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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감/아프리카여행(2024.7.1~7.29) 사진 2.몬세라트수도원.가우디성당(2017.4.25)
♡박영란♡ 추천 0 조회 196 17.05.08 18:1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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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08 18:59

    첫댓글 애쓰시며 촬영하신 사진을 보니
    여행의 추억이 생생합니다~

  • 17.05.08 19:56

    여기 언제가 꼭 가고싶은곳인데 우선 사진구경을 잘 하네요.

  • 17.05.08 21:04

    몬세라트 수도원 괴암 괴석 위에 지어진 것이 정말 신기 하죠

  • 작성자 17.05.08 21:23

    해석을 올리기도 전에 많이 보셨네요 ㅎ

  • 17.05.09 15:41

    공사중인 가우디 성당 완공되려면 아직도 멀엇지만 스페인의 보물입니다
    가우디 성당 보려고 몰려드는 여행객이 얼마나 많은지 ...
    어떻게 상상을 초월하여 이렇게 설계를 할 수 있는지 아직도 아리러니이지만
    가우디의걸작 ~~~

  • 작성자 24.07.31 13:14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
    당시 유행했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주의 건축 양식을 벗어나서,
    나무와 식물, 하늘이나 구름, 곤충 등
    자연을 관찰하여 디자인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는 곡선을 사랑하는 건축가였는데
    건물 외관과 내부는 어마어마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구는 소모품이 아닌 건축의 일부'라고 말하며
    곡선 형태의 내부에 맞춰 가구까지 맞춤 제작했다

    그의 작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에
    구엘 공원, 까사 밀라 등 훌륭한 건축물을 남겼는데,
    그중에는 가우디 생전 마지막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가족 성당)이 있다.

    이 성당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스페인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성당 내부의 기둥은 나무와 나뭇가지 모양이며,
    천장에는 별처럼 생긴 장식으로 나뭇잎을 표현했다.
    또한, 밖에서 보았을 때, 옥수수같이 생긴 첨탑이
    하늘을 찌를듯한 모습이 인상적

    하지만, 건축 과정이 수월했던 것만은 아니다.
    성당은 1882년 착공해서 10~15% 정도만 완성된 상태인
    1926년 가우디는 사망했다.

  • 작성자 24.07.31 13:15

    또한, 1930년대 후반엔 스페인 내전으로,
    최근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무려 144년이라는 기나긴 공사를 마치고,
    가우디가 세상을 떠난 지 100주기에 맞춰
    2026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성당이 완성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가우디라는 위대한 예술가에 대한
    스페인 국민들의 존경심과
    문화를 이어가려는 성숙한 국민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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