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그릇에 가진 보배 (고후 4:7-10)
무엇이 진짜 보배일까요? 황금 보석이 보배일까요? 미국 미시시피 강에서 광부를 가득히 태운 한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승객들이 탈출한 후 한 남성이 보석들을 몸에 휘어 감고 갑판 위에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채굴한 황금인데 수장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강물로 뛰어들었으나 그는 다시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가 가진 귀중품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물질적인 부요일 뿐 그 이상의 완전한 보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진짜 보배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 보배란 바로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엄청난 부자입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하나님을 바로 모시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비록 질그릇처럼 약하고 부족할지라도 세상을 넉넉히 그리고 저 영원한 나라에 이르기까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 예수를 보배를 삼고 살아가면 어떻게 될까요?
1. 포위되어도 포로가 되지 않습니다. --------8절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우겨 쌈을 당한다는 것은 포위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를 우겨 싸는 것들이 많습니다. 육신과 육신의 소욕에 싸여 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육신으로 인한 시험이 얼마나 큽니까? 또 세상에 겹겹이 포위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혹과 유혹의 환경입니다. 근신하지 않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생활의 문제에 싸이기도 합니다. 혹은 두려움에 싸이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악한 원수 마귀가 24시간 우리를 가까이 혹은 멀리 둘러싸고 공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마음에 예수를 보배로 삼고 살면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넉넉히 이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일4:4에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롬8:37에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길”(롬8:37)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만 잘 믿으면 물고기가 바다에 살아도 절여지지 않는 것처럼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를 보배 삼으면 어떤 일을 만나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세상 살아가면서 참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만나면 얼마나 답답합니까? 그러나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답답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예수 안에서 이미 승리자요,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눅12:6-7에 “참새 다섯이 앗사리온 둘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이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연이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만 잘 섬긴다면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십니다. 미국의 제이씨 페니라는 사람이 증권에 투자했다가 크게 실패하고 심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그는 삶의 희망을 잃고 좌절과 절망에 싸여 있었습니다. 도저히 살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그의 병실 바로 옆 예배실에서 찬송소리가 들리고, 환자를 위해 통성 기도가 있었습니다. 페니는 그 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그의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평안이 물결처럼 밀려왔습니다. 캄캄한 굴속에 빛이 비취어 굴속이 온통 빛으로 가득 차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로 페니는 절망을 딛고 일어나 새 힘을 가지고 미국 전역에 1,700여 개의 백화점을 경영하는 백화점 왕이 되고 억만장자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혜 받으세요. 은혜 받지 않으니 답답한 것입니다.
2. 예수를 보배 삼으면 박해도 원수도 이깁니다. ------9절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우리 기독교는 핍박의 종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대교회는 유대인들에게 핍박을 받았고, 또 10대 박해라 해서 로마에 의해서 상상할 수 없는 박해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올 때도 박해가 얼마나 심했습니까? 지금도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오늘도 핍박을 받아가며 선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 기독교가 보루가 되지 않으면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가 되고, 자유민주주의 역시 다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이 우리를 버린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애굽의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요셉을 알지 못한 애굽의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 삼고 박해했지만 박해를 받을수록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 번성하고 강성해졌습니다. 사도들도 박해를 받으면 받을수록 성령 충만했습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잠에서 깨기 위해서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 심판 주가 오신다고 했듯이 편안하게 신앙생활할 마음 있다면 다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고난을 부르는 행위입니다.
3. 예수를 보배 삼으면 죽어도 망하지 않습니다.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거꾸러뜨린다는 것은 죽임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예수 믿는다는 것은 순교를 의미했습니다.그런 각오 없이는 예수 믿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예수 믿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로마의 10대 박해도 당시 사람들이 예수를 주로 부르는 것이 영적인 것임을 알지 못하고 그것을 황제에 대한 도전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보배이신 예수님 계시기에 성도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핍박하던 황제들이 회개하여 예수를 믿게 되었고 A.D.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게 되었습니다. 핍박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마5:10-12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하셨습니다. 송순복 저서 '부의 거룩한 이동' 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죽어가는 아들 때문에 예수 믿게 되었고, 두 번의 암수술로 죽음의 고비를 넘게 하시고, 500만 원으로 시작하여 큰 기업을 이룬 CEO 송순복 사장의 간증 중에 이런 간증이 나옵니다. 예수 믿지 않는 남편을 전도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섬겨라” 하는 뚜렷한 지혜를 주셔서 남편을 괴롭히지 않고 1년을 깎듯이 섬겼더니 어느 주일 날 남편이 옷을 입더니 ‘가자’ 그러더랍니다. 교회를 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교회를 나오기 시작해서 충성을 다해 교회를 섬기더니 지금은 교회의 장로라고 합니다. 이것이 예수로 말미암는 승리입니다.
@~~~~~우리가 질그릇처럼 약해도 하나님이 보배이시니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자신을 질그릇처럼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보배이신 하나님을 더 온전히 모십니다. 우리에게 보배이신 예수의 영으로 충만하다면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시험과 환난이 많아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질그릇과 같은 자신임을 깊이 깨닫고 더욱 예수 잘 믿고 하나님 잘 경외함으로 성령의 보배로 가득찬 샘물교회 권속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