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代로의 시간 여행, 이탈리아 로마 유적지 2박3일,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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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투어 8일차 5월1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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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분수
트레비 분수는 고대의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명한 ‘처녀의 샘(Aqua Virgina)’으로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물을 준 한 처녀의 전설을 분수로 만든 것으로 18세기에 만들어진 정교한 바로크 양식 걸작이다.
스페인광장
17세기에 이 광장 주변에 스페인 대사관이 자리를 잡음으로써 현재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 전반적인 양식은 화려한 로코코(Rococo) 양식이다. 이 스페인 광장과 계단은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오드리 햅번’이 걸어 내려왔던 곳으로 이 영화 이후부터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도시가 품은 교황의 나라, 바티칸
로마에 가면 빠지지 않고 돌아보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바티칸이다. 이곳은 가톨릭 신자에게 가장 성스러운 곳 중 한 곳으로 위대한 역사와 위대한 인간 정신의 모험을 증언하고 있다.
교황이 지배하는 독립국으로 교황청의 기능 수행 보호를 위해 창설된 세속적 영토주권 국가다. 바티칸은 지상 권력으로부터 독립돼 있으나 국제법상 완전한 주체로서 영세중립국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로마 안에 있지만 하나의 시이며 나라이기도 하다.
바티칸이 유명한 것은 종교적 이유도 있지만, 이 조그만 국가의 경계 안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뛰어난 예술품과 건축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바티칸 중앙에 있는 산피에트로 대성당(St Peter’s Basilica)은 이중 콜로네이드(회랑)로 만들어졌으며 전면에 원형 광장이 있고 궁전·정원이 인접해 있다. 성 베드로의 묘지 위에 세워진 이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종교 건축물이기도 하다.
이 대성당은 세계적인 예술가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를 비롯해 베르니니, 마데르나, 브라만테 등의 천재성이 결합된 산물이다. 그래서 이곳에 들어서면 거대한 예술작품 안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일으킨다. 걸음마다 사방으로 역사책이나 미술책에서 봤음직한 거장들의 작품이 등장한다.
수많은 작품이 줄지어 있지만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것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다. 이 작품이 그려진 공간에 들어서면 천장에서 쏟아지는 압도감에 할 말을 잃을 정도다. 높은 천장에 오색찬란하게 그려진 작품을 보고 있으면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다. 미켈란젤로는 천장에 매달려 이 그림을 그리다가 떨어지는 분진 때문에 시력이 크게 나빠지고 허리 디스크에 걸려 고생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 성 베드로 광장
성 베드로 대성당(St. Peter's Basilica) 로마 가톨릭의 총본산인 이 성당은, 베드로의 무덤 자리에 세워진 성당이다.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순교한 성인으로, 예수의 12제자 중 한 명이었으며, 기독교 초대 주교이자, 제1대 교황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는 하늘나라 열쇠를 주며 그에게 반석이라는 의미인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었고, 기독교의 반석이 되었다. 30만의 군중을 수용할 수 있는 성 베드로 광장은 좌우 폭만 240m에 달한다. 광장 한 가운데에는 약 25m 높이의 오벨리스크가 우뚝 솟아있다. 이 오벨리스크는 서기 40년 칼라굴라 황제가 이집트에서 약탈해온 것이다. 광장 정면으로 대성당의 입구가 보이고, 좌우로는 반원형의 회랑이 있다. 오벨리스크를 중심으로 도리아식 기둥 284개가 반으로 나뉘어 원형 회랑을 만들어 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원주가 떠받치고 있는 테라스에는 140명의 성인상이 장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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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투어 로마실크로드 투어단 (8일차) 2022년 5월1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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