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란 머리에서 발끝까지 또는 거기에 딸린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을 뜻한다. 그리고 인간의
몸은 단순히 유전적 본능적 구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 의해 수동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영국의 사회학자 브라이언 터너의 일관된 주장에서 몸은 사회성을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한다. 난 인간은 몸인가? 마음인가 라는 질문에서 몸이다. 마음이다. 이렇게 단정 짓기
보다 사람은 몸이 움직이기 전에 생각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행동 즉 몸이 움직이기 때문에
마음이 우선적이라고 하고 싶다. 몸 마음 이 둘다 인가? 아닌가?의 물음에 이둘이 조화를
이룰때가 가장 아름다운 몸이고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2] 몸은 악의 근원인가? 그렇다면 악이란 무엇이며, 선이란 무엇인가?
선의 뜻은 착하고 올바름 윤리학에서 도덕적 생활의 최고 이상
악은 뜻은 올바르지 아니함. 착하지 않음. 양심을 쫒지 아니하고 도덕을 어기는 일. 악에 물들다.
1번문제에서 난 생각하면 따라서 몸이 움직인다고 했다. 그래서 몸이 악의 근원이라면 악을 가지고 있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본다. 악을 품는 것은 마음에서 그러하기 때문이다. 악과 선의 기준을 판단하는건 너무나도 어렵다. 악과 선은 상반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악은 다른 존재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다. 이 모든 악을 유발한 것은 마음 이다. 그리고 우리가 악한 행위에서 비롯된 결과들을 계속해서 대면할 때마다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숱한 불행이 인간이 사악하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라는 사실을 보게 된다. 우리의 불행을 줄이기 위해선 선을 행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조만간 우리의 삶에서 그것을 발견할 것이다. 문제는 그것을 얼마나 빨리 알아차릴 수 있느냐다. 어리석은 자들은 그 사실을 발견하기 까지 값비싼 대가를 치르지만 지혜로운자는 보다 적은 대가를 치르고도 그 사실에 이를 것이다. 선과 악은 둘다 이 우주가 우리를 위해 살아 움직이도록 하는 힘이다. 우리는 이 교훈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그것을 배우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3] 왜 우리는 몸에 대한 이중적 잣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인가? 오늘날의 구체적인 몸담론들과 관련하여(연예인 누드, 웰빙 기타) 말해보자.
요즘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는 최고의 단어 중 하나는 ‘몸’이다. 연예인 누드 열풍에 성형미인·얼짱·몸짱 신드롬에 이르기까지, 몸은 가장 매혹적인 상품이자 즐거운 게임이 됐다. 한국 사회에서도 몸은 보여지고 감상하는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와 권력을 위한 최고의 자본이 되고있는 셈이다. 요즘 특히 많이 오르내리고 있는 말중에 "웰빙" 이 있다. 한마디로 건강하게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한걸음 느리게 살자는 것이다. 이러한 웰빙족들이 나타나면서 정신적 수양과 육체적 건강을 쌓을수 있는 요가와 육류보다는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므로써 각종 유기농채소와 아이스크림 하나라도 웰빙이라는 수식어가 꼭 붙는다. 그리고 누드..요즘 기사 화제꺼리로 누드열풍은 하루꼴에 한번은 꼭 있는 기사이다. 물론 누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걸 사진이나 그림으로써 표현하고 싶은 사람의 욕구를 뭐라고 할순 없지만 꼭 상업적 수단으로 이용하려는건 이해할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형. 난 성형을 안해봐서 그게 어떤느낌인지 모른다. 한국사람들의 인식속엔 성형여부를 꼭 들춰내고 성형한 사람들은 항상 불안해하며 부끄러워하고 숨긴다. 외모가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모르는 컴플렉스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난 성형이 자신감을 가져다주고 좀 더 나은 삶을 가져다 준다면 찬성한다. 하지만 최소한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음 한다. 자신의 과거를 부끄러워하고 성형중독에 빠진 사람들 정말 어리석다. 그런사람이 성형을 했다고 해서 만족할수 있을까?
몸..우리가 죽을때까지 떼어낼래야 떼어낼수 없는 부분이다. 육체를 건강하게 하고 가꾸는것도 자기 관리이기 땜에 중요하다. 하지만 육체를 돌보고만 있을때 우리의 정신도 한번 돌보아 주자. 최소한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을때 아름다운 몸을 가꿀수 있지 않을까싶다.
느낌: 처음에 문제를 보고 항상 가까이 있으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오래 살고 싶어한다. 그리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최대한 젊게 살고 싶어한다.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은 위에서 거론한 몸에 대한 이중적 잣대는 영원한 과제일 것 같다.
그리고 나도 내몸을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할수있는 시간이 었던것 같다.
첫댓글 [3]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고 확고하게 전달하신것 같네요ㅡ 다만 한가지 좀더 구체적으로 기술하셨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네요ㅡ 잘 읽었습니다ㅡ 수고하셨어요^^
[3]잘적으셨네요..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 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3] 좋은글이네요.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2]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신것 같지만 좀더 서술하셨더라면...수고하셨습니다
[3] 가능한 정도까지 몸을 성형하면 그건 나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