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제3섹터에서의 노인 경제공동체 활동
정부와 시민사회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회적 이슈들이 있다.
그 중 사업화를 위한 예시를 도출하기 위하여
초 고령사회와 조기 퇴직, 탄소중립을 위한
시대적 움직임을 도출해보자.
또 다른 한 축으로는 지구촌의 고민 거리인
탄소중립, ESG경영,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유경제 등이 지구촌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는 자치분권화를 위한
마을공 동체 활동, 주민자치회, 민관협치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또한 제4차 산업 혁명과 함께, 기업의 경영 환경 또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경영 목표와 ESG경영이
하나의 축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행정과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가
지속 가능한 삶 이라는 측면에서 함께 하는
분위기로 무르익고 있다.
초고령 사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여하고 지속 가능하지 못한 일자리 창출과
영혼없는 일로 어르신들의 가치를 훼손하기 보다는
지속 가능한 노년 사회화 시스템을 제공하면 된다.
앞서 설명한 범지구적, 국가적 사회적 문제들을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삶이라는 굴레 속에서
하나의 문제로 보자.
그러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보일 것이다.
인구 구조학적인 변화는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초래 수밖에 없다.
2025년 맞이하는 초고령사회라는 사회적 위기적 상황을
기회화 하기 위해서는 위기 의식을 확대하여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65세 이상의 노인이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베이비부머 세대가 맞닥뜨리고 있는
조기 퇴임이라는 현실을 하나의 덩어리로 연결하여
대응한다면 노인사회가 지니고 있지 못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강점을 연결 지을 수 있고,
젊은 노년 층의 다양한 가치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베이비부머 세대 또한 노인세대에 합류하면서
사회에서는 경쟁력을 잃은 세대가 된다.
노인세대와 함께하면 자신의 가치와
시장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노년층에 인접한 세대로서
노년의 추억에 공감적 요소와 삶 속에 녹아져 있는
공동체 활동의 유경험자이기도 하다.
또한 이전의 노년층과는 달리 다양한 학습과
다양한 욕구를 지닌 세대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초고령사회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갖고
사회적 이슈이자 지역의 이슈인 공동체 활성화 차원에서
노인공동체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바로 노년의 삶에 대한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이끌어 갈
주체자이자 노년 사회화 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노인경제공동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며
공동체는 어떻게 결성하고, 경쟁사회에 익숙해 있는
개개인의 이기를 하나의 울타리에 안에 녹여내어
협력의 힘을 이끌어 낼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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