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1억원 짜리 소금이라고 하면서 몇번 방송에 나온 제품이 있었다
이름하여 침향소금이다.
침향을 첨가하여 3년을 숙성시킨 소금이라고 하면서 제품 가격은 1억원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국내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중동의 부호들이 산다고 방송에서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그때 방송에 같이 출연한 인연이 있어서 침향이 머리속에 강하게 남았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
오씨아드 에서 직접 침향소금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비싼 침향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착수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막상 연구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비싸지 않는 가격으로 제품이 만들수 있었다.
한방 제품인 침향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의사인 김오곤원장의 자문과 협력을 받았다.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함부로 만들면 안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먹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건에 만전을 기해야만 했다.
침향에 대한 자문을 받고, 협의를 하고, 토의를 했다. 직접 만들어서 시음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렇게 해서 제품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 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침향의 선택과 배합이었다. 다양한 침향, 다양한 소금으로 연구를 해보았다. 습도 미네랄 함량 등등이 맞지 않으면 제품이 만들어지지가 않았다. 보관에도 문제가 생겼다,
1년에 가까운 시간을 테스트에 보냈다. 제품을 만들어서 방치한 후 상태를 보기도 하고 병에 넣어둔 상태 변화, 장기간 먹었을때의 건강상태, 혹시나 있을 부작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있었다. 그렇게 안전에 안전을 기한 후 제품이 비로소 출시가 된 것이다.
하나의 제품의 탄생은 이처럼 어렵다. 그저 좋은 성분이 있다고 섞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런 제품도 많이 있다.
하지만 적어도 오씨아드 제품은 그렇게 만들지를 않는다. 제품개발에 16년이 걸린 엠큐눈소금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야기가 나오고 김오곤 한의사님과 만난지 거의 1년이 지나서 제품이 출시가 된 것이다.
완 제품을 만들어서 원장님을 찾아갔더니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냐고 하신다. 원장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품은 진작에 만들었지만 테스트에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하고 말씀드렸다.
좋은 제품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김오곤 원장의 엠큐해양고미네랄 침향 제품은 그렇게 탄생을 하였다.
오씨아드의 또하나의 제품이다.
방송에 나왔던 1억원 짜리 제품은 지금쯤 어찌 되었을까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