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장터엔 직접 짚신을 만드는 분이 계시더군요.
어디 가셨는지 안 보이셔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뻥튀기 아저씨의 뻥이요 소리와 함께 ........아쉽게 뻥 튀는 것을 잡을 수 없었어요.
옆으로 된 기계라서............
굴까는 아줌니 저는 정말 한 개도 못 까는데 선수이시랍니다.
젊은 여인은 좀 어색하지요?
얼마나 오래 된 리어카 일까요?
자취도 없이 사라져가는 추억의 리어카 , 에어컨디션과는 안 어울리죠.
교복만 입고 사회를 보시는 아저씨도 꽤 추운 표정입니다.
이제 장터구경을 마무리 짓는 시간입니다.
섹소폰연주로 작별을 고합니다.
2011년 마지막 날 토요장터는 새해를 기약합니다.
파장까지 굳세게 자리를 지키는 두 남자.
형제 같지요. ^^
이제 토요정터를 떠나는 시간입니다.
장구경 잘 하셨는지요?
매주 토요일 장흥에 오시면 갖가지 제가 다 잡지 못한 풍경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올해는 정남진 토요시장 한 번 다녀가세요. ^^
첫댓글 흥겨운 토요장
재미있겠네요.
제주가는 페리를 타러 한번 가보려하는데.....
제주가시려면 꼭 저희 집 앞을 거쳐가셔야 합니다.
반갑습니다. 우등지님!
정남진엘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장흥에서 문화운동, 교육운동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냈었지요.
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서 사람 사는 훈기를 나눠주세요 ^^
나무님 반갑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문학을 하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촌 아낙들에게 자녀교육도 하고요.
정남진 장흥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아요. ^^
ㅎㅎㅎ 인사 덕분에 많이 분들이 즐거워 하시네요.
다음에 장흥 갈 땐 꼭 하룻밤 묵어갈게요.
여전히 글을 놓지 않고 있네요.
안성을 아예 잊은 것은 아니죠? 가끔 안성에 놀러오세요.
글을 놓을 수는 없지요.
이곳에 와서 사진찍고 글쓰며 그림그리는 일 계속하고 있어요.
다음엔 저희 집에서 일박하세요. ^^
안성을 잊을 수 없지요.
무설재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