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미르 얀다는 근육불균형의 입장에서 치료하는 근골격계 재활치료의 아버지로 불림
CMP를 완성하기 위한 전략은 결국 근육(신경-근육)에 달려있음.
panic bird...
자세 안정화(Postural Stabilization)
자세 안정성(흔히, 균형으로 나타냄)은 기저면(base of support; BOS)과 안정성의 제한(limits of stability; LOS) 안에 중력중심 (COG) 을 유지하는 신체의 능력으로써 정의된다. 이 정렬은 역원추 (inverted cone)로 나타낸다(그림 2.3 참조) . 기저면 안에 중력중심을 정렬시켰을 때 신체는 안정성이 있고 중력중심과 기저면이 정렬을 소실한다면 자세 안정성은 감소한다.
자세 안정성은 말초신경계 (PNS)와 중추신경계 (CNS)로부터 입력 , 처리, 그리고 출력정보의 결과이다. 특히, 자세 안정성과 관련된 정보는 시각, 전정계, 그리고 체성감각 정보를 포함한다. 시각은 주변환경에 대한 정보와 수평선에 대한 눈의 관계를 제공한다. 전정계는 머리와 신체위치에 대한 정보와 움직이는 기저면으로부터 되먹임을 제공한다. 체성감각은 말초로부터 고유수용성 감각, 온도와 통증과 같은 모든 입력을 포함한다. 또한 집중력과 인지는 자세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Shumway-Cook and Woolacott 2000; ShumwayCook et al. 1997) 자세 안정성은 체성감각 입력을 처리하기 위한 인지가 요구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감각처리는 자세 안정성을 유지하 기 위한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 모든 정보는 자세 안정성 유지를 위해 중추신경계 (CNS) 에서 평가 및 처리되어 필요한 운동출력 명령을 만든다. 이 전체적인 과정은 지속적이며 자동적으로 고리에 서 일어난다(그림 2.4).
자세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계의 반응은 자동적 자세반응(automatic postural responses; APRs)으로 알려져 있다{Cordo and Nashner 1982; Horak and Nashner 1986). 이 반응은 피질하 수준에서 조정되며, 주로 소뇌에서 이뤄진다. 자동적 자세반응(APRs)은 수의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기 전에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일어나고, 의식적인 노력으로 조정되지 않는대(Cordo and Nasnher 1982). 이 자동적 자세반응-(APRs)은 3가지 특징적인 균형전략으로 나뀐다: 발목,
엉덩관절, 그리고 발디딤 전략(Horak and N ashner 1986).
이 3가지 전략은 중력중심과 기저면의 정렬을 회복하기 위해 점진적으로활성화된다 .
·발목전략(그림 2.5a) . 발목은자세교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Tropp and Odenrick 1988). 중력중심의 작은 변화는 기저면 위에 중력중심의 위치를 바꾸기 위한 발목을 통해 교정된다.이 발목교정전략은흔히 발포고무패드 (foam pads) 와 같은 변화된 지지면에 섰을 때 일어난다. 교정은 원위부에서 근위부로 일어나고 동시에 머리와 엉덩관절 움직임 이 일어난다. 또한 이 반응은 역진자(inverted pendulum) 로 알려져 있다.
• 엉덩관절 전략(그림 2.5b) . 중력중심의 큰 변화는 엉덩관절에서 여러 분절전략을 통해 교정된다. 교정은 머리와 엉덩관절이 따로 움직여 근위부에서 원위부로 일어난다. 이전략은 좁은 기저면에서 섰을 때 사용된다.
• 발디딤 전략(그림 2.5c) . 발목과 엉덩관절 전략으로 중력중심의 위치를 기저면 내에 유지할 수 없을 때 스템으로 중력중심 아래에 기저면의 위치를 바꾼다.
Horak, Nashner, 그리 고 Diener (1 990)는 전정계 결함자의 경우 엉덩관절 전략을 덜 사용히는 반면에 체성감각 결함자의 경우, 엉덩관절 전략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보고했다. 손상이나 자연적인 노화는 정상적인 자세반응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근골격계 손상을 가진 환자는 다른 자세적 패턴을 나타낸다. 기능적인 발목 불안정이나 만성 요통환자들은 자세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발목전략보다는 엉덩관절 교정전략을 사용한다(Tropp and Odenrick, 1988; Byl and Sinnott, 1991).
또한 연구자들은 노인이 젊은 사람보다 엉덩관절 전략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Okada et al.2001). Woolacott( 1986)은 노인의 50% 이상이 발목전략을 소실하였거나, 균형반응의 순서가 반전되어 스템전략으로 시작한다고보고하였다.
첫댓글 균형이 틀어질때....
균형을 잡으려는 전략은 사람마다 다름. 발목전략, 고관절 전략, 그리고 스텝전략...
그것에 따라 과사용근육이 나타남...
통증환자, 노인환자의 경우 고관절의 전략을 먼저 사용함.
전정계 장애의 경우 .... 발목관절과 스텝전략을 주로 사용함...
오~~ 감사합니다. ^^
정리내용 좋읍니다
아이들은 발목전략을 많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