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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전라도가 화합해 나아가라
2004.01.11 (일)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식구들과 대화) 옛날 제일 사람들이 못살 때에 내가 거쳐왔는데, 그 거쳐온 곳이 요즘에 와서는 유명해졌어요. 부산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유명해졌다구요.
이스라엘 평화대행진 보고대회를 잘 해야
성지라는 곳은 어느 나라를 가 봐도 야박한 곳이라구요. 예루살렘에 가서 성지를 가 봤겠구만.「예.」조그마한, 손바닥만한 데서 여섯 교파가 싸우는 거예요. 그 지역이 불난 지역이 됐다구요. 불을 누가 끄느냐가 걱정이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 그 동네하고 하등 관계없는 사람이 시끄럽기 때문에 손도 댔지만, 손대고 나니까 이젠 뺄 수도 없어요. 큰일났다구요.
부산 성지도 그런 곳이에요. 기성교회가 들어와서 내가 없게 된다면 ‘아이구, 통일교회 교주라는 사람보다도 우리 기성교회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 해서 빼앗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예 잘 짓든가 아예 내버려두든가, 둘 중에 하나 해야 돼요. 중간치기로 했다가는 싸우는 패들이 많이 생긴다는 거예요. 이름나면 이름난 곳일수록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부산도 지금 문제예요.
그래, 부산에서 특별한 교회 책임자, 장로가 왔나?「예. 제직회장이 왔습니다.」책임자는 안 왔나?「목회자는 안 왔습니다.」「목회자는 청평에 가서 없습니다.」청평에 붙들렸구만. 절반은 청평에 가 있고 절반은….「아닙니다. 한국은 전체 다 가 있습니다, 일본은 절반 가 있고.」일본 교회가 그렇지.
이번에 14일 날 대회를 어떻게 하겠나?「그래서 교구장들만 있다가 며칠간 나와서 활동하는 것으로 했습니다.」이번에 대회를 잘 해야 된다 이거예요. 정부를 꿰차 가지고 일을 해야 할 텐데….「계속 점검하고 있습니다.」(식구들과 대화. 형진 님에 대한 황선조 회장 보고)
「……저는 차에서 언제 한번 같이 타 가지고 대화를 해 봤는데,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20대 중반이신데 생각하는 수준과 의식세계에 대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음이 깊으십니다.」
선생들하고 많이 친하고, 또 그다음에 유명한 동창생들하고 붙어 있으니까 최고의 지식적인 기준에서 보는 점을 중심삼고 선생한테 평도 하고 동창생에게 평도 하기 때문에 범위가 넓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종합해서 결론지어 가지고 전환점에 대해서 자기가 방향을 잡아 주는 거예요. 자연적 환경이 그런 입장에 있으니 그런 기반을 가질 수 있다고 봐야지.
선생들을 만나도 친구로 잘 만들거든, 질문도 잘하고. 또 만나서 답변이 안 되면 찾아가기도 하고. 보통 학생들이 선생을 찾아가기가 힘든 거거든. 그래서 친구같이 대하는 거예요. 또 그런 사람들을 많이 인맥이 돼 가지고 도와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참고해 가면서 또 동창생들의 인맥 중에 큰 사업가도 있고 그래요. 자연히 연결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할 수 있지.
경상도가 전라도에 지면 되겠는가
(임원규 씨의 보고) 나도 모르는 일을 했구만.「예.」어머니(김재산 권사)를 자랑하고 싶어하는데, 나와서 해. (웃음) 어머니가 가고 난 후에 이렇게 아들이 어머니 얘기를 하면 효도가 되기 때문에, 한번 해 보라구. 어머니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번 얘기해 봐요. 세상 사람들한테는 그런 얘기를 하기가 힘들잖아? 많이 했나?「잘 안 합니다. 중이 자기 머리를 깎지 못하는 거고….」(웃음) 그거 맞는 말이야.「아버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할 기회를 주셔서. (임원규 씨의 간증과 노래)
전라도 사람들은 기분 나빠할 텐데, 전라도 대표 누가 해라. 효율이! 장흥 사람이에요.「아버님이 매일 아침 훈독회를 하시면서 전라도 경상도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아마 이쪽의 응어리진 한을 풀어 주시려고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경상도하고 전라도가 하나만 되면 남북이 하나된다구요. 그런 관계를 가졌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경상도 정부가 지금까지 북한하고 대치해서 싸워 나왔다구요. 그 가운데에 제일 곤란을 당한 백성이 전라남북도 사람들이에요. (김효율 보좌관 노래)
그다음에 전라도 황 서방! (웃음) 이번에 가자 지방에 갔다 온 것, 누구나 다 관심을 가지고 지금 제일 어려운 지역인데, 거기에 가서 지낸 모든 경험, 결의, 그다음에 그 이후에 다짐을 많이 한 거예요. 전라남북도에 와 가지고 기성교회 목사들 중진들, 그다음에 종교계 중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회를 한 거예요. 기관을 앞에 내세운 거예요. 통일교회가 앞장서서 한 것이 아니에요. 기관장들, 여기 시장, 순천 시장을 세워 가지고 모아서 대회를 했는데, 그 영향이 어떻다는 것을 얘기해요.
경상도가 전라도보다 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부터 여러분이 경상도를 뒤집어 박아야 할 책임이 있는데, 그 책임을 앞에 놓고 새로운 결심을 하기 위해서 왔다고 보는데, 좋은 주사침을 줄 거예요.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사침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알고 한번 들어 보라구요. 알겠나?「예.」여기에 가까이 나와서 해요.
애급에서부터 죽 얘기하지.「예.」예수님이 고생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고생한 거예요. 뭐 일주일 이내에도 갈 것인데 40년이 뭐야? 또 자기가 신학을 공부해서 역사적인 모든 내용을 다 알던 내용인데, 그때 알던 것과 지금 현재 가서 비교할 때 얼마만큼 차이 있고, 지금까지 자기들 멋대로 살았지만 거기에 가 보니까 깊은 회개와 더불어 개척의 욕망을 북돋워 주었다는 그런 결심들을 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얘기해 주어요.
경상도 사람들이 여기에 왔으면 그런 것을 알고 가서 전라도한테 져서는 안 되겠어요. 안 그래요? 왜 대답을 안 해요?「그렇습니다.」(웃음) 전라도서 이런 일을 해 가지고 대성공했는데 이제는 경상남북도가 할 일인데, 그다음에는 서울과 직통하는 거예요. 경상도 사람, 정부를 움직이는 모든 간부들이 거기서 자리잡고 살고 있는데, 서울이 폭발하면 한국의 남북통일까지 불이 붙을 수 있는 이런 좋은 때라는 거예요. 역사적인 대전환시대에 처해 있는 이런 때에 두 세계가 만나 가지고 이런 말을 듣는다는 것이 유효적절하다고 보기 때문에 잘 들어서 기억하기를 바라요. 아시겠어요?「예.」
경상도와 전라도가 화합해야 되는 이유
(‘2003 이스라엘 평화대행진’과 여수시에서 개최된 호남지역 종교권 지도자 초청 평화유엔 창설 및 활동 보고대회에 대한 황선조 회장 보고)
「……그러니까 2003년도 섭리의 흐름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왕권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부모님의 축복가정 왕권이 세워지고, 그 중간에서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천일국과 축복성혼식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통반격파가 중요한 거예요. 자기들이 이제 주인이 되어야 된다구요. 자기 일족의 메시아, 일족에서 하나님 대신 통반격파를 해야 돼요. 이것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통반격파. 자! (끝까지 보고)
결론은 ‘경상도가 나으냐, 전라도가 나으냐?’ 하면 한국 사람의 90퍼센트가 경상도가 낫다고 생각해요. 뜻적인 면에서, 섭리사관적인 면에서 볼 때 경상도가 가인이고 여기 전라도는 아벨과 같은데 약한 전라도가 강한 경상도를, 가인을 소화시켜 가지고 서울까지 직행시켜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충청남북도까지 꿰어 가지고 전라도가 영향 미칠 수 있게끔 공작하고 있는 거예요.
경상도까지만 딱 상대가 돼 가지고 전라도 이상만 되면 서울을 중심삼아 가지고 강원도와 그다음에 황해도, 1천만이 나온 황해도 사람들을 묶는 거예요. 그다음에 서울도 한강을 중심삼고 남북으로 갈라져서 가인 아벨이라구요. 이것을 묶어 가지고 남쪽 서울과 북쪽 서울이 경쟁할 것이 아니라 하나되는 거예요. 경쟁하고 있는 거거든. 더 올라가서 그다음에 함경남북도와 평안남북도를 가인 아벨로 묶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나되면 가인 아벨이 전부 다 하나돼 가지고 남북의 경계선을 타파하는 거예요.
지금 선생님이 시작하는 것이 무엇이냐? 일본에서는 조총련하고 민단이 싸우고 있어요. 일본 정부의 문제가 무엇이냐? 일본 나라의, 해와의 복중에는 야곱 에서와 마찬가지로, 베레스 세라와 마찬가지로 딱 쌍둥이가 있는데 그것을 해산해야 되는데 일본 정부가 못 한다구요. 내가 손을 대 가지고 금년 말까지 민단을 동원하는 거예요. 또 일본 식구가 협력해서, 가인 아벨이 합해 가지고 민단 소화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것을 지시하는데, 조국광복인 동시에 하나님의 조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우는 세계사적인 축복의 은사를 일본 땅에서 하지 않고 한국 땅으로 다시 돌아가야 되겠다 해서 고향에 찾아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민단을 중심삼고 조총련이 원수와 같이 싸우던 것인데 교육하기 시작했어요.
이래 가지고 하나되어 가지고 뭘 하자는 것이냐? 우리가 고향에 갈 때는…. 한일합방 이후 지금까지 100년 역사가 지나고 있는 거예요. 100년 역사 가운데 우국지사로 일본에 가서 공작하던 사람들이 어디 사람이 많으냐 하면, 전라도하고 경상도 사람이라구요. 주로 그래요. 전라도 사람이 더 많지.
이 사람들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로 하나 묶어 가지고 일본 교회와 하나되면 일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예요. 우리 일본 교회의 입장이 뭐냐? 한국이 아담국가고 일본이 해와국가라면 전적으로 그런 면에 있어서 모든 것을 닦아 나오는 거예요. 그뿐만이 아니고 일본과 미국의 관계에 있어서 어머니의 맏아들이 누구냐 하면, 한국이 될 수 없고 미국이라 해서 부모님의 사상을 교육받아 가지고 어머니로서 미국 장자를 기르고, 그다음에 독일, 구라파 제국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만들어야만 국제적 기반 위에서 세계적 유엔을 타고 앉아 가지고 섭리의 종적인 이상권을 세울 수 있는 거예요.
그 길을 닦기 위한 출발이 전라도하고 경상도가 화합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국의 남북통일과 한일관계예요. 한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터널이 문제예요. 이것은 어차피 해야 될 것이기 때문에 내가 15년 전부터인가 시작해 가지고 기초를 닦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지만, 일본 정부하고 한국 정부가….
국제평화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평화세계 실현
중국이라든가 아시아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일본을 안고 한국과 접붙이는 것이 제일 빠르다고 해 가지고 부산을 중심삼고는 경원선을 통해 가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해서 소련을 지나가서 모스크바를 거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목포를 통해 가지고 서해를 중심삼고 신의주를 거쳐서 베이징으로 해서 남쪽을 거쳐가서 런던까지 연결시키는 거예요.
선생님이 20년 전에 이 국제고속도로를 계획한 거예요. 모든 국가의 위정자들, 그다음에 교육 책임자들, 그다음에 행정 책임자들에게 수십년 전에 발표했던 사실이 학계에서 유명하다구요. 레버런 문이 한일터널을 중심삼고 세계에 없는 고속도로를 만든다고 했는데, 도버해협의 해저터널도 그 권내에서 있어서 그 전에 착수하게 된 동기도 내가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구요.
그래서 거기 출구에 가까운 땅도 산 거예요. 선생님이 땅 산 곳이 도버해협 해저터널을 파는 데 기지가 돼 있어요.
일본도 그렇지요. 지금까지 일해 나오다가 중지를 했지만, 그동안에 한 10년 동안 내가 돈을 대 가지고 굴을 팠던 거예요. 그것이 다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일본 정부가 그것을 무시할 수 없고, 한국 정부가 무시할 수 없고, 국제고속도로의 이상은 하나의 세계로서, 하나의 문화권과 하나의 하나님의 뜻 가운데 통치세계로서 형성될 그때가 온다면 그건 불가피적인 계획이라는 거예요. 반드시 그런 때가 온다는 거예요.
평화를 위해서는 국경을 철폐해 가지고 교류할 수 있는 길, 평화를 중심삼고 균형을 취해 가지고 되어야만 거기에 종적인 이상을 세워 가지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일을 위해서 통일교회는 지금 뭐냐 하면, 국경철폐운동을 유엔에서부터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유엔 본부가 믿지 않으니 엔 지 오(NGO; 비정부기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발표한 거예요.
유엔이 믿지 않으면 엔 지 오(NGO) 클럽을 만들어서 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지금 유엔을 까놓고 엔 지 오들, 넌가버먼탈 오거나이제이션(Non-Governmental Organization)들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나라 아래 있지만 국경도 넘어서 일반 똑똑하다는 사람들, 소명적인 책임을 느껴 가지고 섭리사관이 어떻다든가, 이상적 세계에 자기 발판을 닦기 위한 독출파(獨出派)들이 많은데 이들이 유엔권 내에 발을 붙여 가지고 활동하려고 하는 거예요.
국내만이 아니고, 국경을 넘어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이 엔 지 오(NGO), 넌가버먼탈 오거나이제이션이기 때문에 이 단체들을 지금까지 우리가 움직인 거예요. 금년의 계획이 5만6천 단체를 흡수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구요. 이미 이러한 기반을 유엔 본부 자체가 부정할 수 없어요. 부정했다가는 도리어, 우리 교육이념권 내에 그들이 들어와 협조하니만큼 유엔 자체가 앞으로 우리를 협조하지 않으면 자립할 수 있는 시대권을 놓쳐 버린다는 거예요.
예수님의 실패를 탕감복귀하기 위한 이스라엘 평화대행진
그런 경지까지 왔기 때문에 독자적인 면에서 평화유엔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일을 시작하는 거예요. 평화유엔을 하게 된 것이 무엇이냐? 역사적인 모든 출발의 기원이 잘못된 것이다 이거예요. 이것이 잘못됐다 이거예요. 아담가정에서도 잘못됐고, 그다음에 아담의 후손 된 역사적인 종족·민족·국가·세계가 잘못된 거예요. 섭리 전체의 뜻 앞에 하나님이 주인인데 주인을 몰라봐 가지고 옆으로 치고 들어와서 하나님의 딸, 하나님의 부인 될 수 있는 사람을 겁탈해서 핏줄을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님을 반대할 수 있는 역사를 지금까지 해 나왔다는 거예요.
이것이 완전히 드러났기 때문에, 사상적인 면에서는 물론 그렇지만, 종교적 형태도 그랬지만 이론적 기준에서 불가피적인 결과를 시인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지식의, 인식의 세계가 되어 있음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원리가…. 이 엄청난 내용이 지금까지 58년 동안 묻혀 있었다는 사실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얼마나 책임 못 했느냐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여기에 앉아 가지고 한국을 중심삼고 선전할 수 없어요. 세계의 울타리를 닦기 위해서 이것을 내버려두어 가지고 주변 국가를 중심삼고 기독교문화권 배경을 타고 넘어온 거예요.
기독교의 중심이 이스라엘도 아니고 모슬렘도 아니고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33년, 이제 34년째 들어간다구요. 예수님이 33세, 34세에 7년을 중심삼고 40세까지 왕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그런 때에 들어오니만큼 이런 막대한 대변환시기를 마련해야 돼요, 거기에 맞게끔.
섭리의 한계의 때가 어떻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끔 모든 처리를 다 해 놓아서 지금 평화유엔을 중심삼아 가지고 활동하는 거예요.
전부 다 아브라함의 후손이에요. 이슬람권이니 기독교니 유대교가 전부 다 아브라함의 후손인데, 예수 하나 죽임으로 말미암아 이와 같은 고장이 났으니, 예수를 중심삼고 실패해서 2천년 한의 역사를 걸어오던 예수를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나라의 왕이 되기 위한 것인데 죽어 가지고 영육의 두 세계로 갈라놨기 때문에, 예수가 재림해 가지고 지상에서 육적 세계의 평화왕권을 세워야 할 뜻이 남아 있음으로 말미암아 오시는 재림주가 구름 타고 와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을 전부 다 알아 가지고 예수가 실패한 내용과 미성사한 모든 것을 재차 수습해 가지고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서 한을 탕감해야 돼요. 탕감복귀예요. 한을 풀어 주어야 돼요. 그것이 이번에 가자 지방, 이스라엘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인 3천 명이 동서남북으로 들어간 거예요. 비행기가 얼마 없는 거예요. 연말이고 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표를 살 수 없는 제일 어려운 때에 사방으로 3천 명이 들어가서 그런 대회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도 놀라운 거예요. 세 사람도 마음대로 못 움직이는데 3천 명이 그랬다는 것은 꿈같은 일이에요.
거기 예루살렘 성지라는 곳이 아랍을 중심삼고는 자기가 제일이 되려고 하고, 유대 나라에서는 예루살렘을 중심삼고 자기가 주인이 되려고 하고, 기독교는 기독교대로 주인이 되려고 하는 곳이에요. 예수의 기반이 없으니까 기독교가 제일 약해요.
이런 판국에 가서 통일교회는 기독교인들도 몰라요. 별동부대와 같아서 누가 알지 못하는 거예요. 세계에서 쫓김 받고, 반대 받고, 입을 가진 사람은 통일교회 반대 안 한 사람이 없어요. 여기 다 통일교회의 무슨 책임자라고 하지만,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사람들이에요. 통일교회를 반대 안 한 사람이 어디 있나? 나라를 따라 가지고 ‘문 총재, 빨리 없어져야 되겠다. 죽어야 되겠다.’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전라도의 축복이 경상도로 옮겨진다고 믿고 열심히 하라
나라가 별의별 짓을 다 했고, 종교가 별의별 짓을 다 했고, 정당이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그렇지만 문 총재가 만만히 자기들 계획권 내에 스러지기 위해서 나타나지 않아요. 왜? 역사의 근원을 헤치고 해명하고 시대의 가야 할 길을 완연히 알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 하고 어디로 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았다구요.
또 여기에, 무관심한 이곳에 온 거예요. 북한이 제일 기지로 삼겠다는 여수 순천, 공산당이 빨간 기지 씨를 심었던 이 판국에 와서 그것을 타고 앉아 가지고 공산당 이상 하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지금 불붙어 가지고 전라남북도의 지사들, 인사들이 합해 가지고 선생님을 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오늘 저녁에 잘못 왔어요. (웃음) 여기에 많은 사람, 수십 명이, 단 체가 왔다 가지만 여기에 올라오라고 해서 아침에 훈독회 한 번 하고 얼굴들이나 보고 인사나 하면 되지, 나를 만나러 왔나? 지나가다가 선생님 얼굴이라도 보기 위해서 왔으니 그렇게 만나면 되는데, 특별히 떡도 한 거예요. 팥떡, 시루떡이 맛있더라구요.「감사합니다.」두 개 만들 것을 하나로 만들어서 절반으로 칼질하고 먹어야 돼요. 절반 잘라먹어야 돼요. 한 입에는 많고, 절반으로는 작고 이랬는데 이거 맛있게 먹었다구요. (웃음)
그것도 두 조각이 하나될 수 있는 이런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것이 팥떡이에요. 팥떡은 다 좋아해요. 촌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콩고물이 아니고 팥떡이에요. 콩고물은 만들기 힘들거든. 팥은 씻게 되면 떡도 해먹고 할 수 있어요. 범벅떡이 제일 쉽잖아요? 이럴 수 있기 때문에 농촌에, 전라도 오지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떡을 좋아하는데, 부산 사람들도 같은 패들이구만. (웃음)
떡이 세 가지던가? 네 가지인가?「예. 네 가지입니다.」네 가지인데 내가 찰떡 하나 먹고, 시루떡 두 개 먹었는데 어머니가 치워 버려요. (웃음) 맛있다고 너무 먹으면 자다가 무슨 사고난다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더 먹으려고 해도 못 먹고, 오신다는 손님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 사람들에게 주라고 해 가지고, 네 개인가 남겼지?「예.」거기에 뒤따라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도 못 먹고, 두 개 계대를 이은 떡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구요. 그것을 남기지 말고 포켓에 넣어 가지고 자다가 내일 일어나게 되면 다 먹고 가야 돼요. 이것이 복이에요, 축복! 「예.」
자기들이 선물을 한다고 가져왔지만 선물 받은 선생님은 줄 것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대신 이것을 내가 정성을 모아서 주니까 포켓에 넣었다가 생각나면 자다가 일어나서, 아침 새벽에 먹어도 남기지 말고 다 먹고 가라구요. 알겠어요?「예.」영광이에요.
그것을 맛있게 먹으면 전라도의 축복이 경상도로 옮겨진다! 이럴 때는 박수해야지. (박수) 경상도 패한테 ‘전라도한테 지고 싶어?’ 하게 되면, 백 사람 천 사람에게 물어보면 ‘질 게 뭐야? 이미 다 이겨 놨는데.’ 하는데, 진짜 이제 이길 수 있는 효과를 거둠으로 말미암아 진짜 하늘의 축복이, 경상도가 지금까지 받은 이상의 축복이 세계 앞에 영향 줄 수 있는 때가 오는 거예요.
「아버님, 제가 이 중에서 절을 제일 작게 한 사람이 되어 가지고 절을 하겠습니다.」가만히 있어. 선생님의 말을 끊어 가지고 절하겠다는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 경상도에 사는 사람들도 유교문화를 계승 받아서 다 알 텐데, 선생님이 말을 열심히 하는데 자기 사정을 가지고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어? 욕을 먹을 수 있는 놀음을 하게 되면 책임자가 못 된다는 거야.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예요? 결론을 지어 가지고 여러분이 돌아갈 때 선물이라든가…. 선물을 준다고 해도 자기들은 선물인 줄 모르지. 무엇 딴딴한 것을 보자기에 싸 가지고 ‘고향에 가서 먹어라.’ 하면 갖고 가서 먹어야 된다구요. 깎아서라도 먹고, 갈아서라도 물을 타서 먹어야 된다는 이런 권고를 하는데, 일어서서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 그거 선생님 말이 맞소, 어떻소?「맞습니다.」맞는 얘기야. 앉으라는 거야. 알겠어요?「예.」
하나님 앞에 최후의 담판을 지을 수 있는 경상도가 되라
경상도가 져서는 안 되지. 박정희 대통령이 내 신세를 지고 갚지를 못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전라도는 어디나 내 신세 안 진 데가 어디 있나? 그것을 갚아야 된다구요. 내가 부모의 입장에 서 가지고 갚기를 바랄 수 없어요, 이 사람들이 모르니까. 천하가 ‘와!’ 하고 달려들어 가지고 ‘남대문이 좁다. 서대문이 좁다. 동대문이 좁다.’ 할 수 있게 되어 눈이 붉어져 가지고 이제라도 가자고 해서 압사사건이 벌어져서 치여 죽을 수 있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라는 거예요.
지혜롭게 미리 가서…. 예수님이 가는데 뽕나무 위에 올라가서 본 사람이 누구예요?「삭개오입니다.」삭개오 모양으로 해야 돼요. 키가 작으니까 뽕나무에라도 올라가 봐야지. 경상도가 이제 할 게 뭐 있어요? 김영삼을 믿을 수 있어요? 경상도 패도 경상북도하고 경상남도의 김영삼하고 각축전이에요. 그것도 하나 안 되어 있다구요.
전라도는 보니까 이 지역이 화양면이고, 그다음에 여천, 여수, 순천이에요. 주인이 전부 달라요. 시장이 돼 가지고 여천도 있고, 여수도 있고, 순천도 있어서 사무소가 셋인데 거기에 다니려니 바쁘다고 하는 모양이에요. 세상에! 진짜 전라도예요. 전라도(全羅道)가 완전히 벌여 놓았다는 뜻이에요. 옛날에 도를 정할 때 전주(全州)하고 나주(羅州)를 빼 가지고 전라도인데, 수라장이에요. (웃음) 믿을 수 없는 환경이 됐어요. 알겠어요?
경상도가 좋아하기 위해서는 전라도를 쳐야 되겠기 때문에, 그 좋아하던 마음에서 ‘휙!’ 비약해서 하늘 보좌에 가서 손을 잡고, 그다음에는 철봉으로 해서 물구나무를 서 가지고 하나님 보좌에 가서 ‘내가 찾아왔소, 이렇게 만나기 힘든 하나님. 이제는 내가 담판하러 왔으니 승패의 결정을 할 수 있는 최후의 문서를 가져왔습니다. 도장 찍으소.’ 이럴 수 있는 경상도가 되어야 돼요.
얼굴들은 다 잘생겼구만. (웃음) 잘생겼다는 것이 그동안 경상도 정권을 중심삼고 세도를 부리면서 잘 살았다는 거예요. 길을 가더라도 전라도를 보면 불쌍해요. 바다에 와 보더라도 말이에요. 경상도 부산으로부터 포항으로 가게 되면 하고픈 것을 다 해 놨더구만. 자, 그러니까 이제는 하늘 앞에 하고픈 놀음을 해야 할 빚을 경상도가 전라도 앞에 지지 않게끔 갚아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전라도 개발은 어디를 시켜야 되겠어요?「경상도에서 해야 됩니다.」그래요. 아주 똑똑하구만. (웃음) 생기기는 전라도 사람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그러니까 여기서 한 이상, ―경상도 사람이 서울에 영향권이 많아요.― 즉각 사돈의 팔촌을 모아 가지고 남서울과 북서울을…. 북서울에는 피난민들이 많이 살아요. 1천만 피난민들이 경계선을 넘으려고 가까운 북서울에 있고, 남서울에는 ‘통일이 필요 없다.’ 하는 경상도 패들이 많다는 거예요.
경상도 패들은 통일을 왜 하려고 하느냐고 하는 거예요. 젊은 놈들이 그래요. ‘이렇게 잘사는데 통일하면 다 빼앗기는데, 나누어 줘야 할 텐데, 못살 것이 당연한데 좋아할 게 어디 있소? 암만 선생님이라도 솔직한 고백이오.’ 전라도 청년들이 그렇더라구요. 여기 중년들은 어때요? 통일을 바라요?「예.」말은 그렇지. ‘예!’ 하고 선생님한테 눈을 부릅뜨고 ‘선생님, 그것을 물어볼 것이 뭐요?’ 이럴 수 있어야 할 텐데, 물어보면 ‘예!’ 하면서 머리가 땅을 바라보고 있어요. 가짜가 많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대변혁의 시대를 맞아 일신의 모든 것을 하늘 앞에 바쳐야
그래, 전라도한테 질 거예요, 안 질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물어보잖아요? 지겠나, 안 지겠나?「안 지겠습니다.」안 지겠다는 것이 앉아서 살겠다, 편하게 살겠다는 뜻도 된다구요.
자, 그렇게 알고, 오늘 잘 만났어요. 이제는 14일, 거기는 며칠에 하나?「영남은 17일입니다.」아직도 일주일이 남았구만. 하루에 그 놀음을 하는데, 너무나 태평춘이겠네. 그러니까 똑똑히 이번에 기성교회 목사들의 다리를 들고…. 평화대사가 얼마나 되나? 여기보다 많을 것 아니야?「예. 많습니다.」평화대사를 중심삼고, 웃걸이, 아랫걸이, 팔걸이, 무슨 걸이 해 가지고 어디든지 걸 데 많을 수 있는 평화대사들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평화대사가 1천5백 명 됩니다.」우와, 그거 너무 많다! (웃음) 여기는 아까 2백 명이라고 했지?「여기 여수시가 그렇습니다.」여수시는 60명이라고 그랬지?「아, 예.」60명인데 1천5백 명이면 몇 배예요? 20배 이상이구만.「부산시는 큽니다.」자, 그러니까 진다는 말은 꿈에 도 있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기독교인들 반대하던 것을 거꾸로 끌어서라도 안아 가지고 ‘이번 이스라엘 세계에 있어서 예수님의 대관식을 해 준 것이 통일교회인데, 통일교회가 예수의 원수냐 아니냐?’ 하고 물어보라는 거예요. 어느 누가 입을 벌려 가지고….
자기들이 언제 예수님의 즉위식을 해 가지고, 대관식을 해 가지고 이스라엘 왕을 시키고 천하 종교권의 수령으로서, 왕으로서 추대하겠다는 생각을 한 녀석이 한 마리나 있어요? 욕 많이 먹고 쫓겨다닌 문 총재가 있었으니 그것이 가당하지, 내가 없으면 누가 하겠나? 임자네 들이 할 것 같아요?
이런 승리의 결과, 천하가 감탄하고 놀라고 결의하고 날아갈 수 있는 이런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한 이때에 있어서 졸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 역사가 요구하고, 하늘땅이 바라는 관점이라는 거예요. 그것을 안 이상 지금 이상 생애의 모든 전체를 다 투입하고, 자기 일신을 중심삼고 살과 뼈의 기름까지 짜서 하늘 앞에 바쳐야 할 이런 때라는 거예요. 그러니 있는 힘을 다해서 경상도가 전라도의 스승, 아버지 대신 기관차가 되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이 이렇게 권고하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하는 사람은 박수하라구요. (박수)
자랑하지 마, 전부 다 부러워하니까. (웃음) 황 서방같이 경상도 사람이 전부 다 저마만큼만 되면 통일교회 어디 가든지 위신 자세를 갖추는 데 손색이 없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전라남북도의 책임자라는 것을 인정해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경상도의 책임자도 됐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라도를 합해 가지고 경상도를 플러스시켜서 몇십 배의 효과를 발휘해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것이 선생님의 황 회장에 대한 기대인 줄 알고 정신차려 가지고 영향을 미치라구.「예.」자기가 영향 미칠 수 있는 권내에 있잖아? 「예.」여기서 제일 가까운 사람이 누구야?「다 가깝지요.」아니, 그 중에 제일 가까운 사람 말이야. 다 가깝다는 것이 어디 있나?「임 장로도 있고, 이 장로님도 계십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이거 문제가 커요. 이번에 이것이 뜻대로 안 되면 선생님이 여수 순천을 버리는 거예요. 내가 어디에 가든지 나를 나라의 중심으로 모시겠다는 나라가 많아요. 한국 사람을 대해서 이익 될 것이 뭐 있어요? 거지 사촌, 해방 이후부터 6․25사변 이후부터 거지 패들 아니에요? 그런 버릇이 있어 가지고 어디든지 도와주기를 바라지,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으니 주인 되려면 도와주어야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구약․신약의 역사 때문에 미국에 가서 고생했다
통일교회의 주인이 일본 사람이 되어야 되겠나, 미국 사람이 되어야 되겠나, 한국 사람이 되어야 되겠나?「한국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일본 놈이 주인 되어야 되겠나, 미국 놈이 주인 되어야 되겠나, 한국 놈이 주인 되어야 되겠나?「한국 사람이 주인 되어야 됩니다.」‘놈’ 이라는 말, ‘한국 놈’이라는 것이 예의에 맞는 말이에요. 못 하면 다 빼앗겨 버려요, 못났으니 놈이니까. 사람 책임을 못 하게 되면 빼앗겨 버려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을 빼앗아 가겠다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 줄 알아요? 돈을 얼마든지 줄 텐데 문 선생, 밤낮 그저 고생하지 말고 우리가 하자는 대로 하자고 하는 거예요. 미국에서 1년 동안 쓸 돈을 가지고 아시아면 아시아 지역, 아프리카면 아프리카 지역에 몽땅 하면 미국을 때려 부술 텐데, 왜 거기에 가서 죽을 고생을 하느냐 이거예요.
구약성경 신약성경 때문에 그러고 있어요. 하나님이 섭리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스라엘 구약사, 그다음에 신약사, 구약․신약을 중심삼고 성약사를 꾸며야 할 선생님이니 이러고 있는 거예요. 구약이 없으면 신약이 있을 수 없고, 신약이 없으면 성약이 있을 수 없어요. 구약․신약이 없어지면 성약이 설자리가 없어요. 그러니까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예요. ‘세계기독교’를 떼어 버리고 통일교회라고 했으면 핍박을 받았겠나? 세계적인 종교들을 다 넣었어요.
그때가 선생님이 25세, 26세 때예요. 원리의 내용을 꽁꽁 감아쥐어 가지고, 이것을 가지면 천하가 내 무릎 앞에 항복하고 영계도 치리하는 모든 전부가 끝났기 때문에 가능한 소원을 가지고 출발했지. 스물 다섯, 스물 여섯 살 때 그런 마음을 가졌다는 사실도 놀라운 거라구요. 임자네들을 생각해 보라구요. 천하를 감아쥐어 가지고 하나님을 해방하고, 예수와 모든 성인들도 내 손으로 해방한다고 한 거예요.
그것이 말만이 아니고 다 그것을 했어요. 영계의 결의문을 다 들었지요?「예.」하나님까지도 레버런 문에게 결의문서를 보내 가지고, 이거 다 레버런 문이 고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잘못한 죄 때문에 고생했기 때문에 그분을 왕의 자리에, 본연의 하나님이 원하는 본래의 자리에 세우려니까 왕 중의 왕이요, 장자 중의 장자요, 성인 중의 성인이 아닐 수 없으니, 영계에서부터 너희들이 모셔라! 그러니 지상은 따라가는 거예요. 안 따라갈 수 없다구요.
그런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인정하는 한, 더욱이나 선생님의 네 아들딸이 영계에 가 가지고, 희생해 가지고 거기에 제물적 과정에서 중간 다리 놓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런 것도 아는 사실들인데 직계 아들딸도 아닌 여러분이 구경하고 있을 수 있어요? 어때요? 심각하다구요.
그 아들딸들을 버려놓고…. 지금도 그래요. 영계에서는 선생님의 명령이 아니면 흥진 군과 예수님이 영계의 프로그램을 전진시킬 수 없어요. 여기서 내가 다 길을 닦아 주어야 저쪽도 따라오게 돼 있어요. 그러면 지상세계의 길도 다 닦아 주었는데 따라오지 못하면 그거 죽어야 되겠나, 망해야 되겠나, 살아남아야 되겠나?
살아남으면 뭘 해요? 또 죽으면 어떻게 해요? 죽어도 걱정거리예요. 무저갱(無底坑), 끝이 없는 쇠 통에 다 잡아넣는 거예요. 지금 그렇잖아요? 지옥에 가서, 낙원에 가서 ‘하나님이여!’ 하는 거예요. 성인들까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거예요. ‘우리의 해원 날은 언제냐?’ 하며 오시는 참부모가 와서 해원하기를 바라고 지금까지 수천년 동안 기도하고 있다는 거예요.
영계의 메시지를 믿어라
영계에서도 하나님이 누구인지 몰라요.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 참부모라는 말을 한 거예요. 성인들도 놀라잖아요? 하나님이 그런 결의를 해 가지고 선포했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하려니 4대 성인, 5대 종단이 결의해 가지고 ‘문 총재가 지상에서는 구세주요, 메시아요, 재림주요, 참부모로, 영계 육계를 통일한 주인 양반으로 모셔라!’ 이러고 있는데, 그것을 믿는 사람이 몇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의심하는 거예요? 선생님의 아들딸 넷이 가서 자리잡아 가지고 지금 중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선생님의 아들딸이 보고한 것, 흥진 군이 보고한 것을 다 듣지요? 그것이 거짓말이에요?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하는 녀석은 아비를 잡아다가 제사드리는 것보다도 더 탕자라는 거예요. 원수 중의 원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의 아들딸이 희생해 가지고 제단 위에서 하늘 앞에 탕감 해원하기 위해서 중간에 다니는데, 그들의 보고를 지상인이 믿지 못하면 벼락을 맞아요. 다 끝나는 거예요. 그래, 그렇더라도 선생님이 아들딸을 더 믿겠나, 여러분을 더 믿겠나? 섭리로 볼 때는 여러분을 더 믿는 거예요. 안 그래요? 아벨을 희생시켜서 가인을 구하려는 섭리가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어요.
그러니 내가 영계에 빨리 가야 돼요. 지상에 있어서 알지도 못하는 일을 선생님이 명령하면 저쪽에서는, 여기서 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라도 있어야 저기에 가서 대응적 힘이 생긴다는 거예요. 땅에서 완성하게 되어 있지, 영계에 가서 완성하게 안 되어 있어요.
과거에 한 일을 기억했다가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
여기 선생님을 대해서 범일동 무슨 책임자도 큰소리하지 말라구. 책임자로 한 것이 뭐 있나? 그때 선생님이 토굴 같은 집을 지을 때 미리 와 가지고 돌멩이 한 점이라도 갖다 주었으면 내가 기억할 텐데, 홀로 지은 거예요. 중간에 쌓다가 말고 장마통에 다 무너져서 또 쌓던 생각을 하면…. 누가 뭐 한 사람이라도 있었나? 다 지금에 와서 성지고 무엇이고 성역이고! 성지도 변하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선생님이 혼자 홀로 있을 때예요. 피난 때 2월 달에 왔어요. 제일 늦게 왔다구요. 왜 늦게 왔느냐? 평양의 옛날 식구들을 찾아보고, 끝까지 죽은 아들까지 다 찾아보고 오느라고 늦은 거예요. 죽기 전에 맹세한 것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버리고 도망갈 수 없어요. 그래서 중공군이 50리도 안 떨어진 자리에서, 20리 밖에서의 포 소리를 들으면서 이남까지 나왔어요. 경주에 와서 조금 쉬고 이러다 보니 초량에 1월 말경, 1월 27일 도착했어요.
제일 꼴래미로 왔으니 어디 갈 데가 있나? 집이라는 집, 어디 있을 데가 없어요. 그래 가지고 밤에 추우니까 밤에 부두로 노동하러 나가고, 낮에 한 시만 넘게 된다면 오버코트를 뒤집어쓰고 담벼락에서, 바위 옆에서 낮잠 자던, 밤잠 대신 자던 생각이 난다구요. 그것은 꿈에도 생각 못 할 거라구요.
그러면서도 부산 부두에 배가 얼마만큼 늘어나면 ‘아이구, 격전이 벌어지고 있구만.’ 한 거예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배를 세는 거예요. ‘아이구, 몇 척 배가 더 늘었으니까 물건 나르는 것하고 군인 나르는 모든 것이 가중되는구만.’ 배가 많이 들어오면 ‘이제 점점점 격전이 끝날 때가 되겠구만.’ 이러면서 바다를 바라보고 매일같이 꿈의 세계를 생각하던 사람이에요.
‘저 배들이 앞으로 통일교회에 조공물을 저렇게 싣고 와 가지고 열을 지어 바칠 날이 멀지 않았다.’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거 미친 사람이에요, 정상적인 사람이에요? 전쟁이 일어나서 나라가 날아가고 세상이 죽고 살고 뒤넘이치고 야단하는 가운데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말을 하니 누가 믿겠나? 미쳤다고 하지요.
그다음에 미쳤다고 한 것이 무엇이냐? 요즘에 인터넷이니 이메일에 대한 것을 그때 얘기할 때, 똑똑한 저 사람이 저런다 이거예요. 범일동에 똑똑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소문났어요. 그러던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 교주 선생님이 되고, 문 선생님이 될 것이라고 꿈에나 생각을 했겠나? 제멋대로 다 했지. 그래서 과거를 안다는 사람들이 위대한 거예요. 역사를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역사를 알아야 된다구요.
황선조가 말하는 것을 보니까 나는 여기에 대한 나날들을…. 하고는 잊어버려야 돼요. 그것을 기억했다가는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해요. 전부 다 잊어버리려고 하는데, 이 사람은 전부 다 외워 가지고 도리어 나한테 물어보면 내가 답변 못 하니 ‘내가 낫다.’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해먹으라는 거예요. 그래요. 점점점점 큰일을 해야 될 텐데 어젯날 잘 했다고 그것을 기억하면 되겠나? 그렇기 때문에 경상도가 전라도 사람 하는 이상 잊어버릴 수 있는 좋은 자리에 서라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예.」
경상도 전라도가 열심히 하면 한국 전체가 들린다
경상도 사람을 중심삼고 해서 서울을 중심삼고 경상도 전라도가 하면 전라도 경상도 이상의 결과가 나오니 서울도 들린다 이거예요. 서울까지 하고 그다음에 충청남북도도 다 들리고, 그다음에 강원도의 상대가 황해도예요. 가인 아벨이에요. 그다음에 한강을 중심삼고 북서울과 남서울이 가인 아벨이라구요. 이북 사람과 이남 사람이에요. 이남 사람들은, 경상도 사람들은 남서울에 가서 ‘우리는 북한이 싫어.’ 하는 거예요.
미군이 어디로 이동한다구요? 「오산입니다.」 무슨 산? 「오산입니다.」 오산 하면 오산학교, 오산고보가 생각나요. 아산이에요, 오산이에요? 「오산입니다.」 오산은 오산이에요. ‘까마귀 오(烏)’ 자를 쓰는 거예요.
자, 그렇게 알고, 오늘 저녁에 잘 만났으니까 하룻밤 자고 선생님을 만날지, 또 인사 받을지, 일어서서 잘 가자고 인사하면 다 끝나는 것 아니에요? 부탁할 사이가 없으니 불러 가지고 부탁한 것을 잊지 말고 똑똑히 기억하고, 오관 십관이 합해 가지고 몸이 붕붕 뜰 수 있게 한 판 차려서 재산털이를 한번 해 봐야 되겠다 이거예요.
짓고땡을 알아요? (웃음) 내가 투전판을 모르나, 모르는 것이 없어요. 모르는 것이 어디 있나? 지금도 그래요. 카지노에 가서 30분 이내에 1만 달러 따는 것은 문제없어요. 정신통일을 하게 되면 백발백중 맞아요. 그런 것을 알고 선생님에게 ‘아이구, 새벽에 다 운동하며 뛰어 다닐 때 카지노에 살짝 한번 가서 합시다. 30분이면 1만 달러 이상 벌 수 있는데 그거 왜 안 하오?’ 하는데, 그거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웃음)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쁘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런 것을 하지, 그거 해먹으려면 통일교회 간판도 붙이지 않지요. 그리로 나섰으면 세계의 갬블러(Gambler) 중에 기록을 깼을 거라구요. 정신통일을 하면 무서워요.
자,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여기 선생님한테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축복받았습니다.」 처녀 총각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여러분은 선생님의 말을 절대 믿어요, 안 믿어요? 「믿습니다.」 그러면 뭐 문제가 없겠구만. 생명선을 넘어 가지고도 그 자체가 변하지 않는 것이 절대라구요. 절대가 변할 수 있나?
자, 그러니까 선생님은 걱정하지 않고 열두 시가 가까워 오니까 다 헤쳐 놓더라도 안심이 되니까 잘 자고 새벽 다섯 시에 어렵더라도 여기에 나와서 뛰쳐 올라오지 말고, 쉬어 가지고 한 30분이라도 기도하고 정성들여 가지고 훈독회에 참석하기를 바라면서 이 밤에는 나눠지자구요.「감사합니다.」「아버님, 오늘 숭어 고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웃음) 잘 먹었으면 갚아야지. 갚는데 여기서 갚지 말고 고향에 가서 갚으라구. (경배)
잘 불렀다! 「오늘 정말 복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아이구, 또 불렀구만.’ 할 거예요. (웃음) 보통 열두 시가 넘을 텐데, 그래서 빨리 들어갔어요. 빨리 들어가서 뒷전에서 듣고 있다구요. 가면 선생님은 쉬지 않고 일하는 양반인데, 내가 잘못했다고 칭찬하고 다 그럴 거예요. 기다리고 있으니 그러니까 당신들은 가고, 기다리는 어머니의 인사를 받으려니 기쁨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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