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 CT 검진 지원
급식소 환기시설 전수조사 추진 ... "재해 없는 작업환경 조성" 밝혀
23.05.25 10:18l최종 업데이트 23.05.25 16:40l
윤성효(cjnews)
<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30618
경남 창원지역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의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검진이 지원된다.
창원특례시는 "조리종사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6월부터 조리종사자에게 희망자 전원에게 저선량 흉부(폐) CT 검진을 지원하고 급식소 환기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발생률이 타 직업군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에 경각심을 가지고 조리종사자의 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나이, 근무경력 제한 없이 희망자 전원에게 매년 폐CT 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급식소 환기시설을 전수조사하여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와 안전보건공단의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기준으로 환기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 조치로 집단급식소의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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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