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법무부, 검사장 인사 작업 돌입... '靑수사팀 교체' 윤석열 힘빼기 시작됐나
입력 2019.12.13 18:14 / 조선일보
秋 업무보고 직후 28기 이하 승진대상 인사 검증 착수
불과 5개월만에 또… "청문회도 안했는데 인사부터?"
檢 내부 "尹 총장 힘빼기" "靑수사 무력화 시도" 반발
"현 정부가 만든 ‘1년 근속’ 규정, 스스로 무시하나"
추미애(61‧사법연수원14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에 지명된 가운데, 법무부가 검찰 간부 인사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청와대와 현 정권 핵심 인사들을 향한 수사에 제동을 걸기 위해 ‘수사팀 교체 작업’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국은 최근 사법연수원 28기 이하 검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검사장 승진과 관련한 인사 검증 동의와 함께 관련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법무부는 전날(12일) 추 후보자에게 업무보고를 했다고 한다.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추 후보자가 수사팀 교체를 염두에 두고 검찰 간부 인사를 지시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검사장 승진 인사는 보통 6~7월쯤 이뤄졌고, 연수원 26~27기가 검사장으로 승진한 게 불과 5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6월 전임 문무일 총장보다 5기수나 아래인 윤석열 총장이 파격 발탁되면서 검사 60여명이 줄줄이 사표를 내는 진통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불과 6개월여 만에 다시 검찰 간부 인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윤석열 총장 힘빼기 시도 아니냐" "현 정권 실세들을 겨냥한 수사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검찰 한 관계자는 "그동안 우려됐던 조국 전 법무장관 가족비리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 등의 수사에 제동을 걸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했다.
출처: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13/2019121302840.html?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검찰청의 인사는 법무부장관의 고유권한인데
쓰레기 개조선 또 헛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조선에서 반대하면 나라에는 무조건 좋은 일
적폐 조선일보가 적폐 윤석열을 옹호
윤석열이 결국 적폐 중심에 서다 좋겠네 그 중심에 들어가서
한동훈 반부패 강력부장 자르고 그 자리에 임은정 검사 앉혀서 윤석열 목을 조금씩 조이는 것도 묘미가 될 듯
첫댓글 조선 동아 친일 반민족행위 100년 역사 사상에 알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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