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아리랑 + 아리랑 (서유석님) - 정악대금 Eb

[우디쌤]

 홀로 아리랑

한 돌 작사/작곡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 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 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눈속대기리]

ㅉㅉㅉㅉ~~!
경청합니다~!!
늘건안하시기를~바람하옵니다!~~

[우디쌤]

오랜만에 귀한 발걸음
해주셔셔 고맙습니다.
요번에 눈 피해는 없었는지요 ?
빙판길 조심 조심 다니시며
쉼과 따듯함이 있는 나날이 되시기
소망합니다.

[천지인]

홀로 아리랑은 많은 악기 연주자들이 애창하는 곡입니다.
펜타토닉 스케일로 작곡되어져서 운지가 쉽습니다.
애국가 다음으로 국가의 애정을 표현하는 노래입니다. 우리나라의 부속도서인 독도의 정체성을 잘 표현한 노래이고 멜로디의 흐름 도한 완만한 순차진행이 많아 운지가 어렵지 않습니다.
가요대금을 처음 불 때 많이 불었던 노래입니다.
아리랑 역시 펜타토닉 스케일로 이로어 지고 홀로아리랑과 멜도디 흐름이 비숫하여 잘 조화가 되어 연주가 편하게 들립니다.
오늘도 좋은 대금 연주를 해 주시어 너무 감사합니다.

[우디쌤]

가장 쉬운게
가장 어렵다는 말이
실감나는 연주곡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노래라
해외에서 오래 살아온 저한테는
애상적이고 묘한 느낌을 떠올리게하는 노래입니다.

[청풍명월]

세월이 흘러갈수록 애국심도 깊어지고 홀로아리랑과 아리랑을 듣고 부르면 가슴이 울렁입니다
우디쌤 명연주 잘감상했습니다
휴일 잘보내세요

[우디쌤]

시간이 흐를수록
감사해야 될 일들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보리고개란 단어를 책에서
보고 듣기만했지,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지금의 풍요와 안정이
우리 선대들의 지난한 노력으로
이루어 졌기에, 빚을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제 날씨가 조금씩 누그러지는것 같습니다.
청풍명월님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쉼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덕]

담백하게 담아내는 대금소리가 청아하게 들림니다
머물다 감니다 ^***^

[우디쌤]

오랜만에 귀한 발걸음
해주셔셔 고맙습니다.
예전에는 농한기라 했지만
요사이는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심적인 여유가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빙판길, 오르막길, 내리막길
조심 조심 다니시고
쉼과 따듯함이 함께하는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