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리지엔느 쉬크.
카린 로이펠트 편집장의 파리 보그 군단.
VOGUE KOREA feature editorial "paris pose"

이렇듯 세련된 패션 전문가들에겐 "파리 포즈"가 새삼스럽지 않다.
"파리지엔느들만큼 뼈속부터 클래식한 종족들이 또 있나요?
그래서 애써 노력하거나 설쳐대지 않아도 말이 되고 그림이 되는겁니다."
"파리의 젊은 여자들의 열광하는 스텔라 맥카트니나 피비 필로의 옷은 어딘지 불완전하죠.
대충 한갈래로 느슨히 묶은 머리에 이브닝 드레스와 레깅스를 매치하고 야전 점퍼.
요즘 젋은 디자이너들은 피속에 그런 "무심한 날카로움"이 꼭 있죠."
이 멋진것을 더 멋지게 만들수 있는 여자들!
그들의 희귀성으로 인해 마담 로이펠트와 버킨 자매에게 부여된 패션 소사이어티의 지위와
그들이 입고 만지는 것 모두 숭배의 대상이 되는 지금,
다시 style.com으로 돌아가 최첨단 스타일을 나열해 보라.
깡마른 몸매, 블랙과 트렌치 코트, 스파이크 힐, 스모키 아이와 건조한 입술,
계산되어 헝클어진 머리,크로스 오버,
그리고 무심하고 나른하고 냉소적인 태도와 표정이 전부다.
첫 페이지 컷도 멋졌고,
적당한 냉소와 유머로 글을 쓰는 에디터 신광호씨의 위트도 좋아해서,
보그 코리아 5월 기사중 사진과 글일부를 리프트 해봤어요.
파리지엔느 스타일을 edge n" lack chic라는 적절한 단어로 정의했지요.
컬렉션 프런트 로우를 장악하는 블랙 카리스마 군단의 스타일과는 또다르게
파리지엔느들의 약간 흐트러진 내츄럴한 스타일도 정말 편안하게 멋스럽죠.

샤를로트 갱스부르그, 클로에 셰비그니, 밀라 요요비치,장만옥..
그녀들의 에지있는 스타일링 감각이 정말 좋아요.
완벽하고 세련된 안나의 우아한 룩도 멋지고,
완벽한 패셔니스타 니콜 키드만의 미모도 눈부시고,
아찔한 크리스티나의 독창적인 스타일링도,
모두 저 파리지엔느 스타일처럼 나는 좋아요.
그들은 자신에게 당당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난 그들이 좋답니다!
2.바네사 브루노의 선명한 그린 스팽글 백!

바네사 브루노 스팽글 백.
유행이 지났다면 지났다고 할수도 있는데,
5월의 패션 잡지 화보를 보고는 저 선명한 초록!이 너무 탐났답니다.
예쁘지않나요?
한 시즌전 바네사 브루노 열풍이 확 쓸었을때도 "반짝하구 말겠지. 절대 안사."했었는데
왜 이제사 저의 구매욕구를 활활 부추기는 걸까요..
기본으로 많이 나가는 컬러가 핑크/블랙 계열인것 같던데
저는 초록이 파바박.와박혔어요.예뻐요.
바네사는 드레스업한 정장 스타일 보다는
낡은 컨버스 핑크 슈즈와 빈티지 진등의 캐쥬얼하게 빅백을 매치시키는
스타일링도 멋질것 같아요.
3.그리고 봄의 가벼운 캐쥬얼 아이템들.

애버크롬비의 저 셔츠는 코디 아이템으로 굉장히 많이 등장했었죠.
그냥 면에 리본하나-_-묶어놓은걸론 비싸면 비싸다고 할수도 있는
7만원대 가격이라 선뜻 구매욕구는 나지 않지만 보우트넥이 참 이쁜것 같아요.
4.베이비들의 필수 아이템! 디즈니와 캐릭터 가방들 ♡

각종 명품 베이비 브랜드 런칭 러쉬-
엄마와 함께 세트로 버버리 백을 든 아가들보다는,
전 이렇게 캐릭터 백을 예쁘게 든 예쁜 아이들이 더 좋아요.
에바는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 가방이구요,
프레슬리는 스폰지밥 가방+_+
예전 헐리우드 패밀리 영화를 볼때 금발의 아이들이 저 안에
사과랑,우유랑,샌드위치랑 넣어가지고 학교 다니는 모습이
너무 예쁘게보였어요.하하
전 애도 아닌데-_- 저 디즈니 프린세스 가방 이뻐서 덥석 사버렸답니다.
나중에 딸낳으면 주면 되지.호호.
5.그녀들의 센스있는 컬러 매치.

예에쁜 민트 컬러 힐 사구싶어요.날렵하게 잘빠진거.
헬레나의 탑컬러 이쁘죠.기모노 스타일두 맘에 들어요.
헬레나 옷입는거 진짜 세련쟁이.
6.녀석의 나긋한 골반.

5월 잡지 화보,눈에 바로 꽂혔던 화보.
내가 좋아하는 감성의 이미지.
자그만 욕조 담배를 꼬나문 "쎈"그녀의 시선,
아스라히 누운 그.
흐트러진 침대.
그와 그녀의 나른한 일요일 오후,흐트러진 침대.
최대 남자 패션 모델계 트렌드인 메트로 섹슈얼의 이미지.
그의 나긋나긋-한 골반.
아,좋아요.(웃음)
시험이 끝나고,
쌓아둔 패션 잡지를 보고 있는중이예요.
저번달것두 제대로 못보고..
한컷 한컷 광고에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내 감성을 발견할때마다 난 너무 좋으네요.
이번달, 어떤 패션 잡지에서 어떤 컷을 보셨어요?
첫댓글 꺄아~ 어떻게해요 마기님!!!! 저도 남자의 골반 너무 원츄~라는 흐흐흐흐흐흐 예전에 남자게시판에 오지호 골반보고 뻑 갔다는 으호호호호호호 옆모습 죽음..ㅠㅠ 코피가 막....ㅠㅠ 그나저나 마기님 글 너무 좋아요 잘읽었어요^^
저도 골반에 원츄~갠적으로 뼈에 매우 집착하저~전 골격이이쁜사람이 좋아여~매마른 뼈의 드러남에 보이는 허벅지 안쪽근육의 생동감 같은거도~아...뼈..-_-;근욱자체에주는 아름다움보다 뼈에서주는감동은 전혀다른 그것같아요~그래서 화가도 클림트나 백진스키를좋아함~
양혜규 옆에 반쯤 보이는 서상영,샤를롯트갱스부르그 ,클로에세비그니..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마기님의 자료들은 항상 놀라워요..!! 근데 동양인 안경쓰신분은 누구지요? 알려주세요 뭐하시는분인지~.모델인가요?패션쪽일에 종사하시는 분인지?
마기님......이젠 정체를 밝히시지요....때가 된듯........혹시 패션잡지 에디터이신가요? 님 자료 하나하나 넘 멋있어요
와우..............마기님 자료 잘보고 있어요....대단하세욤..
앗..정말 원츈데요 나긋나긋....
오우, 마기님 자료 언제나 원츄여용=_ +
아,, 저 흰색슈즈 사고 싶었던거다,, 그리고 남자 모델의 그 뼈는 정말 앙큼스럽게도 내 맘을 사로잡는,
전,남자의 쇄골을...ㅋㅋ쇄골이 멋진 남자는 수트도 잘어울린다!!하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있죠.--;;전,수트가 잘어울리는 사람이 너무 좋거든요.첫번째 사진 너무 멋져요.정말~~~님 자료도 정말 멋지구요~~^^
님 글은 항상 하나하나 빼 놓지 않고 읽게되는것 같아요~~ㅎㅎ
양혜규가 누구예요?? 마기님본명인가요?? 까만뿔테쓰신분??우아 역시이쁘시다~
양혜규는 미술가에요~아티스트!!! 외모또한 너무 맘에 들어요~~신광호씨 글 넘 시원시원해서 잼있게 읽고 있는데...^^
ㅡ,.ㅡ우후우~골반원츄~
님의 아트적인 글은..정말..감동이네요~ 이번..남정네의 저 야릇한 골반 픽쳐는..그야말로 내 목구멍으로 숨이 꼴딱! 넘어가네요.. 오~~~~~ 바네사 그린백! 와방 갖고 싶어예~!! 앞으로도 기대하께예~~--*
양혜규다~ >ㅁ<오노요코에 버금가는 카리스마. 저도 헬레나크리스탄센의 에스닉 스타일 좋아해요~^^ 님의 섬세한 시선이 담긴 글들 멋지네요^-^
6번 사진은 어느잡지에 나온건가요?
마기님 2월11일에 "저기-꽃이 피었네. 그대, 꽃이 되어라. " 이란 제목으로 올리신 글 중에요 .. 레스포삭 백팩 있잖아요 그거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언제쩍 프린트 인지도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프린트가 너무 이뽀요~^^
/마기가 답변합니다./ 저는 예전에 말씀드린대로 영문학 전공의 평범한 학생/양혜규님은 답변대로 예술가~/6번사진은 앙앙anan의 2004년 5월호/플라워 레스포삭 백팩은 2년전쯤 구입한거라 지금은 구하시기 어려울꺼예요^^ //골반사진 반응이 후끈하네요(웃음)
이런이런 이 게시판은 왜 안보였던가? 전부 엑스네요.. 님들의 글들로 풍부한 상상중 @.@
저는 사진이 안 뜨네요~ 샤를로트 갱스부르그는 세르쥬 갱스부르그와 제인 버킨의 딸이라는 것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ㅠ 그리고 저는 발목의 뼈에 집착한답니다ㅋㅋ
마기님 사진이 보고싶어요.. ㅠ.ㅠ)
어머! 저 골반 남자 모델 저희 학교 후배 행석인데..ㅎ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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