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탕

[오십냥]

쿠루즈선박의 선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신랑이 먹고싶다고 주문이왔습니다.

자라와 오골계의 절대궁합이 용봉탕입니다.

중국에서는 3천년 전 주나라때부터 왕실에 제공되었으며 그후 자양강장 불로장수의 건강식으로 취급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소개하기를 "자라는 개충(등딱지동물) 으로써 오행으로는 금에 속하니 폐와 대장을 보호하므로 유효한것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중국의 본초서 "중약대사전"에서는 자라를 등딱지 머리 살코기 피 알 쓸개 기름등으로 나누어 그 효능을 설명하였는데 살코기는 양기를 성하게하고 음기의 부족을 보하며 피는안면 신경마비를 다스리며 결핵이나 산후 발혈을 진정시키고 알은 허약을 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최고의 황실 보양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대에는 밤에 일하는 사람이나 연애인 혼자 근무하는사람 등 음의세계에서 양기를 보충할때 먹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맛을보니 웃입술과 아랫입술이 쩍쩍 붙는 느낌이 있는 아주 진한 맛이네요.

장수건강원 031)431-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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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

완전 건강식이네요
보기만 해도 엄청 찐해 보입니다

[두꺼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