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박사님 글 댓글에도 달았는데 피닉스 선즈 시절 교체 아웃 시켰다고 감독인 대니 에인지 얼굴에 수건 던지고 간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납니다. 당시엔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아무리 미국이지만 감히 선수가 감독 얼굴에 수건을 던져?? 휴스턴 시절 부터 좋은 운동능력과 깔끔한 플레이로 좋아하던 선수였지만 그 이후로는 좋게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선수 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내쉬 바디체크 사건 그 사건 이후로 피닉스가 그냥 무너져 버렸죠… 피닉스와 내쉬를 멸망시킨 장본인이라 더 더욱 싫었습니다.ㅎㅎ
첫댓글 빅샷아니여도 이슈가 많던 오리
누군가한테는 진짜 싫은 선수죠 ㅋ
근데 오리가 실력은 꽤 좋앗는데 약팀갓으면 커리어가 화려하긴 햇을듯
멘탈은 별로였군요
내쉬 건은 진짜…
불호죠
바디체크는 선넘었죠
그 이후에 피닉스의 손해가 너무 컷죠 ㅎㅎ
저당시 샌안만 넘으면 우승가능성이 제일 높았을 시즌이기도 했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맞아요. 제일 아쉬운 시즌이죠
오리하면 꽥샷이 원체 강하게 남았는데, 굉장히 더티한 선수였네요
레이커스 시절엔 그나마 조용~하게 농구했던 것 같은데..
말년엔 행복 농구 했죠 ㅎㅎ
가끔 슈퍼스타들한테 개기는 선수들이 있죠
호리도 그중 하나
예전에 토론토 카터형하고도 한번 언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