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 2500~3000이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인데, 지금 신차는 판매정지 먹었습니다. a/s는 원래대로 가능하죠. 앞으로 폭스바겐이 국내시장을 철수할 게 아니므로, 중고차를 구매하기엔 역으로 생각하면 지금이 좋은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워낙 중고가격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골프 타는 지인들 보증기간 후 폭바 정식 서비스 센터 수리비용이 너무 심하게 부풀려져서 골프 전문 업체에서 수리 받아서 타긴 하던데 은근히 독일차 손 많이 가더군요. 저도 3천이면 어코드 2.4 모델이 스트레스 안받고 오래 타기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 생김새가 좀 에헴하지만...... 내구성, 관리 비용 면에서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타고 있는 크루즈 고질병에 두려움이 커져서 중고로 어코드 알아보고 있었는데 중고기준으로 2.4, 3.5 가격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배기량이 클수록 기름, 세금이 많아서 수요가 적어서 가격차이가 적은게 아닌가 짐작하고 있습니다.)
@Rising Amare디젤엔진이 진동이 크고 불완전연소 때문에 고장확률이 높습니다. 인젝터 교체가 대표적이고요...건식 듀얼클러치미션도 고장 잘나고, 폭바는 아니지만 독일처 에어서스펜션도 고장많은 부품이죠... 어코드 계획하시면 자연흡기 3.5로 추천합니다. 중고는 되도록 내구성 좋은 엔진이 답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TarHeels42디젤 엔진도 그렇고 가솔린 터보인 gti도 결국 터보차져 관련 부품들 때문에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저도 중고 gti에 혹했다가 유지보수비가 tdi는 우습게 넘어가는걸 듣고 머엉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건식 듀얼 클러치 미션과 에어서스펜션 그리고 전자 장비 오류 등은 정말 어마 무시해서 독일 차들은 제가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어코드 3.5 엔진을 추천하시는건 역시나 주행 성능 때문인가요? 2.4와 3.5 공인 연비 차이가 상당히 커서 놀랐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내구성이 검증된 파워트레인이 중고의 경우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arHeels42역시 배기량+CVT미션의 조합이 퍼포먼스는 아무래도 한계가 명확한가 보네요! 3.5 고민해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고장이 날 부분이 애초에 독일차에 적은게 내구성에도 한몫하겠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나이들수록 신경 쓸게 적은 차를 선호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재미나게 타는 것도 좋지만 차에 들어가는 돈도 점점 아깝게 느껴지네요.)
첫댓글 당분간 폭바는 잠깐 멈추세요..
많이 심각하죠ㅠㅠ?
예산이 얼마이신지, 주행을 얼마나 하시는지, 선호하는 유종(휘발유, 디젤)이 무엇인지..
여러 조건에따라 다른데 전혀 기재를 안하셔서 추천해 드리기 애매하네요.
골프도 여러세대를 거쳐 최근에 판매한 신형까지 있구요. 1.4 가솔린부터 2.0 디젤, 휘발유 등 많습니다~
예산은 2500~3000정도 잡고 있고 주행은 엄청 많지 않습니다. 휘발유 선호하구요.
@Mellow Brown 그정도 예산이면 골프 신차 살 수있습니다. 하지만 판매를 안하네요...
폭스바겐은... 지금은 아니에요
골프 중고 엄청 떨어졌습니다. 2000초반이면 2.0 괜찮은거 구할 수 있을거에요. 근데 저도 골프 오너지만 아직 폭바사태가 마무리 안되서 다른차를 추천해요. 어머니랑 같이 타실거면 좀 좁을수도 잇어요.
예산이 2500~3000이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인데, 지금 신차는 판매정지 먹었습니다.
a/s는 원래대로 가능하죠.
앞으로 폭스바겐이 국내시장을 철수할 게 아니므로, 중고차를 구매하기엔 역으로 생각하면 지금이 좋은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워낙 중고가격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예산이 그 정도인데 왜 지금 폭바를 생각하시는지.. 그것도 중고를..
어차피 폭바 철수는 힘들어요. 요즘 폭바 시세 많이 빠져서 단물 많이 남은 중고차 이천 초반이면 구매 가능할꺼에요. 전 개인적으로 지금 사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탈거면 지금 폭바 중고차 구입은 어떻게 보면 최고의 기회이기도 하죠....사실 폭바의 울나라 철수는 거의 불가능입니다...
3천초면 어코드,알티마 기본모델 신차로 가능합니다. 작고 옵션없는데 게다가 보증기간도 불리할텐데...작고 연비좋은차가 필요하면 bmw 118d도 3천초입니다. 포드 포커스도 신차로 가능하고요. 수입차는 보증기간과 무이자할부도 알아보시면 신차가 답입니다.
골프 타는 지인들 보증기간 후 폭바 정식 서비스 센터 수리비용이 너무 심하게 부풀려져서 골프 전문 업체에서 수리 받아서 타긴 하던데 은근히 독일차 손 많이 가더군요. 저도 3천이면 어코드 2.4 모델이 스트레스 안받고 오래 타기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 생김새가 좀 에헴하지만...... 내구성, 관리 비용 면에서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타고 있는 크루즈 고질병에 두려움이 커져서 중고로 어코드 알아보고 있었는데 중고기준으로 2.4, 3.5 가격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배기량이 클수록 기름, 세금이 많아서 수요가 적어서 가격차이가 적은게 아닌가 짐작하고 있습니다.)
@Rising Amare 디젤엔진이 진동이 크고 불완전연소 때문에 고장확률이 높습니다. 인젝터 교체가 대표적이고요...건식 듀얼클러치미션도 고장 잘나고, 폭바는 아니지만 독일처 에어서스펜션도 고장많은 부품이죠... 어코드 계획하시면 자연흡기 3.5로 추천합니다. 중고는 되도록 내구성 좋은 엔진이 답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TarHeels42 디젤 엔진도 그렇고 가솔린 터보인 gti도 결국 터보차져 관련 부품들 때문에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저도 중고 gti에 혹했다가 유지보수비가 tdi는 우습게 넘어가는걸 듣고 머엉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건식 듀얼 클러치 미션과 에어서스펜션 그리고 전자 장비 오류 등은 정말 어마 무시해서 독일 차들은 제가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어코드 3.5 엔진을 추천하시는건 역시나 주행 성능 때문인가요? 2.4와 3.5 공인 연비 차이가 상당히 커서 놀랐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내구성이 검증된 파워트레인이 중고의 경우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ising Amare 아...물론 주행거리따라서 연비좋은 2.4도 좋은 선택이 될수있고요...다만 2.4에 들어가는 cvt미션 조합까지 생각하면 답답할듯 합니다.3.5가 자연흡기6기통 280마력 나오는데...이게 왠간한 독일중형세단 넘어서는 출력입니다...조용하고요..우리나라는 4기통터보 위주라... 둘다 자연흡기이니 주행거리 보시고 선택하면 됩니다 ㅎㅎ
@TarHeels42 일본차 내구성 좋다는게 출력 약하고 전자장비 적은 면도 있습니다
@TarHeels42 역시 배기량+CVT미션의 조합이 퍼포먼스는 아무래도 한계가 명확한가 보네요! 3.5 고민해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고장이 날 부분이 애초에 독일차에 적은게 내구성에도 한몫하겠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나이들수록 신경 쓸게 적은 차를 선호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재미나게 타는 것도 좋지만 차에 들어가는 돈도 점점 아깝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