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記 파란 호반길따라... 그 카페 아젤리아^^

[여울목(정태준)]

파란색 호반길따라
푸르름은 더 진해지고
내마음은
푸르게 더푸르게
물들어 간다

출렁다리를 지나
멋진 카페를 만난다
"아젤리아"
분홍색 꽃 핀다는...
산중의 천연보석처름
호반을 돌아
산속 깊숙히 숨어 있다

잘 단장된 자연스런 조경
보리수 열매가 발갛게 익어가고
연못가의 금잉어가 여유롭다
잔잔한 음율이 익숙하고
조용한 미소가 있는곳
커피향이 부드럽게
코끝을 여민다
한없이 머물고 싶은 공간이다

#함안입곡저수지
#함안아젤리아카페

[pansoo]

참 좋네....
글도 좋코 풍경도 좋코....
여울목님! 오래간만입니다.

[여울목(정태준)]

네...
판수님도
잘지냈나요
마산길에
잠시 함안에서
힐링했읍니다

[김문근]

정태준님 반갑습니다! 카페도 자주 들리시고 동창회에도 자주나오세요!!!

[여울목(정태준)]

네...
감사합니다

[banbek]

입곡못. 기차 통학생들이 가끔 소풍 가던 곳.

[여울목(정태준)]

맞아요...
추억의 소풍놀이
갔던곳...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