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50D 17ㅡ85 2013년 10월 6일
▲ 일요일 새벽2시30분 임실까지 달려가는 고속도로엔 빗자루로 싹쓸어 놓은듯 다니는 차들이 별로없다~ 이렇게 조용한 고속도로는 첨 달려본다~~ 졸음사고 치사율 90% 번쩍 거리는 전광판 여러개를 지나고~ 새벽길 임실IC를 빠져나와 옥정호로 달려간다.
▲ 이른 아침 시간인데도 구절초 축제를 보러 나온 사람들이 많고~
▲ 비가 올듯 말듯 하더니 날씨는 그런데로 사진을 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 대부분의 사람들 손엔 모두 카메라가 잡혀있고 저마다 활짝 만개한 구절초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 두 세 시간이면 사진 담기에는 충분한 시간대~
▲ 아직은 진사들만 모여있고 나들이객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 구절초, 코스모스, 메밀꽃, 억새 4종류의 꽃을 조성해놓은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 10시가 넘어서자 관광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벌써 주차장엔 차들로 꽉 차고 도로변까지 차가 밀려들기 시작하고~
▲ 서둘러 국사봉 사진 포인트로 이동~
▲ 새벽이면 진사들 자리 다툼까지 생기는 전망대엔 나혼자 밖에 없고, 비까지 내려 한컷만 찍고 서둘러 하산 서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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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소리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