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 동안 창고에 넣어뒀던
먼지가 풀풀나는 coward입니다
유명인터넷에 coward의 어원입니다
[어원] 라틴어 cauda (꼬리), 고대 프랑스어 coart ⇒ 동물이 겁을 먹었을 때, 고리를 다리 사이로 감추는 것에 비유 |
제가 보기엔 그냥 “(겁이 나서, 도망을) 가다”나
“(겁이 나서, 도망을) 갔다”로 보입니다
coward에서 w는 v발음으로 나는 경우와
단순히 ㅇ발음으로 나는 경우가 거의 반반입니다
그러니 아무렇게나 바꿔서 발음을 해도 무방합니다
제가 수도 없이 말씀을 드린 내용입니다
잠깐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wine (와인, 포도주): 와인 ⇔ 바인(독일어)
wind (윈드, 바람): (바람이) 인다 ⇔ 분다
want (원트, 원하다): 원하다 ⇔ 반하다
wood (우드, 나무): (나무를) 뿌우다
wagon (웨건, 4륜 마차): 바뀌있는
war (워, 전쟁): (전쟁을) 벌려
무서워 ⇔ 무서버
더워 ⇔ 더버
시끄러워 ⇔ 시끄러버
직이네 ⇔ 직이삐네
해라 ⇔ 해삐라
셀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제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어 중에서 포르투갈어 covarde에서도
ㅂ발음이 나니 “(겁이나서) 가버리다”가 되고
스페인어에서도 cobarde로 발음이 납니다
결국 “(겁이 나서) 가버리다”가 됩니다
제가 일부러 생각을 하지 않아도
유럽쪽에서는 거의 반반이 이런 발음이 납니다
3036. coward (카우어드, 겁쟁이, 비겁한 사람, 소심한):
1. (겁이 나서) 가삐다 ⇒ 가버리다가 어원 (* w ⇔ v 호환)
2. (겁이 나서) 가오다 ⇔ 가져오다가 어원
* 라틴어: ignavus ((안 할거니까) 이거 놓으소)
iners ((안 할거니까) 이(거) 놓으소)
timendus ((남이) 떠밀었댔어)
timidus ((남이) 떠밀었댔어)
timens ((남이) 떠밀었어)
imbellis ((기분 나빠서) 안 볼라했어)
inbellis ((기분 나빠서) 안 볼라했어)
* 포르투갈: covarde ((겁이나서) 가버리다)
* 스페인: cobarde ((겁이 나서) 가버리다)
* 남아프리카: lafhartig ((겁이 나서) 내뺐다고)
* 네덜란드: lafaard ((겁이 나서) 내빼다)
* 핀란드: pelkuri ((위험하니) 피하라 하거라)
* 노르웨이: feiging ((위험한 것은) 피하기)
* 독일: feigling ((위험하면) 피하걸랑)
* 스웨덴: feg ((위험하면) 피하기)
* 인도네시아: pengecut ((모든 것을) 팽개쳤다)
* 말레이시아: penakut ((위험하니) 빼내겠다)
* 일본: 腑抜(ふぬ)け [발음: 후누게] (혼나게)
* 베트남: nhat gan ((겁이나서) 낯 가리는)
* 중국: 愉夫 [유부]
* 한국: 겁쟁이
* 크로아티아: kukavica ((우유부단한 것이) 갑갑했지)
* 이탈리아: vigliacco ((하는 짓이) 비굴했고)
* 체코: zbabelec ((무서워서) 쫄아 버렸지)
* 프랑스: lache ((무서워서 돈을) 냈어)
* 터키: korkak ((겁이 나서) 가라 카고)
* 폴란드: tchorz [발음: 죠쉬] (조심)
* 헝가리: gyava ((무서우면) 가 봐)
* 아일랜드: bord ((엉덩이를) 보다)
* 덴마크: kujon ((무서워서) 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