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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여행] 한탄강 은빛모래 속에 잠긴 수호신 좌상바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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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으로 이어지는 궁신교가 보인다. 아래쪽에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다. 3~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할 정도의 공간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다만 다리 아래 도로변에 잠시 주차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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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여행] 한탄강 은빛모래 속에 잠긴 수호신 좌상바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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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전방!.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거리인 경기 연천군은 그동안 여행지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물론 최전
방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그리고 전쟁의 트라우마,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라는 선입견 같은 게 있어서 일게다. 그럼에
도 요즘 연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난 이유는 준령들의 계곡에서 내 품는 맑은 피톤치드 가득한 이온 음료같은 청량감
있는 계곡과 청정 숲, 그리고 맑은 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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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더 빼 놓을수 없는 것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고 인정해 주는 유네스코가 경기 연천군·포천시와 강원 철원군 한탄강
일대 26개소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그중 10개소가 연천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현재 전 세
계 44개 나라, 161곳[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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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바위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된 오솔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서 물소리도 들을 수 있고 오랜만에 힐
링하며 길을 따라 걸어보길 바란다. 갈림길에서 우측 안내선을 따라 10분 정도만 걸으면 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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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이정표, 좌상 바위는 궁신교 아래에 주차를 한 후 이정표 우측방향 즉 북쪽방향으로 물 흐르는 방향을 따라 산책
삼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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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엔 제주도, 경북 청송, 무등산 일대, 한탄강 일대 등 총 4곳이다. 유네스코는 세계지질공원을 인증할 때 지질학적
가치에 더해 지속적이고 수월한 지질여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정한다. 따라서 한탄강 일대는 전 세계적인 지질여행 명소
로 발돋움할 디딤돌이 놓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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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화려함을 추구하는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돌, 흙, 땅을 둘러보는 시간이 다소 따분할 거란 우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선입견에서 드러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갈 것이다. 푸른 숲과 맑은 강이 휘감아 만
들어낸 거대한 암석 앞에서 아득한 과거를 상상하는 여행은 또 다른 흥미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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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바위는 연천군이 지난 2018년 2월 연천읍 고문리~전곡읍 신답리~청산면 궁평리의 9.55㎞ 구간에 개장한 트래킹
코스의 출발지이자 종착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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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이 만든 암석은 아주 젊은 축에 속한다. 한탄강 협곡엔 공룡이 생존하던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7천~9천만 년 전)
에 생긴 바위도 있다. ‘좌상 바위’(전곡읍 신답리)다. 당시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해 그 자리에 높이 약 60m 바위산으로
식어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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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짚고 헤엄치는 게 아니고 땅 짚고 둘러보는 깨끗한 청정지역의 아름다운 한탄강! 의 참모습을 둘러보다 보면 동공과 뇌
를 정화 시킬 수 있는 부수적인 풍광들은 덤으로 따라온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즉 연천에는 지질여행만 있는 게 아니
고 거대한 자연이 만들어 주는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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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으로 오늘은 이 유랑자가 아늑하면서도 호젓한 곳,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좌상 바위’를 소개하고 싶어서이다.
본시 연천 여행은 계곡을 돌고 강을 건너 달리다 보면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풍경이 눈앞에서 바람처럼 흘러간다.
그 바람을 쫏아 가다보면 그 자체가 힐링이요, 또 다른 행복감으로 가득 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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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로 내려가는 오솔길에서 보면 평범한 바위산처럼 보인다. 가까이 가면 희끗한 세로 방향 띠와 흰 점 무늬가 도드라
져 보인다. 오랜 풍화작용에 의한 흔적이다. 흰 점은 암석의 칼슘 성분이 현무암 구멍을 채운 것으로, 신생대 4기(수십만
년 전) 현무암에선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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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여행!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던 길도, 푸른 숲이 돌아가는 계곡마다 펼쳐지고, 주상절리 斷崖[단애] 위를 넘나들
며 알록달록한 연녹색의 그림들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어떤 길은 숨겨진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또 어떤 길
은 천천히 다가오는 청량감 있는 그 깊은 매력은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화폭에 담아 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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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볕은 따스하고, 초록 바람은 싱그럽고도 짜릿하다. 굽이진 길을 따라 돌아갈 때마다, 도로 아래로
는 에메랄드빛 강물은 찰랑인다. 바퀴가 돌고, 도로가 휘어질 때마다 나 유랑자는 온몸으로 자유를 실감한다. 일를테면 패
키지 있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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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바위 아래 기반암은 고생대 데본기(약 4억년 전)에 생성된 변성퇴적암 ‘미산 암’이다. 어류가 번성하고 원시 양서류
가 처음 출현할 무렵(데본기)에 생긴 암석이니 그 기원과 역사를 상상하기조차 막막하다. 암석 이름은 첫 발견 장소(연천
군 미산면) 지명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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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과정에서 ‘미산층’과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중요한 몫을 담당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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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한탄강 변 좌상 바위에는 최근 ‘龍[용]’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
지는 곳이기도 하다. 한탄강은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좌상 바위는 한탄강의 대표적인 지
질 명소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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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신교 아래 주차장에 도착한 유랑자는 이정표를 살펴본다. 물론 처음 길이라 어느 길로 가야 할까? 방향을 잡기 위해서였
다. 이정표를 보니 궁신교 다리 방향으로 가라는 안내 표지판이 있어 유랑자는 궁신교 밑으로 길을 잡았으나 이런~ 한탄강
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린 지난 해 수해를 입어 끊겨 있고 복구되지 않은 상황, 도저히 갈 수 없는 것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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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를 찾아보면 많이 알려진 명소도 있지만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도 많다.
특히 전곡읍 신답리 부근에는 아우라지 베개용암과 백의리 층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좌상 바위를 꼽을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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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를 낚는 강태공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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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싶어 유랑자는 다시 돌아와 이정표를 확인하고 있으려니 강 감시원으로 보이는 한 분이 다가와 이거 이정표 잘못
되었어요. 반대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하면서 좌상 바위 가는 길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연천군청에 항의 좀 해 주세요. 많
은 분들한테 이야기했지만 수정이 안 되네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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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도대체 연천군 시설관리팀들은 도대체 뭐를 하는 것인지. 밥만 축내고 있는 것인지..... 현 위치에서 표지판을 뽑
아 반대인 맞은편 도로에다 돌려 세우면 맞을 것을 ...결과 적으로는 표지판을 만들기만 했지! 정작 시공할 때는 확인도 안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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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백사장으로 내려가면 자갈과 모래가 가득한 곳에 굽이치는 물결이 고요하게 전해진다. 좌상이라는 말은 궁평리 마
을 좌측에 있는 커다란 형상을 뜻하며 궁평 마을의 수호신으로 현지에서는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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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크지 않은 작은 민둥산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좌상 바위는 60m 높이를 보여주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위에 하얗게 보이는 세로 방향은 빗물과 바람에 풍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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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유랑자같이 처음 온 관광객들은 당연히 헤맬 것이라는 생각. 요즘같이 날씨까지 더운데 헛걸음하게 만들고 우왕
좌왕하게 만든다는 짜증 나는 사실을 군청 시설팀들은 아시려나?? 유랑자는 감시원이 알려준 대로 반대편으로 길을 잡는다.
강을 따라가는 오솔길은 너무나도 한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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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칡넝쿨은 산속 가득 피어난다. 저마다 나무를 휘감고 올라가 하늘을 향해 뻗어가는, 그
모습은 마치 자연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듯하다. 이렇듯 아늑한 협곡에서 아득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길, 유랑자가 걷
는 이 길은 한탄강 트레킹 5코스 중 2.03km의 거리 1코스에 해당하는 길이다. [좌상 바위~백사장~합수머리 전경~아우라
지 베개용암~ 신답리 고분~ 삼형제 바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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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바위는 현무암을 비롯해 변성암, 화강암, 응회암, 편마암 등을 볼 수 있어 암석을 공부하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주민들에 의하면 현재까지 여러 명칭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신선이 노닐던 바위라 하여 선봉 바위, 풀무질을 하였
다 하여 풀무산, 스님이 앉아 있는 모양이어서 좌살바위 한국전쟁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자살바위
등등... 다양하지만 지역민에게 많이 불리는 것은 좌상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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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이름을 줄여서 산딸기라고도 한다. 뿌리가 길게 옆으로 뻗고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 커다랗게 무리를 지어 자란다.
전체에 가시가 드문드문 나 있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어린가지에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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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좌상 바위 가는 코스는 여름이면 카약을 타는 이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지금은 이른 계절이라 카약은 없지만 그럼에
도 불구하고 푸르름으로 가득한 좌상 바위 가는 길은 고요하다. 덕분에 오로지 자연과 호흡하며 걷기 좋다. 한탄강 주변에
서 발견된 다양한 암석으로 꾸민 오솔길을 10분쯤 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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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솔길 끝에 있는 데크 전망대에 서면 강 건너 60m 높이로 우뚝 선 거대한 바위 절벽, 좌상 바위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마치 객지에 있다가 모처럼 시골 집에가면 어머니가 고생했다. 밥 많이 먹으라며 高捧[고봉]으로 담아준 밥공기를 뒤집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의 바위는 든든하면서도 왠지 넉넉한 아버지 품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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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의 유사종으로 긴잎산딸기는 잎에 갈라진 깊이가 얕고 긴 타원형이다. 또 섬산딸기는 잎자루와 잎의 뒷면에 가시
가 없고 꽃의 지름은 2~3cm이며 식물체의 키가 4m에 달한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는 단맛이 있어 생식해도 좋
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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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강가에 우뚝 선 현무암 바위로 스쳐 지나가기 쉬웠던 바위가 지금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탄강 지질 공원 명소
가 되어 많은 분의 관심을 얻고 있다. 수심과 수량이 많아지는 장마철을 피해 찾아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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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좌상 바위는 ‘청산면 궁평리 마을 좌측에 있는 커다란 형상’이란 뜻으로, 청산면 일대를 오랫동안 수호한 장승과 함께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바위이다. 유랑자는 좌상 바위 전망대를 지나 오솔길을 따라 더 깊이 강변으로 내려가 보았다.
물론 더 가까운 곳에서 보기 위함이고 또한 하얀 백사장을 두 발로 밟아 보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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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와 자갈로 이뤄진 강변을 따라 조금 걸으니, 누군가가 소원을 빌기 위해 쌓아 놓은 듯 한 작은 돌탑들이 즐비하다. 작은
돌 위에 몇 배나 큰 돌을 어찌 저리 균형을 잘 잡아 쌓았을까. 솜씨 좋은 이들이 다녀갔나! 보다. 그 또한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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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효능: 주로 소화기와 안과 질병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간염(만성간염), 강장보호, 강정제, 명목, 보간·청간,
소갈증, 위궤양, 위· 십이지장궤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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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어귀에는 강태공이 세월인지 고기인지 모를 낚시를 하고 있었다. 다가가 물어보았더니 민물 쏘가리가 나온단다.
그러나 아직 잡지는 못했다고.....,아무튼 유랑자의 눈 앞엔 거대한 좌상 바위가 자릴 잡고 위엄을 토해내고 있다. 안내 글
에서 잠깐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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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 높이로 한탄강 변에 우뚝 솟은 좌상 바위는 연천 지역에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 백악기인 약 9천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생성된 현무암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대형 바위산이다. 강변 쪽은 수직 절벽이고, 반대편은 둥글고 완만해 삼각뿔 형태의
대형 바위산을 반으로 뚝 잘라놓은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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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지질 명소 가운데 인터넷 지도 검색으로 찾기 어려운 곳들이 있다. 주차장 또는 근처 갓길 주소는 다음과 같다. 전
곡리 유적(전곡읍 평화로443번길 2), 재인폭포(연천읍 부곡리 192), 백의리층(연천읍 고문리 212), 아우라지 베개용암(전
곡읍 신답리 17-44), 좌상 바위(전곡읍 신답리 17-38), 당포성(미산면 동이리 778), 임진강 주상절리(미산면 동이리 64-1),
동막리 응회암(연천읍 동막리 198), 차탄천 주상절리(연천읍 통현리 1045), 은대리 판상절리와 습곡구조(전곡읍 은대리
730). 전곡리 유적은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다. 7일 현재 내부 선사박물관은 시간당 50명 이내
입장이 가능하다.(전곡리 유적 안내 031-832-2570) 전곡리유적은 토층전시관, 선사박물관 등 실내 시설 외에도 드넓은
숲과 산책로, 정원 등이 있다. (문의 연천군청 관광과 031-839-2061) (문의 연천군청 관광과 지질생태팀 031-839-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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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부작용: 산딸기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있어, 두드러기, 가려움증, 구토 등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과일 알레르기가 있거나, 평소 알레르기 체질인 분들은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하다. 목이 가렵거나 숨쉬기 힘
들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과다 섭취 시 복통·설사/ 신장 질환자 주의/ 혈당 조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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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만들어진 현무암 덩어리가 오늘날 좌상 바위다. 지명을 따서 장탄리 현무암으로도 불린다. 화산의 화구나 화도 주변
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으로 바위의 곳곳에 새겨진 세로줄 무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언가 어
색 하면서도 묵묵히 자릴 지키고 있는 좌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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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동안 물과 바람이 억겁의 시간을 빌려 바위를 캔버스 삼아 이런 멋진 조각 품으로 만들어 놓았을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표면에 작은 점들도 보이는데 붓으로 하얀 물감을 툭툭 찍어 놓은 것 같다. 이는 화산이 분출할 때 공기와 가스가
빠져나간 구멍을 암석 안쪽에 있던 칼슘 성분이 밀고 나오면서 메운 흔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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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딸기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얼마인가요?
A. 일반적으로 하루 100g 이내 섭취를 권장합니다. 과다 섭취는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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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딸기 알레르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A. 두드러기, 가려움, 구토, 호흡곤란 등이 대표적입니다.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에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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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살구 속 씨인 흰색 알맹이와 비슷해 ‘행인상’ 구조라 부른다. 또 변성암, 화강암, 응회암, 각력암, 편마암 등을 한자리
에서 볼 수 있어 ‘살아 있는 암석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과거에 하천이 흐른 흔적을 보여주는 하안단구 층이 좌상
바위 초입부에 있어 지형학적 특징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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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좌상 바위에 대한 이름도 많다. 주민들에 의하면 현재까지 여러 명칭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신선이 노닐던 바
위라 하여 선봉 바위, 풀무질하였다. 하여 풀무 산, 스님이 앉아 있는 모양이어서 좌 살 바위 한국전쟁 당시에 많은 사람들
이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자살바위 등등. 다양하지만 지역민에게 많이 불리는 이름 결론은 좌상 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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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딸기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A. 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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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딸기, 당뇨 환자도 먹어도 되나요?
A.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당분이 있으니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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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이 바위는 주술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탄강 좌상 바위에는 매년 4월 상상 속의 영물인
용의 문양이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다는 설이다. 사실인지는 이 유랑자가 확인은 못 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이야기로는 지
난 2018년 4월 한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돼 입소문을 탔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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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중 단 한 달, 그것도 날씨가 좋은 날 낮에만 잠시 약 2시간 동안만 모습을 드러내는 탓에 이맘때면 용의 형상을 촬
영하려는 관광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단다. 용의 모습은 강변 쪽 좌상 바위 상단부인 지상 40m 높이에 가로 5m, 세
로 4m 크기로 드러난단다. 양각 방식으로 정교하게 조각해 놓은 듯한 형상을 띠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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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장 질환자는 왜 산딸기를 조심해야 하나요?
A. 산딸기에 칼륨이 많아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섭취 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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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딸기,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A. 변질이 빠르니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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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머리는 물론 앞발과 몸통, 꼬리 등이 선명하게 보이며, 거대 바위 암벽의 움푹 들어간 지점 입구 부분에 있어 마치 용
이 동굴을 빠져나와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모습도 연상된다는 지역 주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다. 상상속의 동물 용!. 그러
나 제 아무리 눈을 비비고 바라 보아도 유랑자는 볼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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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낮 12시 20분쯤부터 2시간가량 용 문양이 모습을 드러내고,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그
늘이 드리우면 점차 사라진다. 며 이는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좌상 바위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 왔는데, 용 문양이 나
타나자 신기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뒤로하고 유랑자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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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기타 주의사항
*신선한 산딸기 섭취 :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를 꼭 확인하고, 냉장 보관하세요.
*충분한 세척 : 농약이나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어 깨끗이 씻어 드세요.
*적정량 섭취 : 과유불급! 하루 100g 이내로 드시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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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바위 찾아가기
주 소: 경기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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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관광은 이곳에서 : https://www.yeoncheon.go.kr/tou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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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031) 839 - 211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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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연천에서 실속 힐링하는 체험 A코스(동선 최소)
►*첫째 날(09시 시작)
*전곡선사박물관/선사유적지→초성김치마을에서 김치체험→ 점심식사→ 임진강 주상절리→ 당포성→ 숭의전지→백학
자유 리조트(숙소:저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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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식사→두지리 황포돛배(농촌체험)→ 호르고루성→고랑포 역사공원→ 경순왕릉→ 점심식사→ 태풍전망대방문
(25/12말까지 보수중)→ 연강 갤러리→ 허브빌리지→ 귀가(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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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연천에서 실속 힐링하는 체험 코스(동선 최소)
►*세째 날
*댑싸리공원→ 미라클 타운(커피)→ 그리팅맨→ 연천 급수탑(점심식사)→ 연천승마공원에서 승마체험→ 애심목장 치즈
낙농체험(2시간30분소요)→ (숙소)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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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째 날
*아침식사→ 5사단 열쇠전망대 방문(화:휴무)→ 신탄리역(구 경원선 철도중단점)방문→ 차탄천 주상절리→ 점심식사→
조선왕가(한옥 호텔/글램핑/카바나)→ 종자와 시인 박물관→ 한탄강 물문화관→ 제인폭포→ 귀가(연천 여행 끝)→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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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안내
‣방문지 사전 예약 안내
*열쇠전망대: 사전예약 필요없씀. 당일입장 가능함(단 매주 화요일 휴무)
*태풍전망대: 25인 이상 단체 방문 시, 출입 7일전 사전 출입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출입 신청서, 서약서, 출입자 명단 신청(연천군청 관광과 [팩스] 031-839-2480)
*출입 시간: 09:00~16:00 [열쇠전망대, 태풍전망대]
*열쇠전망대, 태풍전망대 출입시 모두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출입자 명단 지참을 요함, 신분증이 없으신 분은 출
입 불가)
*해설사 상주 상시 해설(경순왕릉, 숭의전, 전곡선사박물관, 연천 전곡리 유적)
*허브빌리지는 사전에 별도의 예약이 되어야 해설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체험시설은 별도의 입장료 또는 체험비가 소요됩니다.
*숙소 또는 체험시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의 체험 안내를 확인 및 사전 예약 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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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관광지 관리사무소(예약 안내): 031-830-0030
*조선 왕가: 031-834-8383(한옥호텔/글램핑/카바나)
*애심 목장: 031-834-3601(010-3724-9241, 010-8711-3601):치즈 낙농체험(2시간30분소요)
*연천 승마공원: 010-3187-0488(010-8775-1936)
*초성 김치마을: 031-835-0381(농촌체험)김치체험
*허브 빌리지: 031-833-5100.(010-4784-5105)
*나룻배 마을: 031-833-5005(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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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안내
*입장료 안내 - 전곡선사박물관(일반/청소년/단체 및 비고),
*(요금): 전곡선사박물관/ 연천 전곡리유적=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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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빌리지 입장료(호텔,펜션)
*허브빌리지 예약 : 031-833-5100(010-4784-5105)
*입장료: 일반(중학생 이상):5.000원
*36개월 이상~초등학생:3.000원
*단 체 20~99명: 4.000원(100명 이상 3.000원)
*문 의:~연천군청 관광과 031)839-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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