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마케팅> - '한국야쿠르트'의 신선함과 맛
한국야쿠르트는 줄곧 매출 하락세를 보여왔지만 최근 지난 3월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찰스 바빈스키와 손잡고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출시하였습니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온도에서 차가운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장기간 숙성해 제조하는 방식의 커피로 맛이 청량하고 향도 살아있습니다.
가격 또한 다른 커피점의 콜드브루보다 저렴하여 경쟁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마케팅적으로 중요한 희소성을 접목시켰습니다.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를 먹으려면 야쿠르트 아줌마를 만나야합니다. 일반 마트에는 팔지 않으므로 희소성의 가치를 느끼고 사람들의 구매욕을 증진시켰습니다.
3월부터 너무 많은 소비자의 수요로 신세계, 현대백화점, 뉴코아 식품관에 제품을 비치하였습니다.
우선 한국야쿠르트의 신선한 전환이 눈에 띄었습니다. 단순히 커피를 판매해서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못했을텐데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와 접목시킴으로서 맛에 대한 증명을 하였습니다.
가격경쟁력에서도 다른 커피점에 앞섰습니다. 제일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부분은 야쿠르트 아줌마입니다. 야쿠르트 앱을 통해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을 듣고 웃기까지 하였습니다.
소비자를 위해 앰플 형식과 아메리카노 라떼 등으로 구성해서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욕구를 충족시켰습니다. 희소성으로 구매자를 자극한 점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