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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스페인의 북동부에 있다. 프랑스 국경에서 남쪽으로 150㎞ 떨어져 있는 항구도시로 지중해에 있는 스페인의 주요항구 상업 중심지로 독특한 특성, 문화사업,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바르셀로나는 남동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완만한 사면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베소스 강과 요브레가트 강 사이에 있는 비옥한 평야지대로 산으로 둘러싸여 기후가 온화하고 쾌적하다. 제조업·조선업·관광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동차·중장비기계·화학제품·섬유 공업은 카탈루냐 지방 산업활동의 중추로 스페인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국제적인 금융 중심지로 이곳에 있는 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100개가 넘는 정기선이 바르셀로나와 세계의 주요항구를 연결하고 있다. 가로수가 늘어선 넓은 도로들로 이루어진 람블라스 거리가 옛 시가지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람블라스 거리의 북쪽은 상업지역인 카탈루냐 광장까지 뻗어 있고, 남쪽으로는 파세오마리티모와 해안에 이른다.
북쪽에는 신시가지인 엔산체('확장'이라는 뜻)가 있고, 공업지역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너머에 펼쳐져 있다.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은 작은 몬테타베르 언덕 위에 서 있는데, 로마 시대의 성벽 일부가 아직도 남아 있다. 1289년에 시작해 15세기말에 완공된 고딕 양식의 대성당에는 6세기에 지은 바실리카가 있으며 이밖에도 산타마리아델마르 교회를 비롯한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왕궁과 주교관은 바르셀로나 시와 아라곤 왕국의 기록보관소로 사용된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기리는 60m 높이의 기념탑과 1882년에 착공한 템플로 엑스피아토리오데라사그라다파밀리아(성가족교회) 등은 기념비적인 건물이다. 카탈루냐어는 오랜 문학적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이 지역의 정치·사회·문화의 역사를 잘 드러내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대학교(1450)와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1968)가 있다. 카탈루냐 중앙도서관, 대학도서관, 시립 정기간행물도서관, 카탈루냐 미술관·해양박물관, 피카소 미술관 등이 있다. 도시교통은 지하철·지하도·버스·케이블카·간선도로를 비롯한 고속 여객수송망으로 편리하게 이루어진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교외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다른 지역과 프랑스로 이어지는 철도망이 거미줄처럼 뻗어 있고, 프라트 국제공항이 있다. 바르셀로나 항은 17세기에 건설되었다. 1992년 제25회 올림픽 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몬세라트 수도원 가우디성당의 모델이 된 아름다운 수도원 기기안괴석으로 이루어진 회백색 바위산 봉우리가 6만개라고 한다 검은 마리아상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우디성당 가우디의 걸작으로 1882년부터 건설이 시작됐지만 아직도 공사중이다 관람객의 입장료로 건축이 이어지고 있고 가우디는 독신 건축가였고 교통사고로 사망. 가우디의 사후100주년에 맞추어 2026년에 완공된 예정 3개의 파사드에는 4개의 탑을 세워 12개의 종탑이 있는데 이는 12사도를 상징한다 성당 건축물 조형에 예수님의 전생애를 표현 서쪽면...그리스도의 수난을 의미 동쪽은 그리스도의 탄생 요셉의 얼굴이 가우디의 얼굴이란다 남족은 그리스도의 영광 가우디의 제자 수비라치의 작품 숫자는 예수 나이를 나타내는 33 가로.세로.대각선 어느쪽이든지 합하면 33 그리스도의 수난은 제자였던 가룟유다의 입맞춤으로 예수를 알려주고 숨어있는 병사들은 체포한다 죄없는 예수의 판결을 고뇌하는 빌라도 모습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 푸른색..희망.탄생 붉은색...죽음. 순교 가우디가 설계한 문양 지하에는 가우디의 무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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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쓰시며 촬영하신 사진을 보니
여행의 추억이 생생합니다~
여기 언제가 꼭 가고싶은곳인데 우선 사진구경을 잘 하네요.
몬세라트 수도원 괴암 괴석 위에 지어진 것이 정말 신기 하죠
해석을 올리기도 전에 많이 보셨네요 ㅎ
공사중인 가우디 성당 완공되려면 아직도 멀엇지만 스페인의 보물입니다
가우디 성당 보려고 몰려드는 여행객이 얼마나 많은지 ...
어떻게 상상을 초월하여 이렇게 설계를 할 수 있는지 아직도 아리러니이지만
가우디의걸작 ~~~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
당시 유행했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주의 건축 양식을 벗어나서,
나무와 식물, 하늘이나 구름, 곤충 등
자연을 관찰하여 디자인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는 곡선을 사랑하는 건축가였는데
건물 외관과 내부는 어마어마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구는 소모품이 아닌 건축의 일부'라고 말하며
곡선 형태의 내부에 맞춰 가구까지 맞춤 제작했다
그의 작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에
구엘 공원, 까사 밀라 등 훌륭한 건축물을 남겼는데,
그중에는 가우디 생전 마지막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가족 성당)이 있다.
이 성당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스페인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성당 내부의 기둥은 나무와 나뭇가지 모양이며,
천장에는 별처럼 생긴 장식으로 나뭇잎을 표현했다.
또한, 밖에서 보았을 때, 옥수수같이 생긴 첨탑이
하늘을 찌를듯한 모습이 인상적
하지만, 건축 과정이 수월했던 것만은 아니다.
성당은 1882년 착공해서 10~15% 정도만 완성된 상태인
1926년 가우디는 사망했다.
또한, 1930년대 후반엔 스페인 내전으로,
최근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무려 144년이라는 기나긴 공사를 마치고,
가우디가 세상을 떠난 지 100주기에 맞춰
2026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성당이 완성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가우디라는 위대한 예술가에 대한
스페인 국민들의 존경심과
문화를 이어가려는 성숙한 국민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