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5월13일)
제일콩탕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중랑천 둑방길을 걷기로 했는데
콩탕집은 긴 대기줄로
근처에 있는 꼬막식당에서 점심후
둑방길로 들어 갔는데
어마어마한 인파에
걷기도 힘들어
조금 걷다가
아래 찻길로 내려와 집으로 돌아 왔는데
오늘쯤 가면
장미꽃이 더욱 만개해
평일이라
조금은 조용할걸 기대하면서 출발.
둑방길
강변으로 행사천막들
길쪽에도 임시가게들
고수부지로 내려 왔어요.
하트유채꽃밭
걸었던 둑방길옆으로도 장미꽃
유채꽃사이로 곳곳이 포토존
파란장미는 가짜꽃
파란장미와 파랑원피스연인이 어울리네요.
사진작품 남기는 사진작가와
사진 찍을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곳곳에 설치작품들
태능입구역 근처에서 둑방으로 올라오니
시낭송회도 하고
오카리나 연주도 하고 있어요.
계속 뭔가 행사가 이어지고
아직도 다 본것 같지가 않지만
집으로 가는 버스탑승장으로 ...
첫댓글 역시 서울은 다르네...화려하고 요란하고...멋있고...
부산도 좋은 곳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