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용전 사거리에 있는 퓨전한정식집 "행복한 임금님"
깔금한 실내에 한지를 발라만든 특이한 천정조명
다른집과 다른 이집의 특징은 한상을 차려서 들고와 테이블에 끼워 넣는것
집에서 한것같은 담백한 반찬들도 좋지만
특히 처음보는 빨간밥은 홍국쌀이라고 발효쌀로 만든 것이라고
홍국균을 넣어 발효시킨 쌀로 밥을하면 빨간밥이 되는데 면역성도 길러주고 여러가지로 건강에 좋다네요
저기 보이는 곳이 음식장만하는 수랏간인데 단정하고 깔끔하더라고요
아름다운 시골길 약간의 드라이브도 하고 주차하기도 좋고 식사후에 바깥에서 차도 한잔-김복순과
* *
전화번호 062-266-0300 임금님 밥상 1인분 8000원
첫댓글 정갈해 보인다. 다음 주에 그쪽 갈 일이 있는데 정말 고맙다 미라야~
빨간 밥 쳐다보니 입안에 군침이 뱅글뱅글 돕니다.
몸에도 좋다니 밥맛이 더 좋은것 같드만.
교원대학교 식당 23000원짜리 식단보다 좋다
전라도음식은 싸고 맛있고.
용전이면 70년대 3.1사단 지나서 한참 더들어간 시골아닌가? 그곳이 이렇게 번화해서 멋진 레스토랑이 함 가봐야쥐
칭구들 데꼬 전에 갔다왔는데...별로다고~~!-_ㅠ 좀 무안했으~!
그 가격치고 괜찮지 않더냐?
그대덕에 나도 무안하네. 8000원내고 여기서 멀더 기대하는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