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식힐겸 해서 춘천댐에 있는 섬으로 여행을 ...
사람들이 아에 오지도 않는 섬
섬크기가 약 200평 남짓..
보트에 짐을 싯고 섬으로 가는 도중 ...
이것이 나와 함께지낼 ..........ㅎ
미군용품으로 추운날 최고의 보온력을 .....
요것은 나의 잠자리 역시 야침에 .......
바닥이 온통 돌밥이라 야침 없이는 취침 불가.....
화목난로를 안에다 설치하면 눈이 펑펑 솓아져도....
지난 겨울 방태산에서 화목난로를 피워 놓고 약 3일
너무 따뜻 해요....
함께 동행한 선배님의 잠자리..
벌써 어두워 지네요.....
저녁을 먹어야 ...
함께한 선배님 낚시를 하는중......
고기는 ......ㅎㅎ
이룬 사진이 바꿔었네요....
낙엽 소리와 세소리를 들어며
도란도란 삶의 이야기를 하면서
밤을 구워 먹는 기분
황홀의 극치라고나 할까??
가지고간 고구마를 밥과 함께.....
맛나겠죠....?
다음날 보트를 타고 댐의 경치를 만끽 합니다..
석양 참 아름답죠........
하지만 어떨땐 지는 해를 보면
우울한 것은 왜일까요..?
해가 넘어가기 바쁘게 달님이
같이 놀자고 하는것 같네요.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 하고 ....
첫댓글 처음으로 사진을 올리려니 마음대로 안되네요 이쁘게 바 주세용 ^..^
오호.....정말 오지 캠핑 입니다....^^ 많이 잡으셨나요>>~~~
오지 그러고 보니 정말 오지네요..
고구마밥...저두 참말로 좋아한답니당...ㅎㅎ 저런 텐트 하나 있음...아무리 추워두 든든~~하시겠습니다...ㅎ
좋기는 한대 너무 부피가 커서....
저는 바다에 ~~~지는노을 보면 미칠것같이 기쁘기도하고 우울해지기도하고 마지막엔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잠수함타고 싶어질때가 많아요 지금은 밤기차타고 정동진으로 가고싶어라 ㅎㅎ
저도 가끔은 잠수를 ..열흘 정도씩....ㅎ
숯불위의밤 고구마밥 참 맛있었겠어요...지는 노을도 이쁘고요...
기회되면 많이 구워 드릴수 있는데.....ㅎ
무인의 섬도 그리 내려서니 훈훈해 지는 것 같습니다. 섬도 기뻤을 듯^^
다른섬을 또 찾아야죠...ㅎ
군밤.... 좋네요.... 장비 이동 시키려면 힘좀 드시겠습니다.
장비 이동 장난이 아니죠?..ㅎ 그래서 요즘 여기서 눈팅을 하며 하나하나 준비 할려구요..
춘천댐 자주 들어가는 곳인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