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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ZWEIL Music Systems History 커즈와일 브랜드 역사
오늘은 국내에서 많은 뮤지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커즈와일(KURZWEIL) 브랜드의 출시 모델들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커즈와일의 처음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설립자인 Raymond Kurzweil과 전설적인 뮤지션 Stevie Wonder,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Bruce Cichowlas에 의해서 설립된 커즈와일은 Kurzweil Music Systems라는 이름으로 1982년 미국에서 설립하여 전자악기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설립자인 레이먼드 커즈와일은 원래 맹인들을 위한 읽기 기계의 개발자였습니다. 당시 회사는 읽기 기계에 응용되어 오던 많은 기술들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러한 기술들을 악기에 적용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Kurzweil Music Systems 사에서 탄생한 첫 번째 악기가 K250이라는 신디사이저로 1983년에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커즈와일 최초의 신디사이저 K250
K250을 시작으로 계속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1990년도에 세계 4대 악기 메이커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영창악기라는 국내 회사가 전자악기 쪽 파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Kurzweil Music Systems를 인수하게 됩니다. 어쿠스틱 악기 쪽 생산에 치우쳐 있던 영창악기는 커즈와일 제품의 생산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회사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2006년에는 영창악기가 HDC현대산업개발로 넘어가면서 HDC 영창뮤직으로 바뀌면서 현재까지 KURZWEIL 브랜드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설립자인 레이먼드 커즈와일은 Kurzweil Music Systems 사의 최고 전략 책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자~이제 커즈와일이 생산한 제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커즈와일 최초의 신디사이저 K250 신디사이저(1984년)
k250
1984년 신디사이저/샘플러로 출시된 K250은 현재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꽤 비싼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그랜드 피아노의 사운드를 실제와 비슷하게 표현하는데 성공한 첫 번째 시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초의 실제에 가까운 그랜드피아노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신디사이저라고 보면 되겠죠? 역사적인 제품이네요.
K250은 신디사이저가 실제 피아노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스티비 원더와 같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250RMX(Rack Mount Expander) 사운드 모듈 버전도 출시하였습니다. 두 모델 다 추가 샘플롬 장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250RMX
K150 신디사이저
K150
샘플을 기반으로 하거나 감쇠 방식 음원 합성 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K150 (랙형 사운드 모듈)는 첨가 방식의 음원 합성 방식을 사용합니다. Hal Chamberlin은 Apple II 급 컴퓨터에서 실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K150의 다양한 기능을 광범위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K150신디사이저는 음악 분야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학술 및 연구 시설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K1000, K1200 신디사이저
K1000
K1000과 K1200은 K250 용으로 개발된 샘플 라이브러리를 보다 저렴하고 물리적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디자인되어 더 많은 뮤지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K250과 다르게 K1000과 K1200은 새로운 사운드를 직접 샘플링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커즈와일의 K2000 시리즈에서 선보인 프로그래밍 구조와 운영체제가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었습니다.
여러 키보드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K1000의 사운드는 각기 다른 샘플 롬으로 구성된 PX (피아노, 건반류), SX (현악기), HX (관악기) 및 GX (기타 및 베이스)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컴퓨팅 및 전자 기술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더 큰 샘플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K1200 버전에서는 더 큰 샘플 베이스 (PX + SX; SX + HX; HX + GX)가 포함되어 출시되었습니다.
K1200
V.A.S.T 시스템을 처음 선보인 K2000 신디사이저 (1990년)
K2000
커즈와일의 대표적인 신디사이저 워크스테이션 제품인 K2000~2600시리즈는 첫 제품인 K2000을 출시하면서 진일보를 시작했으며 커즈와일 독창적인 사운드 엔진인 V.A.S.T. 선보였습니다. 1990 년대에 K2000 (후속 제품인 K2500 및 K2600)의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K2 시리즈는 가장 강력하고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신시사이저 / 샘플러 중 하나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Kurzweil 제품은 가격이 바쌌지만 최고의 녹음 스튜디오에서 많은 인기가 있었고 고품질 사운드로 인해 영화음악 제작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K2000은 1990년에 출시되었으며 처음에는 K2000, K2000S, K2000R 및 K2000RS의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K2000R
S는 샘플러 옵션이 추가된 모델이며 R이라고 표시된 모델은 사운드 모듈 형태로 랙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건반 모델은 61건반에 애프터 터치를 지원하였습니다. K2000은 24개의 동시 발음 수를 가지고 있어 제한적이지만 음색당 최대 3 개의 오실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지능적인 사운드 알고리즘은 가장 시간적으로 오래된 연주보다 가장 들리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연주음을 사라지게 합니다. K2000의 각 악기 음색은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연주할 수 있어 라이브 공연 중에 음색 전환할 시 끊김 없이 부드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커즈와일 악기의 장점은 경쟁업체을 10 년 이상 압도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2MB 샘플 RAM이 제공되었지만 더 많은 샘플 로딩을 위해 최대 64MB의 RAM을 옵션으로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K2000 모델은 추후에 K2000VP(키보드 모델), K2000VPR(사운드 모듈), K2VX (ROM 추가 옵션이 장착된 키보드 모델), K2VXS (ROM 추가 옵션+샘플러 옵션)이 출시되었으며 K2500의 사운드 세트를 K2000에서 로딩할 수 있게도 되었습니다.
컨트롤 파트의 발전과 진일보된 V.A.S.T 시스템 K2500 신디사이저 (1996년)
K2500
1996 년에 출시된 K2500은 K2000을 대폭 개선하여 폴리포니가 48개로 늘어났으며, 온보드 RAM 용량을 128MB로 늘렸습니다. K2500 시리즈 모델은 192 개의 가상 발진기를 실행하는 단일 패치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K2500 시리즈는 사운드 확장 옵션( 8mb 피아노 확장, 8MB 오케스트라 확장 ROM, 8MB 현대 악기 ROM)은 물론 여러 가지를 개선해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K2500R
K2500은 7가지의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K2500: 76건반 키보드 모델, 세미웨이티드 건반
-K2500X: 88건반 키보드 모델, 해머 액션 건반
-K2500S: 76건반 세미 웨이트 키보드 모델+샘플링 옵션 포함
-K2500XS: 샘플링 옵션이 포함된 88건반 해머 액션 키보드
-K2500AES: 오디오 엘리트 시스템, 리밋 릴리즈(6유닛)샘플링, KDFX 이펙트 엔진을 포함 풀 업그레이드 옵션 장착, 샘플 라이브러리를 갖춘 88 해머 건반 키보드
-K2500R: 사운드 모듈 형태의 랙 장착 버전
-K2500RS: 샘플링 옵션이 장착된 사운드 모듈 버전
건반 모델에는 리본 컨트롤러와 브레스 컨트롤러 연결 단자가 장착되어 있어 그 당시만 해도 가장 표현력이 뛰어난 신디사이저 모델이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I / O을 추가하여 S / PDIF 또는 ADAT 입력과 대용량 사운드 세트와 MIDI 음악파일을 로드하기 위한 프로그램 RAM (PRAM) 확장이 가능합니다.
내장 샘플링 옵션 없이 모델을 구입 한 경우 샘플링 옵션과 PRAM을 추가 구매하고 운영 체제를 다시 설치하여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었습니다.
KDFX 이펙터 엔진과 새로운 음원이 추가된 K2600(1999년)
K2600X
1999년에 출시된 K2600은 KDFX라는 새로운 이펙터 엔진을 기본 장착하고 트리플 모드라고 불리는 커즈와일의 독창적인 음원 합성기술인 V.A.S.T.를 개선해서 나온 K2500 후속 모델입니다.
K2600에 기본 장착된 KDFX 이펙터 엔진은 K2000 및 K2500의 이펙트에 비해 이펙터 퀄러티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Kurzweil을 보코더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K2600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Kurzweil의 'Triple Strike Piano'음색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출시된 신디사이저중 가장 리얼한 샘플 피아노 중 하나였습니다.
K2600은 K2500과는 다른 유형의 사운드 확장 ROM을 사용하며 클래식 키와 General MIDI (GM) 사운드 세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K2600R
K2600의 61건반 모델 K2661 신디사이저(2004년)
K2600의 키보드 모델의 경우 76건반과 88건반만 출시하였습니다. K2000 이후로 61건반을 생산하지 않았던 커즈와일은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서 61건반 모델을 출시하게 됩니다.
2004 년에 출시된 Kurzweil K2661은 기본적으로 61건반 키보드, 플래시 메모리 저장 장치 및 K2000, K2500 및 K2600 용으로 제작된 확장 세트를 포함하는 재 설계된 사운드 세트를 갖춘 완전한 기능을 갖춘 K2600입니다.
K2661
2008년 Kurzweil Music Systems는 모든 K2600 시리즈 신디사이저의 생산을 중단하였습니다.
현재는 퍼포먼스 컨트롤러로 PC88부터 이어져 왔던 PC 시리즈를 PC3시리즈부터는 샘플링 기능이 빠져 있지만 K 시리즈의 컨트롤이나 신디사이저 기능을 이식하여 Kurzweil의 현재 주력 신시사이저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K2000과 K2500이 판매되고 있을 시에 퍼포먼스 컨트롤러라는 이름으로 PC88을 출시하여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었는데요. 다음은 PC 시리즈의 변천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C (Performanc Controller) 시리즈
-PC88(1995년)
PC88
90 년대 중반, Kurzweil 은 PC88을 발표했는데요. 처음 이 키보드는 MIDI 컨트롤러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88개의 해머 액션 건반을 가지고 있었으며 외부기기를 MIDI 연결로 제어하기 위한 4 개의 존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K 시리즈보다는 작은 사이즈로 이동성이 더 좋은 장점도 있었습니다. PC88의 무게는 25킬로그램에 달해서 물론 현재의 악기 무게에 비하면 절대 가볍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ㅎㅎ 악기 자체에는 300 개가 넘는 내부 사운드 음원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어나 스플릿 같은 음색 믹스 기능과 존 플레이 기능 그리고 내장 이펙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주자가 이 악기를 K2500R과 같은 사운드 모듈 형태의 신디사이저와 미디로 연결해서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PC88의 옵션 추가 모델인 PC88MX에는 K2000, K2500 시리즈에서 가져온 추가 고품질 사운드가 포함된 GM 사운드 확장 보드 옵션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K2000, K2500 시리즈와 달리 PC 시리즈에는 플로피 디스크 나 SCSI 확장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사운드를 편집하여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PC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자체 시퀀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K 시리즈가 생산을 중단한 후 PC3시리즈부터는 자체 시퀀서를 채용했습니다.
-PC 2시리즈(2000년)
PC 2X
2000년대에 Kurzweil은 유명한 트리플 스트라이크 피아노를 포함하고 V.A.S.T.를 사용하는 PC 2 시리즈 키보드를 출시했습니다. K2600 시리즈와 유사한 신디사이저 엔진을 탑재한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PC1X
후에는 PC2 시리즈의 기능을 축소하고 KB3 오르간 모드와 일부 입력 및 출력을 제외한 하위 버전인 PC1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PC3시리즈(2008년)
PC3X
2008 년 봄, Kurzweil은 차세대 V.A.S.T.를 갖춘 PC3 Performance Controller를 출시했습니다. K2600 시리즈에서 파생된 합성 기술이지만 새로운 기능, 새로운 알고리즘, 가상 아날로그 합성, 시퀀서, Kurzweil KSP8 장치를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효과 프로세서 및 이전 Kurzweil 신디사이저보다 전반적으로 더 나은 사운드로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PC3LE8
후에는 PC3X의 기능을 축소한 하위 버전 PC3LE8 모델도 출시하였습니다.
-PC3K 시리즈(2010년)
2010 년 1 월에 Kurzweil은 K2000, K2500, K2600 시리즈 샘플 및 프로그램을 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PC3K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PC3K8
여기에는 샘플 재생 기능과 사용자 샘플을 위한 128MB의 플래시 메모리 스토리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후로 PC3A, PC4 등이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른 상태이고요. 앞으로 어떠한 새로운 PC 시리즈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PC3A8
PC4
다음은 커즈와일의 스테이지 피아노인 SP 시리즈의 변천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즈와일의 신디사이저 카테고리 제품군에서는 가장 저렴한 제품이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SP 시리즈
MICOROPIANO
-SP76, SP88, SP88X 스테이지 피아노(1999년)
초기 Kurzweil의 SP 시리즈는 90 년대 중반 인기 있는 Kurzweil Micro Piano 사운드 모듈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지 피아노입니다. 총 3종류로 출시되었는데요. 건반의 개수와 건반 터치에 따라 SP76, SP88, SP88X 3가지 모델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피아노, 일렉트릭 피아노, 오르간, 현악기, 신스 소리를 포함한 32 개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꽤 괜찮은 MIDI 컨트롤러로 사용이 가능하며 2 개의 리본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SP88X
-SP2, SP2X, SP3X 스테이지 피아노(2007년)
2007 년에는 새로운 SP 시리즈인 SP2와 SP3를 출시했는데요. SP2 모델은 SP2 76건반 모델과 SP2X 88건반 모델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SP2X
SP3는 SP3X 88건반 모델만 출시되었고요. SP2 시리즈보다 많은 프리셋 음색을 내장하여 출시되었습니다.
SP3X
SP2, SP3 시리즈가 단종이 되고
SP4-8
SP5-8
SP4 시리즈, SP5 시리즈 모델이 출시되고 현재는 SP4-8모델과 SP 1, SP6 모델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SP 1
SP6
Artis 시리즈 (2013년)
2013 년 Kurzweil은 "Artis"라는 새로운 스테이지 피아노를 출시했습니다.
ARTIS
Artis는 88 해머 액션 건반으로 새로 디자인된 비교적 가벼운 21kg 패키지입니다. PC3K 시리즈 및 "Kore64"확장 라이브러리의 사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손쉬운 악기 음색 선택, 레이어 및 스플릿에 중점을 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Artis는 라이브 공연 시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또한 Artis에는 새로운 "German D"그랜드 피아노 음색이 있습니다. 이 음색은 페달 노이즈 효과가 있는 6 개의 레이어로 새롭게 샘플링 된 Steinway 모델 D 그랜드 피아노 사운드입니다.
아쉽게도 ARTIS에는 스프릿 및 레이어링 기능과 사전 프로그래밍 된 컨트롤러의 이펙터 조작 외에 자체 사운드 편집 기능이 없습니다. 그러나 "Soundtower"라는 회사가 Mac, PC 및 iOS 장치 용 편집 응용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V.A.S.T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rtis 시리즈는 Artis SE라는 기능을 축소하고 가격이 저렴한 하위 버전도 출시하여 판매하였습니다.
ARTIS SE
FORTE 시리즈 (2014년)
FORTE
2014 년 여름, Kurzweil Forte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테이지 피아노로 출시되었습니다.
Forte는 Artis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지만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Forte는 새로운 피아노, 일렉트릭 피아노 및 클라비 넷 샘플에 사용되는 16GB의 "플래시 플레이"샘플 메모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Artis와 동일한 "German D"피아노가 Forte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훨씬 더 광범위하게 대용량 샘플링되었습니다.
Forte는 두 개의 다이내믹 레이어와 스트링 공명을 추가합니다.
German D 피아노 음색은 Artis에서는 128MB 용량 밖에 안되지만 Forte에서는 4GB의 대용량 샘플을 사용합니다. "German D"외에도 Forte는 4GB 크기의 샘플 야마하 C7 그랜드 피아노인 "Japanese Grand"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전 세대 제품들보다 더 많은 사운드 라이브러리, 더 다양한 이펙트 라이브러리, 더 큰 풀 컬러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FORTE SE
FORTE 시리즈는 2016년에 Forte SE라는 하위 버전도 출시했는데요. FORTE보다는 다운사이징 된 사운드 용량과 효과를 가지고 가격을 다운한 심플한 모델입니다. German D 피아노 음색과 Japanese Grand 피아노 음색의 128MB 버전을 포함하는 2GB의 "Flash Play"메모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Forte보다는 기능이 떨어지만 Forte SE는 Artis보다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FORTE와 FORTE SE는 현재까지 출시되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URZWEIL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출발은 미국에서 시작하였고 지금도 보스턴에서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어 제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전자악기 분야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으로서 열심히 응원해줘야겠죠?
[출처] KURZWEIL Music Systems History 커즈와일 브랜드 역사|작성자 SD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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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