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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남길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돼
2010.06.03 (목)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오늘 훈독할 말씀의 제목이 뭐예요?「‘모든 존재물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하여 존재한다.’입니다」그래, 아버지를 모셔야 어머니가 생겨나는 겁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8일째입니다. 가정 3대를 선생님의 배에 태웠습니다. 배를 탈 때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법을 따라서 배를 태워야 됩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간에 선생님의 배에다가 3대를 태웠는데, 배 두 대를 대신해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배를 타는 데 보충을 했습니다. 아버지의 배에서 고기를 제일 많이 잡았습니다.
인류 역사에 하나님의 나라가 없었다
뜻 길을 찾아가는 것이 무서워요, 내가. 무섭다고요. 무섭다는 말이 뭐예요? ‘없을 무(無)’ 자에 ‘건널 섭(涉)’ 자입니다. 건너서는 안된다는 것이 무섭다는 말입니다. 오늘 그 결론을 내려고 여기에 나왔습니다. 미국과 한국, 동양과 서양, 남북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남북문제가 또 걸렸어요. 동서의 문제도 걸려 있습니다.
여러분, ‘천안함!’ 해봐요.「천안함!」이것은 북한을 위한 것도 아니요, 남한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45세가 되면 90세의 절반인데, 46세면 90세를 중심삼고 넘어서는 것입니다. 천안함은 하늘이 편할 수 있는 함이라는 것입니다. 46함에 봉해 가지고 하늘땅에 제물을 바친 것입니다.
그 승화식을 내가 해줬습니다. 대한민국이 야단하고 미국이라든가 전 세계가 야단했습니다. 왜 전 세계가 야단했어요? 영⋅미⋅불과 일⋅독⋅이의 모든 사람들을 동원하지 않을 수 없어서 참관해 가지고 결론지어야 할 문제입니다. 북한이 잘했느냐, 못했느냐? 북한 스스로 잘했다고 하지만 잘한 게 아닙니다. 문 총재의 뜻을 완전히 봉해 버리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조국이 없고, 하나님의 고향이 없습니다. 왜?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아들딸이 타락했기 때문에 아버지, 근본이 다 없어졌습니다. 그걸 누가 가져갔느냐? ‘까마귀!’ 해봐요.「까마귀!」새까만 밤의 까마귀라는 것입니다. ‘마’ 자는 뭐예요? 요즘에 제일 문제가 무슨 초라고요? 대마초입니다. 큰 마귀의 풀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어서 장사할 때 몇 마디를 묶어요? 그걸 다 모르누만! 유관순이 몇 조각으로 잘라졌던가요?「여섯 토막입니다.」여섯 토막으로 잘라서 죽였습니다. 왜 이름이 유관순이었어요? ‘버들 유(柳)’ 자였습니다. 봄이 된다면 제일 춤추기를 좋아하고 자기 모양을 드러내는 것이 버드나무입니다.
버드나무에도 참버들이 있고 가짜 버들이 있다는 걸 알아요? 숭어들 가운데 참숭어가 있고, 가짜 숭어가 있습니다. 제일 잘 아는 게 전라도 사람들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참숭어와 같은 사람이 되기 전에 뭐예요? 전라도 사람은 내적보다도 외적으로 단장하기를 잘합니다. 전라도 사람은 외교적입니다.
여러분, ‘나라 국(國)’ 자에 왜 ‘혹 혹(或)’ 자를 집어넣었어요? 내 나라인지 남의 나라인지, 종의 나라인지 왕의 나라인지, 어머니의 나라인지 누나의 나라인지를 몰라요. 그래서 ‘혹’ 자를 집어넣은 것입니다. 왜 사방을 막아 가지고 ‘혹 혹’ 자를 넣었느냐는 겁니다. 7천 년 인류 역사에 하나님의 나라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집도 없었고, 어머니와 아들딸의 집도 없었던 것입니다.
한국민요 가운데서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어서…….’ 한 다음에 뭐라고 했어요? ‘초간 삼간 집을 짓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입니다. 천년만년 수리세계의 시작과 끝을 넘어가며 살겠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주인이 없어
일본은 뭐예요? 왜 ‘날 일(日)’ 자에 근본(本)을 했어요? 햇빛이 어디서 나타나느냐 하면 동쪽의 바다 가운데서 나타납니다. 그게 한국 옆에 있는 일본입니다. 한국은 조선(朝鮮)이었습니다. 왜 한국이 조선이었느냐? ‘조(朝)’ 자를 보라고요. ‘열 십(十)’ 자 위에 ‘날 일(日)’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날 일’이 위에 십자가를 이고서 아래의 십자가를 타고 있습니다. 언제 그걸 내릴 것이냐? 거기에 ‘달 월(月)’ 자가 붙어 있습니다. ‘달 월(月)’ 자는 신부를 말합니다.
어머니 없이 왕자가 태어날 수 있느냐? 한국 남자들은 어머니를 모릅니다. 남자 이놈의 자식들이 어머니를 모른다는 겁니다. 바람피우게 되면 기생집, 네 거리의 창녀 집들을 찾아다닙니다. 할머니 같은 여자도 품고, 그다음에 중년 여자도 품는 거예요. 자기 신랑이 아닙니다. 기둥신랑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약혼한 남자가 없어요. 아기를 모릅니다. 아기시대를 모르고, 소년시대를 모르고, 청년시대를 모르고, 노년시대를 모르니 여자라는 여자를 다 타고 짓이기기 좋아하는 것이 한국의 남자들이었더라!
끝날이 되면 자살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가 한국 나라가 됩니다. 여자가 많이 죽느냐, 남자가 많이 죽느냐? 처녀들이 많이 죽고, 시집가서 남편이 잘못돼 과부가 된 여자들도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녀의 자살자, 과부의 자살자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처녀도 없고 과부도 없는데, 어머니도 없고 딸도 없는데 그 딸과 어머니가 둘 다 죽는 세계가 되니까 한국의 자살률이 일등이 됩니다.
한국 남자가 국회의원쯤 되면 세계에 여자를 도둑질하러 떠납니다. 해외로 나다니는 국회의원들을 보게 되면 ‘너는 몇 개의 깃발을 꽂고 왔느냐?’ 합니다. 그 가운데 태극기는 없습니다. 근본인 팔괘의 풀이를 할 수 있는 태극기는 없다는 겁니다. 한국 사람이면 ‘사주가 어디 있어, 사탄이 어디 있어, 나를 잡아갈 저승사자가 어디 있어?’ 하는 거예요. 그런 것들은 없다고 하면서 잘났다는 사람들은 야단하지만, 그거 다 있습니다. ‘당신, 저승사자를 알아요? 천국이 어떻게 됐는지 알아요, 몰라요?’ 하면 모른다고 합니다.
나는 여덟 살 전에 다 알았습니다. 하늘이 가르쳐줬습니다. ‘네가 이 다음에 잘난 사람이 되면 훈민정음을 알라!’고 했습니다. 여덟 살 전이었습니다. 훈민정음이 뭐예요? 우리 3대조가 그 분야의 왕초였습니다. 동양역사의 예언서를 풀 수 있었던 우리 할아버지였습니다. 동양사를 풀다가 역사적인 인물들을 보고 놀란 것입니다. ‘신령님은 있지만, 신령한 나라의 주인이 없구만!’ 하고 놀랐다는 겁니다.
나라의 주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혹(或), 글쎄, 그럴지 모른다.’는 글자를 ‘나라 국’ 자의 가운데 집어넣은 것입니다. 그것을 나는 풀이하기를 ‘나케무아’라고 했습니다. 해봐요.「나케무아!」‘나무아불!’ 해봐요.「나무아불!」나무아불이 나아요, 나케무아가 나아요? 나케무아가 나무아비타불보다 낫습니다. 내가 진짜 미륵 왕이 돼 가지고 나를 치는 동시에 타불, 끝을 보라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주인이 있으면 그 주인이 쳐버리니, 불을 쳐버리니 없어집니다. 그래, 불교와 기독교 중에서 어디가 나아요? 불교가 낫지요. ‘나무아미타불’ 하면서 제일 왕초가 되는 불을 두들겨 부수는, 때려 부수는 것입니다. 나무아불이 돼 가지고 타버려라! 우리 할아버지들이 유명했습니다. 첫째 할아버지의 이름은 문치국이었습니다. 그다음은 문신국, 그다음은 문윤국이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들은 서당에 글 배우러 가보지 않고도 다 알았습니다. 4대조 이상이면 몇 년이에요? 100년이 넘습니다. 5대조 6대조 7대조까지 나온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갈라지기 전에는 쌍태로 있었다
상형문자가 한문입니다. 무슨 한자예요? ‘한’ 하게 되면 끝을 말하는 것입니다. 끝 되는 말이다. ‘천자문!’ 해봐요.「천자문!」천자가 뭐예요? ‘하늘 아들의 글이다. 천을 넘는다.’는 것입니다. 단 십 백 천입니다. 네 고개, 동서남북을 넘어야 됩니다. 삼천갑자 동방삭을 알아요? 그런 뜻을 아느냐 말이에요. 3천 년을 산 동방삭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아느냐는 겁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에서 계수나무는 내 고향을 말한 것입니다. 수수께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내가 영어로 많은 말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라는 말은 내가 만들어 낸 것입니다. 서양에는 트루 페어런츠가 없습니다. 동양에서도 참부모라는 말을 내가 만들었습니다. 상⋅중⋅하의 중, 핵을 말했습니다. 유교사상에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했습니다. 부자유친(父子有親)이에요? 횡적인 것밖에 몰랐습니다. 부부유별(夫婦有別)이에요?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하면서 남자와 여자는 같은 자리에 앉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타락하지 않았을 때는 어땠겠어요? 남녀부동석이었겠어요? 쌍태였습니다. 본래 아담과 해와가 갈라지기 전에는 쌍태로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발이 먼저 안 나옵니다. 그런데 남자애들은 까딱 잘못하면 발이 먼저 나옵니다. 보통 아기가 나올 때 발부터 못 나오고 머리부터 나오는데 뒤집어져서 나오게 되면 탯줄을 목에 걸고 나오니 백발백중 울지 못합니다.
그렇게 아기가 발부터 나올 때 똑바로 되려면 각도가 얼마가 돼야 하는 거예요? 180도가 돼야 합니다. 그거 어떻게 나와요? 어머니가 죽든가 합니다. 낳게 되면, 아기가 목 졸려 가지고 울지 못합니다. 30분만 지나게 되면, 34분만 지나게 되면 죽어요. 그렇기 때문에 칼을 준비해 가지고 낳자마자 배꼽 줄을 끊어줘야 됩니다.
상형문자는 그냥 그대로 자체의 뜻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내 이름이 예전에는 문용명이었습니다. 우리 집안의 내력으로는 ‘용’ 자를 안 썼는데, 왜 그렇게 지었어요? 우리 4대조, 5대조인 할아버지로부터 말이 나왔습니다. ‘벼슬만 하다가 왕가집의 벼슬을 다 받았는데, 이제는 바다에 빠져 죽어 가지고 이름도 없게끔 됐다. 바다에 궁전을 지어야 되겠구만!’ 한 것입니다.
바다에 사람 같은 고기가 있는데, 그걸 무슨 고기라고 그래요?「인어입니다.」인어예요, 뭐예요? 여자 신이에요, 남자 신이에요?「여자 신입니다.」왜 여자 신이에요? 뱃머리를 뭐라고 그러던가? 나 모르겠습니다. 나 배웠다가 잊어버렸어요. 영계에서 가르쳐줬는데 지나고 나서는 없는 것으로 해야 된다는 겁니다. 역사도 남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머리가 좋아서 한번 들으면 천년만년 어때요? 컴퓨터가 고장이 났으면 났지, 내 머리에 기억한 것은 안 잊어버립니다. 영어를 공부할 때 내가 이만한 영어로 된 신학책을 갖고 다녔습니다. 왜정 때 일본말을 했으니까 일본말로 하던 영어발음을 믿지 못했습니다. 일본 사람의 영어발음을 믿었다가는 어디 가든지 밥도 못 얻어먹고 물도 못 얻어 마십니다. 그런 발음으로 영어를 말했다가는 아무도 못 알아듣습니다.
평안도 정주라는 곳
일본 사람들은 미국에 가서 10년을 살아도 밥 얻어먹기 힘들고 물 얻어 마시기도 힘듭니다. ‘맥도널드!’ 해봐요.「맥도널드!」그걸 못 해요. 마구도나르도라고 합니다. 막 닫아버린 문이 되라는 겁니다. 문 닫아 걸라, 그 말입니다. 일본 사람은 입 벌리고 다니지 말고, 배통을 내밀고 다니지 말라는 것입니다. 입 벌리고 다니다 망하고, 배통을 내밀고 다니다가 망합니다.
한국을 자기들이 낳았어요? 아시아를 일본이 낳았어요? 그래, 해먹어보라는 겁니다. 해먹어 보다가 하와이 섬밖에 못 낳았습니다. ‘일을 해와!’ 하는 것이 하와이입니다. 하와이 섬도 삼키려다가 망했습니다. 왜 하와이를 점령하려고 했어요? 벼락을 맞았습니다. 일본 나라가 원자폭탄 불에 탄 것입니다. 안 탄다고 했는데 불에 타버렸지요, 일본이?
러시아의 발틱함대가 한국 남해에 들어서 가지고 누구한테 졌어요? 도고 헤이하치로였습니다. 도고하치로(東向八郞)라고 하면 무슨 말이에요? 동쪽 방향의 여덟 번째 신랑입니다. 동양에 있어서 여덟 번째의 새신랑이에요. 사브로(三郞)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치로(一郞)라는 말은 없지요?「있습니다.」있기는 있지만 가끔 씁니다. 황족들 외에는 못 써요. 그걸 알아요?
나고야(名古室) 성이 귀해요, 오사카(大阪) 성이 귀해요? 나고야는 옛날 집 뜰에 있는 성입니다. ‘내 집이야, 내 고향이야!’ 할 때의 ‘야’를 말합니다.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육지에서 배타고 도망간 남자들을 일본 여자들이 만나서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다음에 뱃사공들이 태평양을 건너려다가 방향을 모르니 섬나라인 일본에 가서 쉬었던 것입니다.
일본이라고 했습니다. 해의 근본인 일본(日本)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깃발을 태양으로 했습니다. 일본의 ‘본(本)’은 뭐예요? ‘나무 목(木)’에 건너그었어요. 공간에 떠 있는 겁니다. 밤낮의 경계선에 떠 있는 거기에서 제일 뭐예요? 대마도가 있습니다. 말에는 검은 말과 황톳빛의 말 그리고 백마의 세 종류가 있어요.
백마는 하늘나라의 왕자가 타는 말이고, 황톳빛의 말은 왕자의 아들이 타는 말이고, 검은 말은 어때요? 언제나 무엇이든지 버린 것을 주워 먹어요. 먹을 것이 없으니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대접을 안 하니까 맛있는 것을 못 먹고 뿌레기까지 캐먹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세상물정의 이치를 가릴 줄 아는 문 총재입니다. 내가 천문학을 공부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천자문』, ‘무제시’,『명심보감』을 다 따루었습니다(외웠습니다). 열두 살이 되기 전에 다 따루었는데, 하늘에서 완전히 잊어버리라고 한 것입니다.
남자를 찾아왔어요, 여자를 찾아왔어요? 일본 여자들!「예.」일본 여자들, 다 손 들어봐요. 여기에서 전라도 여자들, 손 들어요. 몇 사람밖에 없습니다. 못 당해요. 실력으로나 싸움으로도 못 당합니다. 이제 외국 여자들이 3분의 1까지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제부터 3대가 되면 ‘할머니, 어디 나라의 사람이에요?’ 할 때, ‘나는 일본 사람입니다.’ 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평안도 정주라는 곳은 농사법을 실험한 곳입니다. 한학을 중심한 신문화의 다리를 놓은 것이 우리 문 씨였습니다. 문 씨의 ‘문’ 자는 ‘제사 문’ 자입니다. 기둥을 동서남북으로 세운 것입니다. 동서남북으로 넷에 다섯씩이면 사 오 이십(4⨉5=20)입니다. 스물 개의 기둥을 세우면 아무리 해도 안 넘어갑니다. 장사 부처끼리 밀어도 안 넘어가요. 그건 제단을 말합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연구했습니다. 공중에서 나에게 가르쳐주는 소리가 나는데 눈을 감고 있으면 손을 만졌습니다. 눈을 뜨면 안 보였어요. 그런 존재가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재수라는 것이 뭐예요? 재수가 있다는 것은 복을 받을 수 있는 수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재수가 없다는 말은 ‘이거 망살이 뻗쳤구만!’ 하는 것입니다.
재수가 뭐예요? 목숨이 있다는 말입니다. 목숨이 있는데 보이지 않아요. 재수가 없다는 겁니다. 나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안 보이니 재수가 없다,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랑하다가는 죽습니다. 맞아 죽어요. 말 같지 않은 말을 전부 다 합니다. 누구든지 입이 벼락을 맞아야 되고, 젖가슴도 한꺼번에 타버려야 됩니다.
역사에 남길 수 있는 기록을 어디에 남길 것이냐
선생님이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날을 중심삼고 대관식과 금혼식을 해놓고 승화식까지 했습니다. 승화식이 아니에요. 승화제입니다. 제일 귀한 겁니다. 결혼보다도, 중생식보다도 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 길을 나설 때는 내 집, 내 군, 내 나라의 3배 이상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나서야 됩니다. 내가 태어날 때는 종씨들이 모여서 축하했지만, 저세계로 갈 때는 나라의 사람들이 찾아와서 축하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죽은 다음에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 집안의 귀하다는 물건들을 박물관에 내는데 어느 등급에 올라가느냐는 거예요. 그 등급에 따라서 후손들이 옮겨집니다. 문 총재는 그렇습니다. 어떤 동네에 들어가서 사흘만 지나면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닭을 잡아오고, 한 달만 되면 환갑잔치를 준비하는 것들 중에서 제일 좋은 걸 나한테 갖다 줍니다.
무엇이든지 ‘가져와!’ 하는데 못 가져오면 밭에 심었던 가지 씨까지도 갖다 바칩니다. 가지를 알아요? ‘가지!’ 해봐요.「가지!」가지라는 것은 영어로 에그플랜트(eggplant)라고 합니다. 계란나무라는 겁니다. 가지의 빛깔이 어때요? 가지 빛이 귀족 빛이에요, 귀족 빛. 할미꽃을 알아요? ‘뒷동산에 할미꽃!’ 해봐요. ‘뒷동산에 할미꽃 가시 돋은 할미꽃 싹 날 때에 늙었나 호호백발 할미꽃 천만가지 꽃 중에 무슨 꽃이 못 되어 가시 돋고 등 굽은 할미꽃이 되었네. 하하하하, 우습다.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하지요? (함께 노래를 부르심)
세상에 꽃들이 많지만, 내가 꽃 중의 왕이다. 무슨 꽃이냐? 할머니가 죽은 무덤 위에 꽃으로 이른 봄에 피어나는 것이 할미꽃입니다. 나는 그런 해설을 어렸을 적에 알았습니다. 하늘에서 가르쳐준 거예요. ‘할미꽃은 네 일생 동안 잊지 말고 알아둬야 된다.’ ‘왜요?’ ‘할머니를 어머니보다 더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 할머니가 죽으면, 왕할머니가 되어 너를 키워주니 불행하지 않다.’ 한 겁니다. 우리 신준이가 나보고 ‘왕아빠’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내가 짓지 않았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죽을 나이가 되면 양자를 택합니다. 아들을 믿지 못합니다. 3년도 못 가서, 7년도 못 가서 재산을 다 팔아버려요. 그러나 양자는 어때요? 효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이어받아 효자를 대신하면 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들딸이 없더라도 양자를 택하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자기 아들딸은 한 명도 없는데 양자를 열두 명까지 기르는 것을 봤습니다. ‘이야, 우리 몇 대의 조상보다 나은 사람들이다.’ 했습니다.
그러면 역사에 남길 수 있는 기록을 어디에 남길 것이냐? 한국 사람들보다 3배나 4배 이상으로 정성을 들여서 조국의 뜻을 넘을 수 있는 사상을 상속해 주기 위하여 일본 사람을 데려와서 며느리로 삼자는 거예요. 그런 며느리를 딸 이상으로 여깁니다. 시집을 안 가고 도망을 다니다가 시집오고 싶으면 나를 따라오라는 겁니다. ‘아버지가 죽게 됐으니 너희들이 시집을 갈 거야, 안 거야?’ 합니다.
선생님의 아들딸과 손자손녀들이 많습니다. 아들과 손자들까지 여러분의 신랑으로 삼아줄 수 있습니다. 여자들은 신랑을 내가 낳아서 기르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죽을 수 있는 남자를 모실 수 있어야 됩니다. 시어머니를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봐요. 시어머니를 좋아하지 않으면 없어지게 됩니다.
소유권을 하나님의 것으로 바쳐야
지금 내가 전라도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하늘부모를 모실 수 있는 보좌를 전라도에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면 봉화산이 어디냐? 왜 문 총재가 봉화산 밑에 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거기에 숨구멍, 콧구멍, 배꼽, 음부가 있습니다. 암탉이 수탉과 쌍을 해 가지고 유정란을 낳는 본바닥과 같습니다. 전라도는 벌려놓은 곳이니까 어디든지 유정란을 낳을 수 있습니다. 무정란이었던 것들을 유정란의 패들로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일본 여자들이 48차까지 수련을 받았습니다. 젊은 시대의 고개를 넘어가는 것이 48세입니다. 왜 48대를 필요로 해 가지고 선생님이 요사스럽게 야단을 벌여요? 다 지키기 힘듭니다. 내 땅을 팔고, 가정의 문세와 더불어 대통령이 축사해 준 임명장이 있더라도 그것까지 바쳐야 됩니다. 은행이자와 상속권을 전부 다 가져와서 바치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주인이 아니고 참부모의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바쳐야 됩니다. 그래야 소유권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나는 하나도 없이 다 주는 것입니다. 다 줬습니다. 빚도 들어갔습니다. 내 책임을 다 했습니다. 참남편으로서, 참어머니로서, 참하나님으로서 책임을 다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아내가 없었는데 참어머니를 중심삼고 어떻게 되는 거예요? 영육이 갈라진 게 합해야 됩니다. 영적인 어머니 아버지, 육적인 어머니 아버지가 있습니다. 만왕의 왕이 돼야 합니다. 수많은 왕들이 여자들을 전부 다 망쳐놓고 갈라놓았습니다. 그것을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프리섹스와 친족들 간의 상간관계가 벌어집니다. 잘났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요? 아내를 저녁이 될 때에는 바꿔 가지고 잡니다. 그걸 뭐라고 그래요?「스와핑이라고 합니다.」매일 저녁 아내를 바꿔서 살아보자는 겁니다. ‘거기에 꽃 중의 꽃이 있지! 높은 것도 평이 되고, 평도 높았다 낮아지고, 낮았다가 높았다 또 낮으니까 이상향이 아니냐? 남자가 하나일 수 없고, 여자가 하나일 수 없으니 스와핑을 해보자!’ 하는 게 예법으로 돼 있습니다.
스와핑을 하고 나서 누구를 믿고 살아요? 수많은 여자들을 중심삼고 아들딸들을 낳았으면 자기 아들딸이 아닙니다. 한국 여자도 못 믿고, 중국 여자도 못 믿습니다. 중국 여자는 달아나지 말라고 일곱 살만 되면 발에 쇄를 채웠습니다. 지금까지 그것을 벗지 못하게 해서 늙어 죽었던 겁니다. 그런 여자들을 해방시키는 사람이 나입니다.
내가 이제 전라도에 다시 안 올 테니 여기에 금탑을 하나 세우고 가야 할 텐데 조그만 금탑을 세우면 어떻겠어요? 남미의 브라질에 가게 되면 산과 같은 데 무엇을 세울까요? 우루과이에 가게 되면 산 위에 백인들이 한 사람 남은 흑인을 죽여 놓고 표적으로 십자가를 세웠습니다. 백인들이 흑인을 왕으로 모실 수 있고 황인종을 모시지 않으면 죽은 조상들의 한을 풀지 못하기 때문에 흑인 영들이 와서 백인들을 잡아 없애는 겁니다. 그 방패물을 내가 세워줬습니다.
그 주변의 강에 있는 고기들을 잡아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좋은 배로 원호프를 만든 겁니다. 이름이 원호프예요. 넘버원 배, 첫 번째 희망의 배라는 것입니다. 낚시라는 것이 뭐예요? 때를 낚는 것이 낚시질입니다. 고기를 잡아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살려주기 위해서입니다. 맛있는 종자를 내가 새끼 쳐서 오대양 육대주에 보내는 것입니다. 멸종된 종자의 동상을 세워놓고 빌면서 ‘7촌 8촌의 고기들을 십 배나 백 배 혹은 천 배로 길러서 살려준 걸 받아주소!’ 하는 것입니다.
계절에 맞춰 열매를 따 먹으면 병 없이 살다가 죽어
하늘에서 ‘문용명이 문선명으로 돼 가지고 만왕의 왕 참부모로서 어두운 세계와 빛의 세계에 있어서 등대 노릇을 할 수 있게 되면, 네 말을 내가 다 들어주겠다.’ 했습니다. 하나님도 나보고 인사를 해야 돼요, 3년은. 내가 그래서 신준이를 3년 이상 모십니다. 세계일주를 할 때 미국에 가나 구라파에 다니면서 두 살 난 애가 어떻게 했어요? 바른쪽에 앉았다가 어머니가 나와서 만세하면, 벌떡 일어서서 만세를 했습니다. 그 아이가 세계를 돌았습니다. 어린아이로서 비행기를 제일 많이 탄 신준이입니다.
이름을 지었는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왕아빠와 왕엄마가 된다는 것을 나한테 가르쳐줬습니다. 자기를 낳아준 엄마와 아빠는 책 엄마와 아빠라고 했습니다. 바다고기들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방에 가면, 미국이나 구라파에서 만든 만화들 가운데 나오는 명물들이 있습니다. 대륙의 이름들을 중심삼고 만든 영화도 있습니다. 심청이의 얘기가 있으면 심청이의 영화를 보여줍니다.
그걸 보고, 내가 다시 공부합니다. ‘이야, 나는 꿈 가운데서 들었는데 너는 영화로 볼 수 있으니 좋겠다. 이게 진짜다.’ 했습니다. 사진이라는 것은 뭐예요? 죽을 때 단상에 올리는 것이 사진이에요.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실체다’ 하는 겁니다. 죽은 사람이 억만년 사는 것으로 선전해 주는 것이 사진입니다.
복숭아꽃이 먼저 피어요, 사과꽃이 먼저 피어요? 어느 꽃이 먼저 피어요?「복숭아꽃이 먼저 핍니다.」사과는 추운 데 나는 것입니다. 복숭아는 여름에 나는 겁니다. 추운 데 나는 사과보다 복숭아꽃이 여름이니까 먼저 핍니다. 북쪽에 무화과가 나요, 남쪽에 무화과가 나요?「남쪽에 납니다.」봄이 되어서 꽃이 피어서 열매를 맺는데, 북쪽에서는 무화과가 안 됩니다.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거예요, 무화과는. 무화과는 안에서 꽃이 피는데 그것을 먹는 것입니다.
그래, 남쪽 열매와 북쪽 열매를 좋아해야 됩니다. 무화과를 좋아하고 사과를 좋아하는 사람은 폐병이라든가 심장병에 안 걸립니다. 폐병은 납작한 병입니다. 폐예요, 폐. 이파리의 병이에요. 동그란 알맹이의 병은 심장병인데, 그게 캔서(cancer; 암)입니다. 5월에 따먹는 것이 오디입니다. 감은 뭐예요? 10월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얼음이 얼기 시작해서 진물이 달려야만 떨어집니다.
오디를 먹고, 그다음에 5월에 따먹는 열매가 앵두입니다. 앵두를 먹고, 오디를 따 먹고, 무화과도 따먹고, 그다음에는 뭐예요? 계절을 따라서 팔도강산의 꽃을 갈아먹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4년에 한 바퀴씩을 순회하면서 계절에 맞춰 열매를 따 먹으면 병 없이 살다가 죽습니다. 나도 그렇게 못해 봤는데 이제부터 해보면 좋겠습니다.
일본 여자들이 뭘 하러 한국에 시집 왔어요? 왜 대만 사람이 한국에 시집을 왔어요? 대만 사람, 하얼빈 사람, 홍콩 사람, 그리고 서양과 미국 여자들이 늴리리동동 한국으로 시집을 오면 어떻겠어요? 한 집에서 8개국, 12개국 사람들이 평온하게 싸움 없이 살아보라고요. 그 집은 천지조상의 집이니만큼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태어나서 하나님 조국의 백성이 됩니다.
5대에는 땅이 달라집니다. 5대가 함께 사는 집은 없습니다. 4대까지는 함께 삽니다. 5대조를 모셔봤어요? 4대조는 다 알아요. 5대조는 달라집니다. 우리는 5대조의 무덤까지도 정월 초하룻날, 삼월 삼짇날, 9월 9일이 되면 시제를 했습니다. 내가 5대조의 무덤을 다니다가 잊어버렸습니다. 5대조 외갓집이 운전에서 제일 부자였습니다. 그렇게 잘살던 집을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지금 모여 있는 사람들은 몇 개의 나라들에서 왔는지 알아보자고요. 한국 사람들, 손 들어봐요. 평안도 사람들, 손 들어봐요. 나밖에 없구만! (웃음) 함경도 사람이 없습니다. 황해도 사람은 있을 것입니다. 황해도, 손 들어봐요. 전라도 사람들 가운데 황해도에서 온 사람도 있습니다. 피난 때문에 다 섞였다는 겁니다. 내가 전라도의 왕초가 되지 않았어요? 남평 조상을 모시러 여기에 왔습니다. 고향인 정주에 가기 전에 남평과 가까운 데 온 것입니다.
영원한 지상⋅천상천국
(수첩을 보시며) 2009년 5월 4일과 6일입니다. 이걸 넘어서면 ‘축복가정 자유결실시대’라고 돼 있습니다. 2009년 5월에 쓴 것으로 끝납니다. 이후로 안 썼습니다. 5월 4일, 5일, 6일을 중심삼고 5일을 뺐어요. 5월 단오입니다. 5월이 끝이라는 겁니다. 그림자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위에나 아래나 없습니다.
9년 5월 이후에 전부 다 빼고 ‘천일국 10년을 맞이하면서’라고 했습니다. 넘어선 것입니다. 이건 누구도 몰라요. 하나님도 모르는 겁니다. 하나님을 해방하는 비밀문서의 기록장입니다. 그다음에 여기에 별의별 것들이 다 있습니다. 이제 여기부터 써야 됩니다.
일을 몇 시간 했어요? 사탄 세계는 여덟 시간을 한다면 나는 열 시간이 아니라 열두 시간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10년을 계속하면 얼마나 앞서겠어요? 5년을 앞섭니다. 왼손만을 가지고 일을 못 합니다. 바른손을 10년 후에도 모르면, 너도 죽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결혼을 안 하면 안됩니다.
너희들도 결혼하려고 왔나, 결혼을 안 하려고 왔나?「하려고 왔습니다.」하려면 누구하고 해요? 선생님하고 하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과 같은 허재비와 하려고 생각했어요? 시집을 안 가려고 온 것입니다. 그렇지요? 시집을 가려고 왔나, 안 가려고 왔나? 일본 여자들이 9천 명, 만 명 이상이 와 삽니다.
축복이라는 것이 뭐예요? ‘축(祝)’ 자는 ‘보일 시(示)’ 가운데 형님(兄)입니다. ‘복(福)’ 자는 ‘보일 시(示)’ 변에 큰 입과 큰 밭입니다. 큰 입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큰 밭은 십(十) 자를 둘러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자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형님이 동생의 복, 아벨의 복을 빼앗아 갔는데 가인이 받은 것을 다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걸 네가 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를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 하나님, 밤낮의 하나님도 지옥세계가 된 땅을 바라보고 기도하면서 살아야 할 처지가 됐는데,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내 자신이 형님의 자리에 안 올라가도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이 나를 모시고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하는데 마다할 형이 어디 있으며, 싫다고 할 동생이 어디 있어요? 나를 백 번까지 죽였다고 하더라도 백 한 번을 살게 되면 형님을 형님으로 모실 수 있는 겁니다. 뭐 피의 제물이라서 안 받고 곡식의 제물이라고 받았다는 게 아닙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죽음 길을 만들었으니 그 길을 메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동생이 형님의 복을 다 이루어 가지고 복 받으라고 할 때 사탄까지도 어떻게 하겠어요? 형님을 동생과 함께 없애려고 하던 사탄까지도 아벨을 중심삼고 본연의 그 자리가 메워질 수 있기 때문에 형님과 동생을 미워했던 걸 벗어나 가지고 하나님 대신 아들딸과 같이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동생이 상속받기 전에 형님을 본래의 형님의 자리에 갖다놓기를 바라지만, 그 자리의 복을 안 받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문 총재도 지상에서 하늘나라로 가는 문을 만들어 놓고 해방 완결, 평화 완결, 전체⋅전반⋅전능의 행사가 능치 못 할 일이 없이 만사형통할 수 있는 자유해방으로 영원한 지상⋅천상천국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아주, 좋다!「아주!」
수련생들이 귀한 걸 알아야
수련생들이 귀한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까 잘생겼어요. 키들도 작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기까지 왔다가 턱을 타고 얼굴 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게 하늘나라입니다. 이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안돼요. 몸뚱이는 죽습니다. 죽을 때 여러분의 머리가 썩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은 썩지 않는다는 걸 알아요? 무덤 속에서 먼지가 되어 훅 불면 다 날아가 없어지지만, 머리카락은 고스란히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중요한 것이 머리와 수염 그리고 뭐예요? 머리가 새까맣지만 하얘져야 됩니다. 그래서 하얀 머리가 생기기 시작했구만! 욕심도 많고 활달해서 40대나 50의 고개를 넘기까지는 무엇이든지 누가 하는 걸 다 따라가지만 50의 고개를 넘으면 땅을 바라보고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말씀을 할 때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척 볼 때 조는 사람이 남자들이 많으냐, 여자들이 많으냐는 것입니다. 여자가 좋아하지 않는 말이면 여자들이 졸고, 남자가 좋아하지 않는 말이면 남자들이 졸아요. 그러니 여자가 많을 때는 신랑 얘기라든가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재미있게 하면 ‘우리 신랑이 그런데, 우리 아버지가 그런데 우리 아버지 같은 친구가 왔구만!’ 하고 대접을 잘 해줍니다.
여러분이 남자로부터 대접을 받으려면 할아버지부터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무엇을 좋아했고 무엇을 맛있게 먹었다.’ 하는 그것을 알고 얘기하게 되면 대접을 받습니다. 그걸 가려 가지고 내가 대접하는 것입니다. 집안의 살림살이를 위해서 살아야 할 것이냐, 나라를 위해서 살아야 할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동네를 위해서 살아야 할 것이냐? 어떻게 사는 것을 좋아하느냐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그런 성격이면 그런 성격에 따라서 얘기해 주라는 겁니다. 그러면 대접받습니다.
할아버지를 대해서 ‘할아버지, 오늘 점심이나 저녁에 어디 갑시다. 당신이 좋아하는 멧돼지요리를 사주겠습니다.’ 하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환갑잔치보다 낫구나!’ 하면서 좋아 가지고 네 다리를 펴고 허리띠를 풀어놓고 먹습니다. 한 그릇이나 두 그릇을 보통 먹어요. 세 그릇, 네 그릇까지 먹더라고요. 그거 기분 나빠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섯 여섯까지 싸달라고 해서 그 손자들까지 먹이고 손녀들까지 먹인다는 것입니다.
나 배고프다. (웃음) 솔직하니까 솔직한 아버지에게 밥상을 차려다 줄 거예요, 포켓에 넣고 잘 먹으니까 점심밥 대신 밥 과질을 줄 거예요? 밥 과질만 있으면 밥을 안 먹습니다. 밥의 과질이 밥보다 맛있습니다. 숭늉 밥을 먹으면 약이 됩니다. 30년간 외지에 가 살다가 숭늉을 못 먹어서 병난 사람도 있습니다. 숭늉 밥을 못 마셔서 병이 나요. 밥 과질, 우리는 과자 물을 먹으니까 낫는다는 것입니다. (경배)
하나님보고 경배했어요, 참부모보고 경배했어요?「하나님과 참부모님께 했습니다.」나도 여기에 와서 기도할 때는 아버지에게 기도합니다. 이 시대의 아들딸들이 잘되라고 올려다보고 숨 세 마디를 쉬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올려다 볼 때 내쉬고, 내려다볼 때 들이쉽니다. 박자가 맞아야 됩니다. 초부득삼입니다. 세 번째는 내가 복을 빌어주고 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복을 주시옵소서!’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남길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돼
(꽃을 던지심) 자, 여기에 방울꽃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꽃이고, 이것은 아벨의 꽃이다. 이건 무슨 꽃이냐? 가인 꽃이다. 이건 신부 꽃이다. 이건 장자, 아버지의 꽃이다. 이 잡초는 내 것입니다. 됐지하고 돼지는 사촌입니다. 돼지는 속여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됐지’ 할 때는 ‘아버지, 이제는 되지 않아도 되지요?’ 할 수 있게끔 됐다는 것입니다. 돼지와 됐지는 부자지관계다. 알겠어요?「예.」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어디에 가든지 종살이를 할 수 있는 왕초가 되면, 돈은 자연히 모여들게 되느니라! 문 총재도 쫓겨나 살았습니다. 전라북도의 일등 부자와 2등 부자가 나에게 찾아왔다가 도망을 갔습니다. 되기를 바로 돼야 합니다. 살길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를 깎아서 되라! 알겠어요?「예.」
그렇게 깎아서 되 보라고요. 한 되의 반 되밖에 없는데, 그 반 되를 가지고 주머니를 채워서 보내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부자가 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 사실을 경험을 통해서 실험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알려주는 겁니다. 나 같은 주인이 되라는 거예요. 어디에 가든지 이 책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을 아버지가 했구만!’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서전 밑에 무슨 책이에요? 자서전 밑에 뭐예요? 하나님의 교본 교재입니다. 자서전 밑에 교본 교재라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남겨야 됩니다. 무엇을 남길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돼요. 함부로 살면 안됩니다. 아무케나 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나케무아!’ 해봐요.「나케무아!」‘나라 국’ 자체가 ‘혹’ 자를 썼다고 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은 나를 없애 가지고 아미, 비석의 대표가 되어서 타불, 깨쳐 버렸다는 겁니다. 나케무아는 나를 캐 가지고 내가 없어지니 하나님이 와서 나를 보호하고 키워주고 살려주더라는 것입니다. 나케무아가 불교의 아버지, 할아버지보다 낫게 된다. 그렇게 안 되는가를 두고 보라고요.「아주!」
10년, 100년, 천 년 나무아미타불이 있지만 나케무아는 7년 이내에 하나님이 나타나게 된다는 겁니다. 그걸 경험하고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봤어요?「만나봤습니다.」어떻게 만나봤어요?「지금도 마주보고 있습니다.」‘나 죽었다.’ 하고 악, 할 때 힘을 주다보니 꽝 부딪치는 것입니다. 그 뒤에 정신이 드는데, 대번에 내가 도둑질을 했으면 도둑놈이 나타나고 강도놀음을 했으면 강도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그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거 다 경험한 말입니다. 참 멋지고 실감나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깜빡 죽었다 살았다 할 수 있는 놀음을 하루에 한두 번은 해야 바른 사람이 됩니다. 높은 사람을 따라가지 말고, 낮은 사람을 좋아하지 말라! 높은 사람을 좋아하지 말고, 낮은 사람을 높이지 말라! 자기가 체험하고 잡을 것을 잡고 안 잡을 것을 안 잡아야 됩니다. 죽을 사지의 경지에 들어갈 때 내가 죽는다고 악, 소리친 그 소리를 듣고 눈을 떠보니 살아났기 때문에 다른 세계를 볼 줄 알고 다른 세계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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