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바람에 출발시간이 8시에서 9시15분으로 늦춰져서 복귀시 일몰 이슈로 안영 복수 금산 용담호 안천마을 진안읍내 도착, 점심식사 후 바로 (코앞의 마이산까지는 가지 않기로 하고) 복귀를 결정. 어차피 나는 배터리 용량 이슈로 마이산까지는 아니었음 ㅠ 점심 먹으며 식당에서 배터리를 약 50분간 충전해서 60%에서 80%로 올려놓지 않았다면 마지막 복귀길이 험난했을 듯 ㅎㅎ 돌아오는 길 용담댐부터 본진에 많이 뒤쳐졌기에 (75세 노인네들이 전기차 아닌 무동력 생차로 평지 도로에서 왜 그리 빠르게 달릴 수 있는지 원참나) 배터리 이슈와 일몰 이슈 두 가지가 걸려서 안전한 대전천 자전거 전용도로에 빨리 도달하게 되는 코스 즉 금산 추부터널 상소 호떡으로 혼자 가겠다고 보고를 하고 본진과 헤어져 홀로 라이딩 해서 대전천에 무사 안착함 일몰 즈음에 상소동호떡 두 개 꿀꺽 ㅎ
엑스포다리 지날 때 배터리 빨간불 들어오고 20%까지 내려가서 배터리 보호를 위해 갑천역에서 지하철 탑승 무사 귀가
p.s. 새로운 발견 1. 한국의 자전거도로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많은데 잘 보면 화장실 내에 콘센트 아웃렛이 거의 다 설치되어 있더라. 배터리 충전기만 가지고 다닌다면 배터리가 방전위기에 있을 때, 그리고 시간만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면 배터리용량을 20%쯤 늘릴 수가 있고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을 것이다.
화장실도 식당도 없는 오지에서 방전이라면 그건 답이 없다. 개고생 할 수 밖에 ㅎ
2. 다른 회원이 타고 있는 세파스 리본이라는 카본 전기mtb가 있는데 같은 코스를 200키로나 탔는데 아직 배터리가 20~30%정도 남았단다. 250키로까지는 탈 수 있다고 한다, 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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