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처럼 허니브레드 만들기]
오늘은 아침 일찍 홈카페를 열어보아요- :)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허니브레드~
저와 함께 드실래요~ >.<
카페에 가면 자주 사먹는 허니브레드를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재료: 통식빵 1개, 꿀 1~2큰술, 카라멜시럽 약간, 버터 양은 취향껏, 계피가루 약간,
휘핑크림 취향껏, 아몬드 슬라이스 등 견과류 약간
*휘핑크림: 생크림에 거품이 일게 한 것으로
그대로 커피에 넣거나 과자 등에 데코레이션을 한다.
(1큰술은 어른 밥숟가락)
1. 통식빵을 가로, 세로로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을 2/3정도까지만 내주고, 아래쪽의 1/3정도는 남겨두세요.
저는 이렇게 9등분으로 칼집을 내주었어요.
*통식빵이 없으면 일반 식빵 3, 4개 정도를 겹쳐서 만들어도 되는데요.
식빵과 식빵 사이에 꿀을 바르면서 식빵을 위로 쌓아주면 되요.
저는 제대로 카페 분위기 내보려고 통식빵을 사왔어용;; ㅋ
2. 꿀 2큰술을 식빵 위에 골고루 뿌려서
식빵 안으로 스며들게 해줍니다.
3. 버터를 뚝뚝 잘라 올려주세요.
4. 170℃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서 약 8~10분 정도 구워줍니다.
오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통식빵을 꺼내고..
5. 계피가루를 골고루 솔솔 뿌려주세요.
저희 가족은 계피가루를 좋아해서 많이 뿌렸어요~ 취향껏 뿌리면 됩니다^^
6. 기호에 따라 카라멜시럽이나 초코시럽을 뿌려준 다음,
그 위에 휘핑크림을 예쁘게 올려주세요~
7. 취향껏 아몬드 슬라이스, 건크렌베리, 딸기 등을 올려주면 완성!
식빵 속으로 꿀과 버터가 촉촉히 스며들어
달콤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허니브레드에..
휘핑크림을 듬뿍 찍어서 냠냠- :)
휘핑크림, 견과류, 시럽 등은 생략하고
통식빵에 꿀, 버터만 올려 오븐에 구워주기만 해도 맛있어요.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면 간단한 아침식사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굿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