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있었던 9학년 개인프로젝트 발표회 현장입니다~
이눔의 파일은 왜 고쳐도 고쳐도 뭔가 안되는 것인지~ ,,, 심각한 현이의 모습..
뒤에서 기다리면서 초조해하는 아이들..
이날 너무 떨려서 전설의 비약 '우황청심환'을 먹었다는 친구가 있던데,,
시간은 자꾸만 흘러,, 2시가 다되어갑니다.
우리의 옛날 사진은 언제봐도 즐겁지요?
드디어, 1번타자로 현이 출동.
현이의 개인 프로젝트는 다이어트였습니다. 현이의 홀쪽해진 모습~
다음 은결이는 '봉사'를 주제로 활동했었습니다.
은결이가 평소 연습할 때보다 훨씬 긴장했던것 같아요.
게다가 왜 저 작은 기계는 은결이 말을 안듣는지... 흑흑...
다음은 이서진의 [좋은 시간 들려주기]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스튜디오를 차리다~
석현이의 '종이접기와 수학'
모두들 기억나시나요. '정십이면체의 어쩌고 저쩌고~ 오목다면체'
이승민의 '매듭달 스무날' 사진이 참 예뻤지요.
서윤이의 작곡 프로젝트.
들으셨던 분들 다들 감탄하시고,, 어휴.. 저도 놀랐네요. 이런게 가능하구나...하고..
건웅이의 독서 프로젝트.
건웅이가 이렇게 무대에서 말 잘하는줄 졸업식날 알았네...-_-;;;;
윤서진의 여행프로젝트입니다.
다들 늘 꿈꾸는 혼자만의 여행~^^
유현이의 가방과 신발 꾸미기 프로젝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민이의 글과 사진..
건민이의 시로 마무리를 합니다.
기다림. 저도 정말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저만 어려운건 아닌가 보네요.^^
이렇게 자라온 아이들이 앞으로는 또 얼마나 더 나아갈지 기대됩니다.
첫댓글 다양하고 솔직하고 노력이 깃들어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수고 많았다~~
새가 얼마나 애쓰셨을까.... 어렴풋이 짐작만 해봅니다!!^^
아이들의 프로젝트 발표회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어요.
하나하나 어쩜 그리 자기에게 딱 맞게 주제를 정하고 몰입을 했을까를 생각하니,
그저 새선생님께 감사할 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