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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초등86
 
 
 
카페 게시글
소통-疎通 봄이로고나
Angel 추천 0 조회 98 05.03.09 09:1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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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09 13:56

    첫댓글 무쟈 부러버라. 갱상도 사투리라 무쟈 어렵당께, I envy you this time (시방 니가 엄청 부럽당께) 나도 여기 백수 건달들인 간호사 남편 4명이랑 그저께 무지 펐다. 소주 한병에 8,000원 알탕 한그릇에 만원, 삼겹살 1인분에 만이천원, 사먹는것은 무지 비싸다. 팁도 주고, 백수들이 간뎅이가 부었지

  • 05.03.09 13:58

    근데 셋은 백수(학생비자로 현재 ESL 공부 중이라 자칭 학생이다) 나만 돈벌어서 내가 샀다. 출혈이 아직 심하다.

  • 05.03.09 14:01

    3주전에 처음 차를 사서 기름 넣는데, 여긴 다 셀프라, 처음 무지 고생했다. 새차라 그런지 기름뚜껑도 잘 안열리고, 그래 무지 힘좋은 미국놈한테 헬프 청했지, 그놈 힘쌔서 한번에 열더라,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참 고마왔다, 백인 뚱땡이

  • 05.03.09 14:06

    5월 4일부터 9일까지 학부모와 학생 동반 유학내지 어학연수 사전 답사 프로그램이 있다, LA 근교 학교 사전 답사와 대학교 탐방, 관광이다. 효도방학이면 함 놀러와라.

  • 05.03.10 23:02

    성진이는 참 생각이 많구나, 그리고 치열하게 사는 것 같다. 네 글을 읽으면서 자꾸 드는 생각은 교직은 참으로 느긋하다는 것이다. 마음으로나마.

  • 05.03.11 00:04

    성진아, 재밌게 읽었다. 나 요즘 일에 치여 죽을맛이다. 오늘도 나는 새벽에 잠든다.

  • 작성자 05.03.11 09:09

    두산에서 산소주 처음 나왔을 때 판촉용으로 나온 거 두 빙 들고 뉴욕 출장 가서 고등학교 친구랑 맛있게 먹었던 일이 생각난다. 쌀 사다가 니가 담궈 먹으면 어떨까? 그래도 기름 값은 싸잖어. 기름 넣으면서 총 쏠 때 조심해라. 특히 뾰족한 거에 손 베지 않게.

  • 작성자 05.03.11 09:15

    사는 건 다 비슷한 거 아닌가 싶다. 은서 엄마도 일거리 싸들고 집에 와서 컴 앞에 앉아 독수리처럼 일하는 날이 많더라고. 문순이도 새벽까정 일한다고 하고,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 사정일게야. 그자? 어제 공주 갔다가 교원대 앞을 지났는데 상원이 니 생각났다. 1년간 쉰다고 했던 게 생각 나 그냥 왔다. 좀 아쉽데...

  • 작성자 05.03.11 09:16

    상원이 니도 사는 걸 보면 만만치 않게 치열하게 사는 것 같다. 방학마다 다니는 광수도 그런 것 같고, 다른 애들도.....

  • 05.03.12 21:39

    우리 모두 참 많은 변화 속에 살기에 이제는 다소 옛모습에 어색함을 느끼지만 친구들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금새 그 옛날의 그시절로 돌아가곤 한다. 그리운 친구들아! 항상 건강해라.

  • 05.03.13 02:27

    나 지금 술 정말 많이 먹고 골목릴 피시방에 왔다. 복직하고 처믕 술 만ㅅ이 먹었다. 그냥 잠시 쉬었다 갈려고 들렸다. 내가 잘 못된건지 세상이 잘 못된 건지 둘 주으이 하나다

  • 05.03.13 15:57

    진짜 많이 먹었나보네. 혀꼬이듯 글자 오자가 왜이리 많노! 오랜만이다.

  • 작성자 05.03.13 17:39

    진짜 많이 묵었나 보다. 그러고 싶은 날이 있지..... 오늘 축구장 못 갔다. 추워서. 난 상관 없는데. 은서가 걱정스러워서. 다음 주엔 꼭 가려고 한다. 오늘 게임 직접 못 봐서 아쉽다. 다섯 골이나 났는데.....

  • 05.03.18 19:17

    사는 게 축구같아도 좋겠다. 그나마 정해진 룰 따르며 ... "교사에게도 안식년을 허하라!" 간절한 나의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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