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구역(신원수선화아파트) 1월 형제반모임 후기랍니다...*^^*

[조효현 (바오로)]

어제 예고드린대로 오늘 저희 34구역 신원수선화 아파트 형제반 월례모임을 지상 녹화 중계해드립니다...*^^*

참가인원은 형제,자매님에 더해 쎄실리아 자매님댁 예쁜 막내 상헌이까지 열두분...연초라 바빠 참석못하신 몇분이 있었지만, 아마도 다음달엔 열다섯분은 넘을듯...^^ 장소는 저 바오로와 바울라의 집이구요~~

늘 말씀드리지만 저희 34구역 형제모임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8시 반에 매월 장소는 돌아가면서 한번도 어김없이 이뤄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모두들 말씀안에서 사랑충만한 친교를 이어가고 있답니다.(부러우시죠?!)

이제 1부를 마무리하며, 여러 다른 이웃의 참여권유등 여러가지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기록을 남기려 제가 카메라를 잡았는데, 상헌이가 관심이많군요...^^

보이시죠? 말씀을 묵상하며 서로의 얘기를 경청하는 우리 멋진 형제,자매님들~

오늘 복음 말씀을통해 서로의 생활을 돌아보는 참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참, 오랜만이시라는데..., 최태용 미카엘 형제님이 새롭게 구역 모임에 합류하셨답니다. 추카추카~)

자, 이제 슬슬 2부를 준비하려 합니다... 저희 구역의 모임원칙은 집에서하되, 자매님들께 수고끼치지않고자 간단한 음식을 배달해 나눔시간을 만들기로 했지만...^^;; 여러분들의 마음들이 그렇지못하셔서 늘 푸짐한 성찬을 준비하세요...그렇지만 사실 저희집같은 경우는 제처도 바깥일을 하느라  솔직히 음식준비가 쉽지않거든요. 그런데, 지난달 저희구역 젊은부부 세쌍이 송년회를 함께하며 의견을 모았어요. 우선 저희들 먼저라도 한집에서 한가지씩 음식을 마련해 함께 하자구요...그러면 어르신들맘처럼 배달시켜 먹는 거부감도 없애고, 개인적으로도 부담도 줄이고...세집정도면 바로 가능하게다싶어 저희집 모임부터 실행해보았습니다...그랬더니~^^;;

보이시죠? 중국집에서 시킨거냐구요? 아닙니다...^^ 글로리아 자매님의 작품이랍니다!!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여지요, 맛은 물론더 좋구요~~ 

글로리아 자매님, 다음에도 또 먹게 해주세요!!*^^*

이건 제 처가 준비한 오징어김치전, 이날 비가 왔잖아요? 그래서 원래 어묵탕이 준비한 요리였는데, 급히 추가하였답니다.*^^*

어묵탕에 김치전, 비오는날 술안주로 최고 아닌가요?^^

이건 뭐게요? 세실리아 자매님이 준비해주신 골뱅이...^^ 소면은지금끓이고 있는중이라 사진엔 안보여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그매운맛이 생각나네요~ 역시 골뱅이는 술자리에 빠질수 없는 안주네요^^ 세실리아 자매님, 감사해요!

서서히  자매님들의 손길이 바빠져 가네요...

이제 어느정도 상이 차려져갑니다. 술병을 앞에두니 맘이 급해지신 회장님,기도와 함께 바로 술을 따르시네요..^^

우리 회장님,그날은 염색까지 새로 하셔서 훨씬 더 젊어보이셨답니다...^^

드디어 모든사람이 함께 건배!! 서로를 위해 건배하는 우리 구역 형제자매님들 ~~

이분들이 계심에 저희 부부는 정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34구역 형제자매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이상, 34구역 첫 형제반 모임 녹화중계를 마치겠습니다...오전동가족 여러분, 저희구역의 모임이 더예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김현선데보라]

신부님의 말씀처럼 욕심과 집착은 버리고 ...그럼 실망은 없답니다.*^^* 주님의 말씀과 사랑 믿음이 채워진 34구역 소공동체 사랑합니다. 함께 기도 드려요*^^*~♡

[김영자(베로니카)]

자매님들의 협조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화기애애한 형제반 모임이 활성화 되고 있는 모습 참 좋습니다. 자료 올려주신 바오로 형제님 감사합니다.

[고철산(마르티노)]

바오로, 바울라 부부님댁에서 가진 1월 형제회모임에 참석치 못하여 죄송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중요한 프로잭트 기술제안서 제출일이 1.22일이라서 야근을 하는 바람에 그만... 오랫만에 최태용 미카엘 형제님도 보이시고...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참 보기 좋네요. 다음에는 꼭 참석을 할 수 있도록 분발 노력하겠습니다.

[이경임글로리아]

사진이 잘 나왔네요.ㅋㅋ 재미있게 편집해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요리 또 해드릴께요.^^

[최명수 마르띠노]

바오로 형제님은 참 재주가 많으시네요? 노래도 잘하고 글도 잘쓰고 전례봉사도 잘하시고... 얼굴도 미남이구요..하느님의 사랑을 참 많이 받으신거 같아요 !

[김율리아나]

,정말 부럽네요지금처럼 변함없이 화기애애하고 따뜻한 소공동체모임 되시길 바래요^^

[전가브리엘 신부]

분위기 짱! 음식도 짱이네요. 행복한 나눔 시간 감사드리고,저도 마음으로 함께 시간을 즐긴 듯하네요. 감사 일치!

[이용진(토마)]

와우 멎진 구역 모임이네요 구역자매님들의 정성이 돋보입니다 우리구역에서도 한번 시도해 볼만한 진행방법인것 같습니다
혹시 로얄티 지불해야 되는것은 아니지요?

[조효현 (바오로)]

모두들 저희구역에 큰 관심 가져주시고,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김광성라이문도]

화목한 분위기가 느껴지내요!!! 참 좋아보이구요! 그리고 바오로 형제님 바울라 자매님 뵙기에 너무 좋군요 전례부 활동하시랴 바쁘실텐데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