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약용음식 열무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 있어
열무는 봄부터 나오기 시작 하지만 본격적인 제철은 6월부터 8월까지 이다
열무는 더운 열(熱) 없을 무(無)를 써서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이라 부르기도 한다
열무는 잎이 연하고 맛 있어서 뿌리인 무보다 잎을 이용하는 채소로 잎이 열량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게다가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 있으므로 혈액 산성화를 방지하고 식욕을 증진 시키며 배부른 만복감을 주는 채소이다
효능 :
면역력 향상
열무에는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줄 뿐 아니라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주어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해 준다
또한 해독 작용에 탁월하며 노폐물 제거 효과와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 있어 혈액 산성화를 방지한다
시력 저하 방지
열무에는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 눈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시력저하 방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피부와 모발 건강 유지에도 좋다
원기 회복
여름철에 먹는 열무 김치는 원기를 돋우어 주는 효능이 있다
땀과 함께 빠져 나오는 필수 무기질 성분을 보충해 줘 여름철에 김치로 담궈 먹거나 열무 물 냉면으로도 만들어 먹으면 원기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고혈압 저혈압
열무에는 산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의 탄력성을 조절해 주는 효능이 있어 혈압이 높은 사람은 낮춰주고 낮은 사람은 높혀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저혈압에 좋다
그래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 대신 열무를 권장하기도 한다
특히 유황 처리된 토양에서 자란 열무는 인삼의 유효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높고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소화 기능 향상
열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 되어 있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기능을 향상 시켜주고 변비 예방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