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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홀로 유럽여행기 *PROLOGUE*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8321
런던편은 끝났으니 이제 벨기에!
근데 런던도......
주소를 붙여야하는거신가?.....
ㅋㅋㅋㅋㅋ고냥 프롤로그에 나라별로 주소 정리해놓는 방식으로 할껭.
나으 런던편을 보고싶은 처자들...프롤로그를 봅니다ㅋ
근데...
런던을 너무 내가 질질끈건가?ㅠㅠ
리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참해....
이젠 간단명료하게 해야겠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그저 자세하게
나으 기억을...적고 싶었을뿐이였는데......뿌잉..
어쨌든ㅋㅋㅋㅋㅋㅋㅋ
벨기에 특히! 브뤼헤는 진짜...유네스코지정된곳이여서
멋진것도 있지만....매우
성스러운곳이야...왜냐면 내가 진짜 너무너무 멋진남자를
만나서....ㅋㅋㅋ진짜 아드레날린 폭팔할뻔했거든ㅋㅋㅋㅋ
홀렸어홀렸어ㅋㅋㅋㅋㅋㅋ아 할렐루야...♥
그럼 나의 브뤼헤 사랑과 낭만의 브뤼헤로 고고고고고고.
나는 런던을 떠나서 유로스타를 타고 떠났어ㅋㅋ
근데 여기서도!
한국인 언니분들 만나서 재밌게 갔어ㅋㅋㅋㅋ
그래...여기까진 한국인분이 있었지....
난 이렇게 런던부터 계속 잘풀리길래ㅋㅋㅋㅋ
브뤼헤에서도 기대했건만....
그런것은 없었다능......
유로스타에서 보이는 창밖은 이렇게
너무너무 평온하고 진짜 티비에서만 보던 그런풍경이었어.
처음으로 나혼자서
국경을 넘어
다른곳으로 간다는 두근거림때문인지
3시간은 진짜 빠르게 가더라!
여기는 브뤼셀 미디역이었어.
나는 브뤼헤로 갈꺼니까!
또 갈아타야했찌.
근데....유레일패스 셀렉트인 나에게는
브뤼헤로 가는 거슨 공짜가 아니었쓰요.
그래서 13유로내고...브뤼헤로ㄱㄱ.
이거시 브뤼헤역이랑께
내려서 한국인 언니분들이랑 숙소가 달라서 헤어지고
버스타고 갔는데....
내가 무슨 광장에서 내려야했는데...
어떤현지인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 여기 맞데...
그래서 내렸는데 광장은무슨....
나 진짜 캐리어무거워죽겠는데...
그 아저씨 저주하면서 숙소까지 진짜 끝나지않을것같은 그길을 걸었음ㅋㅋㅋㅋㅋㅋ
진짜 포장도 다 돌이라서....덜덜덜덜거리면서
그날 토요일이라 사람도 많았는데....흑흑흑
나혼자 덜덜덜거리면섴ㅋㅋㅋㅋ
그것도 가게가 문닫는 시간대여서
나혼자 캐리어 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나오는 반대방향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쪽팔렸엉....
그리고 아즈아즈 먼 나의첫 호스텔....
진짜 번화가에서 많이멀어....ㅋ.....
나는 짐을 놓고
해도 진짜 늦게 져서...
밖을 구경하러 떠났는데 바로 보이는 말말말짜응
그리고 시청사인것같은데
확실치않을수도 있으니....
시청사스러운 건물도 보고...ㅋㅋㅋ
구석구석 지나다니다보면
브뤼헤엔 이렇게 이쁜가게들이 넘넘 많았어...
눈이 휘둥그래졌지!
그리고 저기 보이는 저 물건....
내가 무수히 고민했지...
저 날 유혹하는 잔망스런아이가
자기를 사가라고 조르고 있었지만...ㅠ
이게 정체가 뭔지몰랐기에...
무턱대곸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아저씨...에게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그래봤자 한말은 젤리 짚으면서 WHAT IS IT?이었엉ㅋㅋㅋㅋㅋ)
완전 맛있는젤리래 자기가 좋아하는거래....
(나 영어 진짜 잘 못해 언니들 그저 이아저씨가 쉬운단어로 말해주었음ㅋㅋㅋ)
그래서 고민끝에 샀건만....미국인아즈씨 이거 달아여.
한 30년 당분부족할때 섭취하는것이 좋을듯....
하나먹고 안먹었어 슙텡
하...유럽인과 미국인의 입맛은 느무 극단적이얌.
적당히가 읍서 적당히가....
어쨌든 가게가 너무 이뻐서 밖에서 한컷!
저 젤리말곸ㅋㅋㅋ이걸 샀어야 했는데 슙탱ㅋㅋㅋㅋㅋ
점점 수위가 올라가는 나의 여행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짜 이런걸 올려야지 언니들이 오지않겠쒀?
개인적인 만족은 아니라긬ㅋㅋㅋㅋㅋㅋ호호호호.
그리고 내가 느즈막히가서 문은닫혀있었지만...
나의 영원한 디즈니의 피규어가 잔뜩있었어...
진짜 나 디즈니 엄청 좋아하거든...ㅠㅠ
돈만많으면 진짜 휩쓸어올수있었는데...사실...
내가 아무리 돈이많아봤자....저건 너무 비쌌엌ㅋㅋㅋ
디즈니는 나중에 나올 디즈니랜드도 그렇지만....
뭐하나 이쁜거사려면 돈이없으면 서럽다는걸
매몰차게 알려주는 브랜드인것같아.......또르르
그리고 난 도착한 첫날은 무리하고 싶지않았기에
적당히 구경하고 숙소로 고잉했쪄
숙소가는길에는 이렇게 다리밑에 강도 있었어.
진짜진짜 그림같더라
괜히 이런그림들이 나오는것이 아니여.
아무도 돌아오지않는숙소에서
나혼자서 이거 고흐그림같다며
혼자칭송하고
사진찍다가ㅋㅋㅋㅋ
창문을 보니까 샤워실이 저멀리 식당을 거쳐서
밖에 있는거야.....
그래서 완전충격먹고...후덜덜
그래서 세면대에서 대충 얼굴이랑 발만씻고
8시에 잠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도저히 밤에 저길 가기엔 많은 무리가....
어쨌든
런던에서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ㅋㅋㅋㅋㅋ 일찍자서
한 밤 12시즘 일어나니까
대만언니가 잘잤냐묘 친절하게 영어로 인사했는데
나는 영어를 못하니까 어색돋게 하이하고...
그래도 언니가 계속 말걸어줘서
나의 부족한언어실력에도 막 친절하게 주의할거 알려주더라...
친절친절...
대만 한국싫어한다는 소리많이들어서 긴장탔는데...
진짜 영어 잘하신다고 했더니
(그래봤자 유 스피킹잉글리시 베리웰이었겠지...언니들...날 과대평가하지말아줰ㅋㅋㅋㅋ)
역시 캐나다에서 영어공부2년동안하셨데.
내가 영어 잘 못해서 미안하다니까...
언니가 괜찮다며....하...언니 그래도
처참한나의 언어실력...에...
또르르르 눈물이....
그렇게
언니는 나와 말하다가 잠드셨고
나도 와이파이 좀 즐기다가 잤음.
내가 말했징 나는 베네룩스는 거의 1박2일↗여행이어뜸.
아침 재빨리 먹고 재빨리 씻고나서
대만언니와 빠잉하구
나는 이탑을.......하......진짜 탑 너란 사람 매정한탑.
그이유는 천천히 나올꺼얌....ㅋ.......또르르
나는 일본인 할아버지 할머니사이에서
스튜던트라고 상콤하게 말하고서
국제학생증으로 할인받고ㅋㅋㅋㅋ
이 탑은....재앙 디재스터.......
날 다이어트 시키기위해
엘베따위 존재하지 않았어...
진짜 겁나힘들어 난 지옥온줄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벌받는줄암....
저그림처럼 간단하지않아....
계단 만만하게 보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존나 만만하게 나왔는데
이게 19세기에 지은거라
자비가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빙글빙글돌아
빙글빙글빙글빙글(FEAT 유키스)........
게다가 겁나 경사 장난아님
내려올때도 하나 헛디디면 진짜
8:45그대는 하늘나라로.....
자세히보면 밧줄있는데 그럴까봐 있는거같았어....
후덜덜.
그래두 올라가니까 이렇게 경치가 360도로 펼쳐져 있는데
뿌듯하더라ㅋㅋㅋ
미니어처같이 아기자기했쪄.
옥상에도 종이있는데...
한층내려와도 이렇게 구조물이 있어...
근데 진짜 내가 하고픈말은
진짜 종소리...이게 매주일요일마다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한 11시즘에 한시간가량 진짜 종파티해...장난아니야
나이거에 홀려서 이 탑근처를 못벗어났다니께.
근데 이 종파티가...내가 이 탑을 나오자마자 시작했어...이 잔망스런 탑시키.
나 15분마다 하는 의례적인 종소리도 내가 숨막히게 올라가서 15분을 기다려서 들었는데...
슙탱새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거기서 내려오자마자
무슨 연주회같은 감미로운 하모니의 종소리가 들리는데
진짜 분노로 휩싸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분노게이지로 다시 그 지옥의 탑을 올라갈라고 했는데...
입구의 줄....존나 길더라...
못들어가못들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진짜 다시 브뤼헤가면 이 종소리 꼭 탑에서 들을거얌
뿌잉.
그래도 너때문에...언니가 내인생 최초로
남자를 보고...진짜 반하다못해 아드레날린 폭팔하는 경험을 했으니깡....
용서해줄껰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분홍색 글씨의 말처럼...
이성당이 바로 나의 그님을 만난 곳이여요.
그와 저는 인연이었나봐요...
그이유는
종새키때문에 이 성당을 낮에보고 일찍 브뤼셀로 가려던 저의 계획이 무산되었거든요...
제성격은 전에도 언급했다시피
하나에 빠지면 주위가 안보여섴ㅋㅋㅋㅋㅋㅋ
종소리듣느라 이 성당이 12시부터 2시까지인줄 알고있으면서도 종에 홀려섴ㅋㅋㅋㅋㅋ
12시반에갔다가....아....진짜 종에 홀려서 놓친나를ㅋㅋㅋㅋㅋ혼자 자책하다가....
하지만 2시까지 그냥 기다리기로 결심
이 성당은 예수님의 성혈이 모셔져있는곳으로
저는 착한딸이니까 여길 보내주신 엄마를 위한 기도드리려고...
(나는 미사안본지 엄청 오래됐음ㅋㅋㅋㅋㅋㅋ)
꼭꼭 가야되는 곳이었기에
그냥 마음놓고2시까지 기다리기로 했어....
그건 올바른선택이었쥐 호호호호호호호
시간때우기위해 이가게 들려서
내가 산것은...
사탕탕탕탕탕!! 이거 맛있었어
초코가 아즈 진하게 들어있었거든
근데 비싸기도 했고ㅋㅋㅋ30일여행초기여서 펑펑쓸수 없었기에
선물로 사오려다 포기...
나만 먹어뜸 호호호호호.
그리고 내가 어제 반했던 가게 또 들어가서
실컷구경하고!
사고싶었지만......돈이없어서 사진으로만....ㅠㅠ
2시가 되어서 성당으로 향했지.
그리고 나의 사랑....그남자를 만났던.....
성당으로 가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야기가 어케된거냐면....
내가 성당에 들어가서 예수님성혈에 엄마를위한거 기도드리고
나를 위한거 기도드리고
막 그냥 앉아서 쉬다가 나오려던참에.....
그가 나타난거야......
진짜 이 성당은 못들어가는 구역이 있거든.
근데 어떤남자랑 할아버지만 들어가서 막 사진찍는거야
핫촤!하면서...이렇게 찍진않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뭐야?왜 너네는 들어가..? 라고 그를 보는순간
존나 성당의 성스러운 분위기때문이었는지
뭐에 홀렸는지.....
내가 사람한테 한눈에 반한다는게 뭔지 알았다니까.
존나 나 크리스찬베일 안좋아하는데....
그냥 나의 그이는...진짜 크리스찬베일풍에....하지만 또다른 매력이있는...
하여튼겁나 멋있었쪄....
무슨 큐피트가 진짜 화살쏜것같이 겁나 가슴두근거리곸ㅋㅋㅋㅋ
본능적으로 이남자 사진은 찍어야겠다며ㅋㅋㅋㅋㅋ
막 몰래몰래 사진찍었어. 성당사진은 이남자가 찍혔거나...
내가 들키지않기위해 떨면서 찍었기에흔들린사진밖에없어...
정면은 한장건졌어....ㄷㄷㄷ
진짜 내가 그때 성당 분위기랑 뭣때문에 홀린건지...몰라서...
언니들이 뭐야 못생겼네라고 할까봐 뒷모습만......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그의 정면샷을
현상해서 지갑에 평생꽂고 다닐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한눈에반하게 한거슨 너가 처음이니까
핫핫핫.
to. 성당사진찍던 베일오빠...
진짜 머리에 기름칠 깔끔하게 해갖고 누구 마음훔쳐갈라고?
존나 엄친아삘나더라 오빠....
오빠가 성당에서 나가길래 나도 몰래 따라나갔는데
내가 나가니까 들어오더라?.....ㅋ.....
미안해 오빠야 해칠맘은 없었어...
그래서 들킬까봐 다시들어오진 않았어...
나는 그런여자아니다?
그리고 늦게가면 위험하니까 기차시간도 있고 그래서....숙소에 짐가지러 가는길에
인연이되면 만나겠지라고 했는데
못만났뜸....흑흑
어디선가 또 만나겠죠?.....진짜 완전 내가 그렇게 반한건 당신이 첨이었다규
진짜 다음엔 살쪽쪽빼고 영어 불라불라잘해서 페이스북주소물어볼꺼야.
ㅋㅋㅋㅋ그리고 같이 사진찍자고도 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존나 잘생겼다 나 사진한방만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천천히 걸어서 그냥 브뤼헤역까지 갔는데
가는길에 이런 놀이기구가 모여있는거야!
그리고 나의 눈길을 끈 사진속의 놀이기구!
완전재밌어 보여서 고심끝에 탔는데재미없더라......................
허접....진짜 보이는건 엄청 스릴넘치게 생겨갖고....
내 옆에 탄 외국인 백인남자아이 있었는데....
놀이기구 움직일때 어머니분이 계속 뒤에 보시면서ㅋㅋㅋㅋㅋㅋㅋ
걱정하더라...슈밤빙
나도 여행자인데다가 혼자온 동양여자인데....
내가 저 아이를 어떻게 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그렇게 무서운사람 아닌데....
어쨌든....한국인은 별로 볼수없었던
나의 외롭지만 사랑가득했던
브뤼헤 1박2일은 이걸로 끄읏이얌
진짜 브뤼헤는 진리같아 하루로는 부족했어ㅋㅋㅋㅋ
브뤼셀은......그전에 하고싶은이야기가 많지만....
다음편으로 넘길껭!
언니들 좋은하루 보내고
브뤼헤는 꼭 가보길바랭
빠잉.
첫댓글 언니 말멀?? ㅋㅋㅋㅋ 베일오빠 뒷모습만봐도ㅋㅋㅋㅋㅋㅋㅋㅋ흐뭇하긔 ㅋㅋㅋㅋ
저 탑 완전...하.....내타입이다...가보고싶어 ㅠㅠㅠ종소리도 ㅠㅠㅠㅠㅠ
우왕......... 멋있다..........
언니 진짜 멋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기 정말 푹빠져서 봤어~~~
나도 저 호스텔 갔었는데, 찾기 힘들고, 시설이 정말 안습이었....ㅠ
유랑에서 잘나가는 곳이었구나 난 몰랐네ㅠ 그 지역에는 저렴한 곳이 별로 없어서 갔는데, 카운터에 할머니는 친절했지만 나머지는 시망똥망
찬물나와서 샤워도 못했던 기억...;
아아ㅠㅠㅠ진짜한국인한명도없는나라가보고팡 ㅠㅠ조켓당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다ㅠㅠ....나도 가고싶어....
브뤼헤ㅜㅜ 탈리스 타고가다 지나가기만 했는데 ㅜㅜ 한번 가보고싶네
간단명료하게하지말지ㅠㅠㅠㅠㅠ힝 완전재밋는데ㅠㅠㅠㅠㅠ
언니오늘도이러케글써줘서넘고마웡!!!>_<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운명의남자를만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닠ㅋㅋㅋㅋ나두간다 이제 9일남았구만 ㅜㅠㅠㅠㅠ드뎌홀수자리로 떨어졌네....... 나랑루트도 비슷한득 ㅠㅠㅠ
난 언니가 거기서 연인을 만난 줄 알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베일오빠 앞모습도 올려주면 안될까?ㅋㅋ
암튼 언니 진짜 글 잘 쓴다 재밌게ㅋㅋㅋㅋㅋㅋ
와...부럽다 나도혼자한번 여행가보고싶은데 ㅠ.ㅠ ㅋㅋ대단해..
언냐 재미난다 ㅋㅋㅋㅋㅋ나도조만간 출국함ㅋㅋㅋㅋ우히히히 언냐 앞모습도올려줰ㅋㅋㅋㅋㅋㅋㅋ
아언니 ㅋㅋㅋㅋ언니글진짜 짜장으로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나도 28일날 출국함 ㅋㅋㅋㅋㅋ 언니글 같이가는 우리친척한테도보여줘야징!!! 내가떠나기전에 다써랏!!!!!
어머 너무 멋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브뤼헤 진짜 멋지다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언니 나도 곧 가는데!!!ㅋㅋㅋ너무설레고재밌다!!얼른 브뤼셀편도쪄줘~
아 진짜 언니 글 보니까 나 여행갔던거 생각나면서 넘 좋다 ㅠㅠ 루트가 비슷한거같아..!!ㅋㅋ
나도 런던 담이 브뤼셀인데!으힛!언니루트따라가겠당 ㅋㅋㅋㅋㅋ!!나도 훈남훈남.....훈남보면 너 존나잘생겼따 나랑 사진 한방찍자 이거 꼭....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브뤼헤너무이뻐ㅠㅠㅠ 잘참고할게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