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신상
인더스 문명에서 모신은 만물의 생산자이고, 동물의 수호신이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그래서 신화학자들은 ‘한때는 여신이 하느님인 시절도 있었다.’라고 말한다.
인더스 문명에서 여신은 머리에 무거운 장식을 하고 있다. 가슴과 배꼽을 특히 강조한 것은 풍요를 상징한다고 한다.
인도 여신상의 특징이라면 허리 장식으로 띠를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처녀의 모습이다. 허리 띠는 다산의 상징이라고 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임신한 여인상으로 표현하는데, 인도는 특이하게 처녀상을 요염하게 표현하였다.
테라코타로 만든 여신상은 대부분이 소형이다. 이것은 안치하여 모시는 신상이 아니고 봉헌하는 신상이다. 즉 물에 던져 넣는다든지, 땅에 묻는 의레용으로 만든 것이다.
후대로 오면 인더스 여신상은 힌두교의 칼리 여신으로, 민간신앙에서는 ‘삭티’상으로 나타난다.
(삭티 상은 요염한 여인의 모습으로 만들지만 의미는 여인 자체가 아니고 여인들이 지니고 있는 신비로운 힘을 나타낸다. 여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예로부 여인 신상을 가까이 하면 주술적인 신비한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그와 같은 여인의 신비로운 능력의 상징으로 여인상을 만들어서 삭티 라고 하였다.)
작은 여인신상을 몸에 지니는 것은 부적의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