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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4일 (토요일) 06 시 30분 동서울터미날 출발
산행지 : 괴산의 배미산
충북 괴산군 문광면 신기리 신기송어장앞 - 432.7봉 - 배미산 - 양지말 -
550봉 - 매너미재 - 문광 동막골
산행거리 : 도상 17.7 km
산행시간 : 9시간 44분 ( 08 : 38 - 18 : 22 )
산행인 : 10명 ( 대간거사, 메아리, 산울림, 도자, 아부라백작, 해마, 영희언니, 버들, 자연, 감악산 )
산행지도.........
붉은 빛이 남아있는 저녁의 서쪽하늘을 바라보면서........ (하산하면서)
** 포토샵등 그 어떤 수정 작업도 하지 않은 무보정 사진입니다.
산행기 전체사진 역시 무보정 사진입니다.
동서울에서 2시간여를 달려 버스는 산행시작점 조금 지나친 신기리에 멈춘다.
신기리, 19번 지방도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도로에서 내려, 왼쪽으로 보이는 산을 향해 과수원 옆길로해서 ...........
앞의 산으로 올라붙기위해..........
산으로 올라 붙는다...........
높지않은 마을 뒷산이라도 처음에는 가파르게 올라간다.........
앞의 걸말리로해서 멀리 보이는 풍경.........
30여분 올라오니 지능선이다. 여기서 휴식을 취하고........
걸만리쪽 사면은 벌목을 한 능선을 따라........
앞에 해마님과 도자님 (좌측부터)...........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고 있는 도자님, 백작님, 해마님 (좌측부터).........
봉우리위에 올라 앞에 보이는 문광면 옥성리 전경.........
다시 봉우리를 내려.........
백작님, 도자님, 해마님 (좌측부터).........
밑으로 내려오니 만나는 임도를 지나 다시 위로 올라간다.......
저 밑에 올라오고 있는 오지팀........
아까 휴식후 30분정도 지나 임도위 능선에 선두 도착, 다시 휴식, 이번에는 막걸리 한잔씩 돌리고........
산박하..........
후미도 전부 도착..........
삽주라고하네요.....
삽주.........
저앞의 능선 오른쪽봉이 배미산.........
다시 35분 정도 능선따라가다가 휴식..........
??
??
꽃사진 찍고나니 전부가고 없다. 급히 쫒아가니, 다시 나오는 임도를 지나........
앞에 도자님이 올라가고 있다.........
나비나물........
나비나물.........
나비나물........
배미산 능선에 도착, 쉬고 있는 자연님, 나머지는 전부 배미산으로 갔다.
사실 자연님 뒤에보이는 봉이 높이 550 m 의 제일 높은 봉이다. 하지만 무명봉,
배미산은 여기서 450 m 정도 옆에 있다.
나도 배낭 벗어놓고 배미산으로..........
배미산 (544.4)정상.......
배미산 삼각점..........
배미산에서, 메아리님, 산울림님 (좌측부터)...........
산울림님.........
메아리님 새로산 갤럭시폰.........
다시 550봉을 거쳐 하산,
앞에 대간거사님, 뒤에 백작님..........
백작님..........
해마님........
대간거사님, 해마님, 백작님(좌측부터)..........
배미산에서 550봉 거쳐 20분 정도 내려와서 휴식...........
휴식중에...........
휴식중에 메아리님과 옆의 돌탑..........
점심시간이 되어 밑으로 하산한다. 점심을 차에 두고 와서 밥먹으러 하산한다.........
앞에 좌측에 옥녀봉, 우측에 가령산.........
동남쪽으로 맨뒤, 좌측부터, 장성봉, 대야산, 조항산, 청화산, 속리산이 보이고...........
동쪽의 맨뒤 희미하게 백두대간라인........
배미산에서 흑석으로 하산중에,
안부에서 원래 지도 금그은 방향을 벗어나 양지말 쪽으로 하산한다.
지금시간이 12시 20분이다.조금 더 빨리 하산하기위해 등로를 바꾼다.
도자님, 백작님, 자연님 (좌측부터)........
밑으로 내려오니 비닐하우스가 있는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밑으로 내려간다.........
뒤에 내려온 능선.........
길가에 핀 꽃..........유홍초......
여뀌........
15분을 임도 따라 내려오니 저 앞에 버스가 점심을 싣고 와 있다........
길옆의 비어있는 펜션 앞의 평상에서 점심을 먹기로하고 그리로 간다.......
시간이 벌써 12시 45분이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운데 능선 오른쪽 끝이 지나 온 배미산이다.........
저 앞 산은 점심 후에 가야 할 550봉..........
차로 이동 오후 산행을 시작하는데, 자연님은 차에서 쉬겠단다........
지금 1시 35분,
차에서 내려 2부산행시작, 대간거사님........
저 앞의 중앙봉 배미산을 한번 더 찍고.......
과수원과 인삼밭사이를 거쳐.........
인삼열매.........
백작님.........
도자님..........
무덤 옆으로해서 550봉을 향해 올라간다.......
지능선에 올라와보니 능선 바로 옆에 덫이 있다.
해마님이 스틱으로 탁치니 덫이 탁 하면서 조여들었는데, 이번에는 덫의 강도가 얼마나 센지 스틱이 안빠진다.
스틱을 분해해서 밑으로 간신히 빼낸다.
덫을 없애버리려고 했으나 워낙 철사로 단단히 묶어놓아 그냥 옆으로 치워놓고 간다.........
1시간 25분 걸려 550봉에 도착, 삼각점을 찍고........
550봉에서 휴식.........
도자님과 해마님 (좌측부터).........
영진이나 랜덤 그리고 국토지리원지도에도 이름이 안나와 있는 무명봉들밖에 없는데,
아까 550 봉은 삼성봉, 또 옆의 천장봉, 등잔봉 등 봉마다 이름을 붙여놓았다.
아마 괴산군에서 작명한 봉이름일터.........
괴산호 전망대........
괴산호 전망대에서 도자님........
영진과 랜덤에는 칠성면에 있다하여 칠성저수지라 표기하였는데,
국토지리정보원지도에는 괴산호라고 되여 있다.
한반도 비슷한 모양의 지형을 괴산호에서 볼 수 있고.
저 앞의 댐은 칠성댐........
저 뒤의 좌측봉이 군자산이다.......
중앙 뒤에 보이는 산이 남군자산이다........
휴식중에........
매너미재를 향하여........
앞의 좌측봉우리 군자산과 멀리 중앙우측으로 남군자산을 다시 한번 찍고........
50분만에 다시 휴식,
산울림님과 대간거사님 (좌측부터)........
후미도 도착 같이 쉬고.........
다시 출발..........
40분 정도 가다가 휴식을 취하고........
휴식중에.........
휴식후 35분을 가니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서 다시 3분정도 지도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곧장 산으로 올라간다........
임도에서 25분정도 올라와서 휴식을 취한다.
시간이 벌써 5시 33분이다.
매너미재 지나 동막골로 하산하기로하고...........
하산중에.......
하산중에 도자님, 해마님 (좌측부터)........
밑으로 내려오니 수풀우거진 습지다..........
습지를 지나 마을 농로를 따라..........
조금내려가니 농로는 콘크리트로 포장되여 있고, 그길을 따라........
저녁해는 지고, 붉은 빛이 남아있는 서쪽하늘을 바라보면서........
15분정도 내려가니 버스를 돌릴수 있는 넓은 곳이 나온다.
서로 손뼉을 맞부딪히면서 산행종료를 자축하고,
여기서 전화로 버스를 부른다.........
산행종료..........
산행종료..........
괴산으로 이동하여 목욕후, 식당에서, 해마님...........
자연님, 무슨포즌지, 꼭 손자하고 장난치는 모양같다.......
도자님, 손가락 3개는 왜 펼쳐들었는지 ??..........
버들님, 여기는 손가락 2개2개 4개를 펴들었다. 다들 무슨 뜻인지........
갑장친구 해마님, 백작님, 도자님 (왼쪽부터)을 식사후 식당을 나가면서 오늘의 마지막 사진으로.........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악산형님.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형님 후기를 보면 아무리 오래되어도 산행 기억이 안날 수가 없습니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후기 항상 멋집니다.
가기전에 지도를 보니 이번에는 알바는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또 알바 아닌 알바를 했습니다. 고의적인 알바라고 봐야겠지요.
더덕을 캐겠다는 일념하에 배미산을 길이 아닌 오지로 갔습니다. 더덕은 하나도 못캐고~~ ㅎㅎㅎ
제대로 오지체험했습니다. 다리힘은 좀 풀렸어도 좋았습니다. ㅎㅎㅎ
이번 산행에는 "옻나무"가 지천에 깔려있었습니다.
대장님과 저는 "옻나무" 알러지가 있어서 고생 좀 했지요.
대장님은 오전산행을 마치니 목에 옻이 올랐더군요.
점심식사후에 소금을 사서 문질러니 신기하게도 부풀어오른 옻독이 없어지네요.
저는 대장님 뒤에 따라가서 그런지, 옻이 좀 덜 탔던 것 같네요. 일요일 아침까지는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일요일 오후가 되니 옻 오름이 스물스물 올라오더군요. 집에 있는 비상약(알러지약)을 먹었습니다. ㅎㅎㅎ
대장님처럼 소금으로 문지르기도 하고요... 효과 좋던데요... ㅎㅎㅎ
앞으로 비상약으로 소금을 가지고 다니려고 합니다.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을 많이 찍으셨네요^^ 옻나무, 벌, 뱀,,,모두 조심해야지요
ㅋㅋㅋ 됬네요 성공 축하드립니다
지도 올리는 법은 나중에 가르쳐 드리죠
지금 올리는 방법은 영^^
칼바위 고마워,.......
나는 23일날 버리미기재에서 장성봉,막장봉, 재수리재,남군자산,군자산,소금강으로 내려왔고, 24일날에는 하관평에서 남군자산, 옥녀봉능선으로해서 새뱅이로 하산했는데, 달천 건너편에서 서로 마주보며 조망감상을 했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