일은 전체 휴무로써 월요일 이후 다시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