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렁길 풀코스중에서 최대의 하이라이트 코스는
뭐니 뭐니해도 역시, 최근에 개통된 제2구간 3코스(직포~학동구간)이며
그 명성에 걸맞게 난이도 또한 비렁길 전구간중에서 가장 높다하겠습니다
탁트인 바다와 오금을 저리게하는 깍아지른 듯한 단애 위에 자리잡은 매봉전망대...
그 곳 위에 서있기만 해도 아~~~ 하는 탄성이 저절로 터져나올 수 밖에 없는
곳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가슴이 답답한 자, 비렁길을 걸으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머리가 복잡한 자, 비렁길을 걸으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유롭지 못하고 팍팍한 삶으로 인해 정서가 메마르고 삶에 의욕이 없는 자,
비렁길을 걸으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매사에 자신이 없고 세상이 원망스러운 자, 비렁길을 걸으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달콤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싶은 커플들, 비렁길을 걸으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지개빛 청사진을 그리며 원대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픈 자,
비렁길을 걸으라."라고 말 하 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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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입금하시면 자리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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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님 둘레길 회장 오경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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