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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사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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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강신구님♡글 탈북의 길
강신구 추천 0 조회 50 24.03.27 18: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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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8 09:05

    첫댓글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어지러운 것도 북한,
    진정 화합 할 방안은 없는지
    전공의 이제 보았어요
    정말 큰일 이 예요 정치 판이 어떻게 될는지
    답답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남기세요

  • 24.03.28 15:20

    북한에서 오래전에 탈북해서 지내시는분을 만난적이 있는데...너무 살기좋은 곳 이라고 지금 죽어도 여한없다셨어요.
    정작,
    그분들이 가지는 고마움을 저를 포함한 국민들은 느끼기나 할까요.
    극과극 강대강....너무너무 지칩니다. 마음편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

  • 작성자 24.03.29 09:38

    탈북자들이 인천에서 시내로 들어오면서
    그 많은 차량과 사람 건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놀랍니다.
    여기가 서울 맞나 눈이 휘둥그레진답니다.
    박 회장님 성도님 우린 천국에 삽니다.

  • 24.04.03 05:22

    동서독의 분계선이 무너지는 현장에 있었는데 벌써 35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시댁외가가 동독이어서 그 많은 친지들이 주말마다 몰려와서 곤혹을 치렀는데....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 자유를 향하여, 철조망을 뚫던 그들의 희망은 과연 이뤄졌을까요?
    잘못된 희망은 불행의 넋일지도 모릅니다. 어느 친지는 아직도 동독의 시대로 되돌아 가고 싶어합니다.
    자유를 찾아 체코를 경유하여 어렵게 어렵게 이곳까지 온 친구(교사였음)는 암으로 딸 하나 남기고,
    민주주의의 책임하의 자유를 견디지 못해 되돌아간 남편을 원망하면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국가란 조직안에서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고, 직장에서 돈의 댓가를 치르야 하고,
    가정에서는 가족의 일원으로써 지켜야 할 질서가 있는데, 이 모든 것을 수용한 후에 얻어지는 것이 자유입니다.
    공산주의의 합동체제는 각 개인이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에서 얻어지는 자유와 창의적인 기능을 마비시켰습니다.
    어느 나라의 "알라신이 다 알아서 해 주신다" 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집 밖은 쓰레기장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억박자 된 계념이 섞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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