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가수 이안 "물고기자리" 2013 봄 산꽃축제
▲ 제29회 봄 산꽃축제 @북한산 형제봉 심곡암 너럭바위 2013년 4월28일
초대가수 / 이안
이동희(이안)는 드라마 대장금 주제곡 '오나라~'로 데뷔.
대중가요 1집 <물교기자리>와 드리마 <신돈>, 영화 <미인도> 주제곡 OST를 부르며 성큼 대중 앞으로 가가왔다.
대학시절 Walking Corea팀을 조직, 6개월 동안 친구 두 명과 함께 20개국 음악여행을 다녔다. "세계에 우리 음악을 알리고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확인" 받고자 떠난 이 여행은 2003년 MBC 심야스페셜 4부작으로 방영되어 대학생 배낭여행의 새로룬 방향성을 제시했다.
가수 이안은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의 멋과 가치" 전하는 일에 깊은 애착을 갖고있다.
현재 대중가요 가수로 활동하면서 시사문화프로그램 진행과 뮤지컬 배우를 겸하고 있다. 사랑하는 우리 음악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과 즐겁게 나눌까? 를 생각하며... 그 길을 걷고 있다.
2007년 ~ 현재, TBS 교통방송 FM-Radio (이안의 싱싱한 우리음악> 진행자
2012년 ~ 현재, MBC-TV <우리가락 우리문화>진행자
첫댓글 최근의 산사음악회이군요.....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
대운님, 언제 심곡암에 다녀오셨어요?
목청이 좋네요...맑고 힘있고 ~~
애써서 촬영 편집하여 올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네, 지난달 마지막 일요일에 날씨가 따뜻한 편이었기에 북한산 형제봉 심곡암 산사음악회 다녀왔습니다.
작년은 5월에 하였기에 아카시아가 만발하였지만, 이번에는 목련, 개나리, 벚꽃 등 봄꽃이 반겨줍니다.
산사음악회에 잘다녀오셨네요....
근데 법문 들으러는 잘 안가시나봐요?
사찰에 법문 들었던 때가 거의 10년이 됩니다.
2004년 중환자실에서 퇴원한 이후... 산소통을 들고 법당에 가는 것도
신체 구조상 저는 바닥에서 생활은 무릎을 꿇고 지금까지 살아왔기에
실은 법문을 듣는 시간이 힘들기도 하였답니다. 가부좌가 안되는 지라...
봉녕사거사회와 수원사거사회 활동을 할 때는 그렇게 지내왔지만 이제
날씨가 추우면 안되는 점이 하나 추가 되어서 법회활동은 못합니다.
포근할 때 사찰 마당에서 의자에서 듣는 법문은 참석할 수 있겠지만...
대운님, 서울 마포역에 있는 불교방송 법화경 사경법회에 오셔요~~
그곳은 연세 많으신 분들 위해 의자에서 앉아 들을 수 있도록 일부 배려가 되었답니다.
사경하기 전에 <법화경 강설>을 하는데....
사경하기 싫으시면 그냥 법문만 들으셔도 되거든요~~
법문 듣고 진심어린 충고도 해주시면 저로서는 더욱 고맙겠죠...
하지만 거리도 멀고 불편하신 몸으로 혼자 오시기가 쉽지 않아서 ~
행복한사람 님도 형편이 그러하시니 도움이 못되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모두에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인연처가 닿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법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곳인데, 오가는데 쉽지않고 건강상 계속은 어렵겠지요.
지난 4월27일 토요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도 국제포교사
재교육에는 의무사항이라서 부득이 참석하였다가 오긴 하였으니. 1년에 한번이므로...
건강이 좋아지면 원찰에서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고 법문을 들으면 가장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