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오후 5시 "신춘 음악회" 공연을 앞둔 우리 프라임오케스트라 윈드파트 단원 여러분들과 프라임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원 그리고 객원연주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합주실이 비좁게 여겨지더군요.
유포늄, 베이스 트럼본, 튜바등 저음파트 브라스..
타악파트
브라스 파트
미처 이곳에 함께 하지 못한 단원들까지 함께 하면 이미 우리 오케스트라단은 70명이 넘는 대식구가 되었습니다.
목관파트..
저뒤 문앞에 서서 흐믓한 표정으로 연습광경을 바라보고 있는분은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 창단되기를 오매불망 바라고 계시던 형일초등학교 관악부 지휘자 선생님입니다. (이곳 구미는 중학교 관악부가 없어서 초등학교 관악부 학생들이 졸업을 함과 동시에 3년여 동안 애써 가르켜놓은 재능들이 사장되는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시다가 오늘 이렇게 공연을 앞두고 졸업생들이 리허설을 하는 광경을 보게되었으니 감회가 남다르신것 같았습니다.)
첫댓글 묵하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윈드오케스트라가 대편성으로 조직이 되었군요. 구미지역이 문화수준이 꽤 높은 곳입니다. 인적자원이 충당되는걸 보면말입니다. 축하합니다. 신춘음악회를 통해서 좋은 악단으로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왕 시작한일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