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제3회 문화의 복음화 포럼
2008년 제3회 문화의 복음화 포럼이 2008년 6월 20일(금)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층에서 "-청소년 신앙 교육과 사목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의 활용"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가톨릭문화영성 대학원 박문수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김민수 신부(매스컴위원회 총무, 서울 역촌동 본당 주임)가 청소년 신앙 교육에 있어서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대안”에 대해, 이문환 신부(의정부교구 청소년국장)가“청소년 사목에 있어서의 바람직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조환길 주교)는 21세기 현대 복음화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문화의 복음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교회 내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7년 3월 23일 “웹 2.0과 사목”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이래 “UCC의 사목적 활용” 등에 대해서, 또 같은해 하반기에는 “디지털 문화와 사라진 아동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실태와 그 영향’, ‘디지털 문화와 어린이 사목’ 등에 대해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2008년에는 지난 4월 18일과 5월 16일에 “청소년 공교육에 있어서 디지털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와 “개신교 및 본당 청소년 교육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사례”를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
"청소년 신앙 교육에 있어서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대안"에 대해 발표하는 김민수 신부(매스컴위원회 총무, 서울 역촌동 본당 주임)
이문환 신부(의정부교구 청소년국장)가 “청소년 사목에 있어서의 바람직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발표에 앞서 기타 반주에 맞추어 노래로 시작하였으며, 이는 문화의 복음화 포럼 행사에서 처음 있는 일로 포럼에 참석한 청중들이 본당 행사 처럼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포럼 사회을 맡은 가톨릭문화영성 대학원 박문수 박사(왼쪽)가 디지털 미디어의 활용대안에 따른 문제점을 보다 더 포괄적으로 다루기위해 청중들의 질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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