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뒷 휠에서 자꾸 무엇인가 닺는 잡소리가 나서 잔차샵에 갔는데 내 체중에 휠이 눌려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네요...
큐알이 너무 얇아서 지탱하기가 힘들다고... 최신 엑슬 을 보여 주는데 굵기가 확실히 차이가 나내요
그참 이상하네요 스펙에는 120kg까지 탄다고 되어있는데
내 잔차 실력에 고가의 잔차가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아서 괜히 빨간색 트렉을 팔고 나서 검소하고 가성비 좋은 것으로 교체 한 것이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다시 열심히 중고 시장, 할인판매점 등을 찾아 본결과 케논데일이 적합할것 같아 구매를 덜렁 하였어요
좋기는 좋은 것 같은데...
자전거는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자전거를 몇대나 사고 팔았는지 한손 손가락이 모자를 정도 입니다.
동생이 준 엠티비 자전거 부터 시작해서, 전문매장에서 두대를 구입하고 다시 중고시장에서 5대를 구입하였고 이제 7번째 자전거를 접하게 되었네요..
따릉이 부터 전기자전차 까지 ㅎㅎㅎㅎ
1. 하이바이크 엠티비,(오래되고 무거워서 처분)
2.3. BMC 두대(사이즈가 안맞아서 처분)
4. 트렉 마돈 (나같은 초보에게는 맞지 않는 고급이라 처분)
5. 스페샬라이즈드 (휠에서 잡소리 나서 처분)
6. 마지 (제일 정이 가는 넘인데 잔차 갯 수 줄이느라 처분(가장 아까운 넘이었어요, 국토종주, 그랜드슬랩 같이 한넘인데, 팔고 나서 엄청 후회하고 다시 구입하려고 했더니 구입해간 사람이 안판다고 하데요.,ㅎㅎㅎ)
참으로 배운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7. 케논데일(때깔이 맘에 들어서)
가장 좋았던 것은 BMC 였던 것 같았어요...(에휴 생각 할수록 아까워서...)
돈 손해 보면서 느낀 것은 자전거 보다 엔진이 좋아야 한다.
잔차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 물론 차이는 있겠지만 그것은 고수들에게 하는 소리
초보는 어떤것이라도 좋은데, 힘과 체력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체력에 한계가 있거나 힘이 딸리면 그래도 비싸고 좋은 것이 때로는 도움도 된다...ㅎㅎㅎ
사고 팔고 하면서 손해 본 금액이 잔차 한대 값은 될것 같다... 에휴 바보!..
이제 새로 구입한 케논데일은 앞으로 10년 타고 그리고 10년 더 타려고 한다...
첫댓글 오래 타는게 돈 버는 것일겁니다~
마돈...진짜 잘 나가나요? ㅎ
당구를 치신다니 말씀드려봅니다
제큐는 롱고니 소렌토입니다 구입금액이 25만원 정도 되구요
지금 수지는 26점
져보다 잘치는분 한밭44b로 수지 30점 치는분도 있고 져보다 낮은 점수를 치는분 큐는 사사키나 타이거큐를 사용하시는분들도 제법 있읍니다만 취미 활동을 하는 본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무엇을 구입하고 사용하는건 아무 문제가 없읍니다
다 자기 만족으로 취미생활을 하기때문이죠
그냥 맘에 드시는놈으로 잘타시면서 정붙이고 아껴주시는게 동호회활동을 잘하시는겁니다
위에 많은 말들 다 모르는 말...ㅎ
자기 만족으로 취미생활
맘에 드는 놈? 잘 타면서
정 붙이고, 아껴주는...
그렇군요~^^
정답인듯 합니다..
제가 귀가 얇아서 뭔소리만 들으면 솔깃 해서요.,ㅎㅎㅎ
축하드려요~^^
좋은 찬차인 듯...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솜씨가 부족해서 의미 전달이 좀 잘못 된 듯해서 죄송합니다...
저 같이 어리석은 시행착오는 하지말자는 것인데..
@우짬 ㅎㅎㅎ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